철학자, 인류학자 모시는 美 빅테크 작성일 04-16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NqL9Ik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d4b05df88731c2ecb6ee4fb4efec07406815b524b034fae45cb2abf38412cb" dmcf-pid="1NE2j8vm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 생성 이미지/제미나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chosun/20260416111235709vzri.jpg" data-org-width="1024" dmcf-mid="6zE2aflw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chosun/20260416111235709vz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 생성 이미지/제미나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4f9bbb5c37e17019d544dd8aa256f942b09a9df8051a89cdb3e9b73e69e862" dmcf-pid="tjDVA6Tst8" dmcf-ptype="general">구글 딥마인드가 최근 철학자를 정식으로 채용했다. 헨리 셰블린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5월부터 ‘철학자’라는 직함으로 구글 딥마인드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철학 전공자로 레버흄 미래지능센터(CFI) 부소장직도 맡고 있다. 구글은 셰블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에 부딪힐 철학적 문제를 연구한다고 밝혔다. AI가 의식을 가질 수 있는지, 인간과 AI는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인간보다 똑똑한 AI가 탄생하면 어떤 안전장치가 필요한지 등에 대한 논의다.</p> <p contents-hash="29d4a676f7506431e0ac0b87bfc29493493719295d367ded6ea1e4b37662a4f3" dmcf-pid="FAwfcPyOt4" dmcf-ptype="general">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비서), 3차원(3D) 세상을 이해하는 AI 뇌를 장착한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인간보다 똑똑한 AI인 초지능(AGI) 개발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AI 기업들은 철학자, 인류학자와 같이 사회와 인간을 주로 연구해 온 인문학자들을 고용해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AI 연구의 방향이 그간엔 성능이 뛰어난 AI를 만드는 개발 중심이었다면 이제 사람들이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AI 연구가 활발하게 이어지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658e8dbc9cef6aa4c5ea80638c104eee21be038387f807ab0de4bc24f385ad8" dmcf-pid="3cr4kQWIGf" dmcf-ptype="general">◇철학자, 인류학자 채용하는 AI 업계</p> <p contents-hash="5c93c855135ad15c0d12a0737b0595657ddd8cab94b4b8d4a3f90ab6237ddc95" dmcf-pid="0km8ExYCtV" dmcf-ptype="general">‘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개발’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강조하는 앤스로픽도 마찬가지다. 철학자인 안만사 아스켈은 앤스로픽에서 일하며 AI 윤리와 철학에 대해 연구 중이다. 앤스로픽이 올해 공개한 AI 시대 윤리 강령을 담은 ‘클로드(앤스로픽의 AI 모델) 헌법’의 주 저자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c16f0e94aab08f4e723e10376597a75c87f214809c62cc0bf293a8a203845356" dmcf-pid="pEs6DMGhH2" dmcf-ptype="general">앤스로픽은 지난달엔 미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가톨릭·개신교 성직자, 학계, 경제계 인사 약 15명을 초청해 이틀간 비공개 서밋을 개최했다. AI 시대 안전 문제와 윤리를 연구하기 위해서 AI 챗봇의 도덕적·영적 행동 지침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고 한다.</p> <p contents-hash="c3bc14184bc4ad18de52e570acaae5e86998fc9f1b80e3bc857a9e8450e5d9fc" dmcf-pid="UDOPwRHlG9"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인류학자와 함께 챗GPT ‘프로’ 구독제 사용자의 행동 양태를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김경훈 오픈AI 한국 지사장은 “오픈AI 내에는 엔지니어들 외에도 인류학과 같은 배경을 가진 직원들도 있다”며 “(AI가 사회에 미칠 영향 등 꼭 필요한 연구를 하다보니) 그런 분들을 보면 반갑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fa213bc8c4626272e25faf313a3208263ec780c7a43cfeea1058df1e19f5f40" dmcf-pid="uwIQreXS5K" dmcf-ptype="general">최근 AI 기업들은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를 강화하고자 노력 중이다. AI 성능이 좋아지면서 사람들이 더 많이 활용하기 시작했고, 안전이나 윤리적 결함이 큰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책임 있는 AI라는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MS 측은 “이 조직은 AI 원칙을 실제 제품과 거버넌스에 적용하고, 법·규범·표준 형성에도 관여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12f2294122fee35973411d84547c3c9a51e641476e1990b3afbb8e66e42fb50" dmcf-pid="7rCxmdZvZb" dmcf-ptype="general">◇AI와 공존 잘하는 방법 모색</p> <p contents-hash="d4693bf56514ef376e8214aff648236406319d691ebfde377bd9e2fbdd9ae71a" dmcf-pid="zmhMsJ5TGB" dmcf-ptype="general">그간 AI 연구는 고성능 AI 기술을 빠르게 개발하는 데 집중됐다. 엔지니어들 중심으로 AI 업계가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AI와 관련한 각종 논란도 불거졌다. xAI의 AI 모델 ‘그록’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거나, 아동이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생성하는 등 ‘청소년 딥페이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오픈AI의 챗GPT와 대화하던 10대 한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도 나왔다.</p> <p contents-hash="239532b7911cca84e47cc274d567c250c5b59db3ae58709338ccb70f778445d3" dmcf-pid="qwIQreXS5q" dmcf-ptype="general">이에 세계 각국과 기업들이 ‘AI를 어떻게 잘 사용할지’ 사용자 중심의 연구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AI 업계 관계자는 “AI가 이제 하나의 신기술을 넘어 사회를 변혁하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이에 따른 기존 사회와 융합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UST·KAERI 연구진, 방사선 검출 센서 분야 '연구 참고서' 마련했다 04-16 다음 이커머스 기업 소리 듣던 네이버…'AI탭'으로 유튜브·챗GPT에 반격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