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력에 발목 잡힌 황석희…마블·디즈니 프로젝트 줄하차 [SS초점] 작성일 04-1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x9ti1yS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087333a34d4f0c0b070d86d58560d5b845936b3c2bf91315c55facdb70f53f" dmcf-pid="ZNM2FntW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ㅣ황석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SPORTSSEOUL/20260416123149454syjc.png" data-org-width="700" dmcf-mid="GT2UWPyO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SPORTSSEOUL/20260416123149454syj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ㅣ황석희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6f2a60e30add8e94c6b83d30b0568c48c1dfa54177975ed2366eaab591f74b" dmcf-pid="5jRV3LFYS4"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번역가 황석희의 과거 범죄 이력이 뒤늦게 드러나며 업계 전반에 파장이 일고 있다. 그동안 영화 번역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온 인물이었던 만큼 논란 이후 이어지고 있는 줄하차 소식에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9e5c2030458bafa66a14437b7abcc8956a639f8964dca0d191328e080e1fef15" dmcf-pid="1Aef0o3Gvf" dmcf-ptype="general">황석희는 영화 ‘웜바디스’ ‘데드풀’ ‘프로젝트 헤일메리’ 등 다수의 작품 번역을 맡으며 시네필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다. 원문의 뉘앙스를 살리면서도 한국어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번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블 시리즈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며 입지를 넓혀왔다.</p> <p contents-hash="e77baaa6cf2765ecda0d72ae740a3db4c27ad3cf84385fb40cda4e1bc324a778" dmcf-pid="tXCkeyRfTV" dmcf-ptype="general">그러나 최근 과거 성범죄 의혹이 알려지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황석희는 2005년 강원 춘천 일대에서 만취 상태로 여성 행인을 상대로 추행 및 폭행, 같은 날 유사한 범행을 반복해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의혹에 휘말렸다. 2014년에도 성범죄로 다시 법정에 섰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22192f1611e182ce9e3c43331eac3d4526b30f0f5d96d2dbf7a3d15575729f" dmcf-pid="FZhEdWe4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사진| 소니 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SPORTSSEOUL/20260416123149828cdoy.png" data-org-width="700" dmcf-mid="HWXlA3jJ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SPORTSSEOUL/20260416123149828cdo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사진| 소니 픽쳐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866dd91cefb06ab34378e261bf472cd7c7428c59c6074512396d0bca32636c" dmcf-pid="35lDJYd8h9" dmcf-ptype="general"><br> 과거 의혹이 ‘파묘’된 이후 업계는 빠르게 거리두기에 나섰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측은 번역 작업에서 황석희의 하차를 결정했다. 그동안 마블 작품 번역을 사실상 전담해온 만큼 이번 결정은 단순한 교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더불어 뮤지컬 ‘겨울왕국’에서도 하차했다.</p> <p contents-hash="8156f3002b01b5906dc549ada9aa4d0cceb08bfe41fbd17d9e758f2f1e3684a8" dmcf-pid="01SwiGJ6lK" dmcf-ptype="general">특히 디즈니 산하 프로젝트에서의 줄하차는 업계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대중적 파급력이 큰 콘텐츠일수록 제작사 입장에서는 논란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논란이 불거진 직후 ‘프로젝트 헤일메리’ 역시 이른바 ‘황석희 리스크’를 감수해야 했다.</p> <p contents-hash="e20aacbb7c553050736fd8a01844ce34a11a7dd4683a42b0032fe7c6b82162dd" dmcf-pid="ptvrnHiPyb" dmcf-ptype="general">황석희는 논란이 제기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나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에 대해서는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6ef284c55dcfc5a792eba1c19b3114506c374c26abfcd13e1c249970a975232" dmcf-pid="UFTmLXnQWB" dmcf-ptype="general">다만 이후 구체적인 추가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 사이 여론은 빠르게 악화된 상태다. 번역가 개인의 논란과 그가 참여한 작품을 분리해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논쟁도 뜨겁다.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 참여했다는 것만으로 작품의 불매 운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다.</p> <p contents-hash="b25515001ace4f0d06d09bdaa4fdecd975e92f2f87093b4cae306000f9a9bd79" dmcf-pid="u3ysoZLxTq"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한 영화계 관계자는 “작품과 참여자를 완벽히 분리하긴 어렵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디즈니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고려했을 때 개인의 논란일지라도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9e2a6db9fb2ccddfb274e902cbbd554a77c965f547374342ceb9d77d9f515fc" dmcf-pid="70WOg5oMvz" dmcf-ptype="general">황석희는 영화계에서 오랜 시간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신뢰는 한순간에 흔들렸다. 이로 인해 작품성과 별개로 창작자의 이력과 책임이 어디까지 고려돼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지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5kg 뺐던 조영구, "이제 못해" 고백…"6시간 기절"·"필러로 욕먹어" 이유 밝혔다 [엑's 이슈] 04-16 다음 7년의 불안을 꺾고 피어난 진심…TXT, 가시덤불 지나 닿은 ‘고요의 미학’ [SS뮤직]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