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 "'악마는 프라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보고 연기" 작성일 04-16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aKh2CEzu">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uPN9lVhDzU"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51877d99d404ae0b275050ccb2d8ecf216301f2d78c10f7be83cee5cd21432ad" dmcf-pid="7Qj2Sflwpp"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ohmynews/20260416140714481jsra.jpg" data-org-width="1280" dmcf-mid="pDi7mqrN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ohmynews/20260416140714481jsra.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td> </tr> <tr> <td align="left">ⓒ TVN</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c3168cdb99f43e344318e3e42bb23ad65165a218a37a3d930f2d2b38cb209c7b" dmcf-pid="zbepDuEop0" dmcf-ptype="general"> <span>"<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를 보고 사람들은 모두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를 흉내 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실제 모습을 모델로 연기했다. 아무도 클린트를 연기했다는 사실을 몰랐다. 클린트의 힘은 절제미에서 나왔다. 그는 진정으로 강한 사람들은 굳이 소란을 피우거나 과시하지 않는다는 걸 가르쳐줬다. 그는 그저 가만히 앉아 '해보세요'라고 말할 뿐이다. 미란다 역시 책임감이 막중한 보스로서, 긴말할 필요 없이 '그게 다야'라고 할 뿐이다." - 메릴 스트립</span> </div> <p contents-hash="d18c518389f44073aa513a398d1bfd03b769294df036d0da9c85a72cf3648cb5" dmcf-pid="qKdUw7Dg03" dmcf-ptype="general"><span>"1편에서 처음 연기할 때는 메릴이 저와 거리를 둬서 정말 다행이었다. 당시 22살이었던 제가 연기에 대해 뭘 알았겠나. 현장에 메릴이 나타나기만 해도 극 중 앤디의 감정을 그대로 느꼈다. 정신이 번쩍 들면서 '실수하지 말아야지' '조용히 하자, 방해하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 메릴이 미란다의 모습으로 제가 더 몰입할 수 있게 길을 터준 거다." - 앤 헤서웨이</span></p> <p contents-hash="02dd5e7581dfe95b9c1e5cb698708d914b431221aa4ae91c44edd26f72de65d6" dmcf-pid="B9Jurzwa3F"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스타 여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함께 출연했다.</p> <p contents-hash="a613a8e8d8aa2480193d5966a61ab11c6f6acca30f1b34bf717903f1d09f911a" dmcf-pid="b2i7mqrN3t" dmcf-ptype="general">메릴과 앤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에서 2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 2006년 개봉한 1편은 기자가 꿈인 앤디(앤 해서웨이)가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입사하여 악마로 불리는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의 비서가 되어 고군분투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p> <p contents-hash="afa9e1f26a06b3eeb004c66b155add9d4ff6f1d897b51b85691f1f1e1967b3c5" dmcf-pid="KVnzsBmj71" dmcf-ptype="general">영화는 전 세계에서 약 3억 2600만 달러(4860억 원)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패션 영화의 바이블로 남았다. 영화 속에서 미란다에 빙의한 듯한 메릴의 호연, 시대를 앞서간 앤의 스타일링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p> <p contents-hash="225c9988118918a98d53e6ffafe7a75fcdbdf328859807dd7740d6590825b3cb" dmcf-pid="9fLqObsAp5" dmcf-ptype="general"><span>"20년이라니, 나이 먹은 느낌이 든다.(웃음) 사실 수년 전부터 속편을 만들고 싶어 했다. 하지만 기다려야 했다. 인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여줄 딱 적절한 순간이 와야 하니까. 생각해 보면 20년을 기다려서 참 다행이다. 앤디도 그녀만의 인생을 만들수 있었고, 미란다도 편집장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그녀를 둘러싼 세상은 완전히 변했다. 그래서 20년 만에 돌아온 게 큰 의미가 있다." - 메릴 스트립</span></p> <p contents-hash="4043f7b0f544cdb7c2bcf8acca9c012b780330227a5c54130a4c9ac2100d69e9" dmcf-pid="24oBIKOc3Z" dmcf-ptype="general"><span>"메릴이 말한대로 아주 중요한 점은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것이다. 1편을 만들 때는 아이폰이 출시되기도 전이었다. 안정적일 것 같았던 직업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됐고 앤디도 다를 바가 없다. 고용 불안으로 고민하던 앤디에게 <런웨이>에 다시 돌아갈 기회가 생긴다. 처음에는 망설이지만 인생의 큰 기회라는 걸 깨닫는다. '런웨이'는 훌륭한 직장이니까." - 앤 해서웨이</span></p> <p contents-hash="ee17bb586aa810a2211f1c6fe4df21da6b6f480d59abff627e67350ebb17e85e" dmcf-pid="V8gbC9IkuX" dmcf-ptype="general"><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편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영화는 지면 잡지의 위기 속에서 <런웨이>를 지키려는 미란다와 다시 돌아와 신임 기획 에디터가 되어 조력하는 앤디의 이야기를 담았다. 1편의 중요한 조연들이자 이제는 또 다른 톱스타가 된 에밀리 블런트(에밀리 역), 스탠리 투치(나이젤) 등도 변함없이 출연한다.</p> <p contents-hash="49dcfa604a1b909c42162a2a6691c35820405e3769e139165726631c77d6ced0" dmcf-pid="f6aKh2CE3H" dmcf-ptype="general"><span>"옛 친구들을 다시 만나는 기분이었다. 세월이 흘러서 캐릭터들이 풍파를 겪어서 풍성해졌다. 이제 미란다는 안경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웃음) 영화계에서 이렇게 돌아오는 건 흔치 않은데 멋진 경험이다." - 메릴 스트립</span></p> <p contents-hash="f8a5f85ef5ad990a400e674ea737643805dec74e5bc2dc2414a0b89169e50ccc" dmcf-pid="4PN9lVhDzG" dmcf-ptype="general"><span>"1편 때는 22세였는데 지금은 42세다. 삶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달라졌다. 살면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대로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지 않나. 이번 영화가 바로 그런 기회였다. 감독부터 스태프까지 모든 제작진이 1편과 그대로였다. 하지만 저는 20년만큼의 경험이 쌓였으니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 앤 해서웨이</span></p> <p contents-hash="3565392bed9d45f8d6e7ea2de45ae594425e2eb9c60f7ca1b7e5e44f34d5cabf" dmcf-pid="8Qj2Sflw0Y" dmcf-ptype="general">메릴은 자신이 연기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 캐릭터가 사실은 할리우드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모델로 만들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메릴은 이스트우드와 1995년 로맨스 명작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p> <p contents-hash="67d81a5fa426376bc3b5be915ca59a56b287afd87fc4d78a74f8911eb70ea37d" dmcf-pid="6Qj2SflwzW" dmcf-ptype="general">메릴은 영화감독이자 남자주인공이었던 이스트우드의 정적인 모습, 낮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 많은 말을 하거나 과시하지 않고도 공간 전체를 압도하는 조용한 카리스마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훗날 미란다의 보스 캐릭터에 그대로 반영했다. 극 중 미란다가 입버릇처럼 내뱉는 '그게 다야'라는 대표 명대사 역시 그렇게 탄생했다.</p> <p contents-hash="72f15ef64d23d4c0d859599fb16d83ff38b5bb733f30ae8c73994c53eb376f5d" dmcf-pid="PxAVv4Sr3y" dmcf-ptype="general">메릴은 어린 시절 유엔 본부를 견학 갔다가 통역사들이 전부 여성인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한때는 통역가를 꿈꿨다고 밝혔다. 운명처럼 생각하지 못했던 배우의 길을 걷게 됐지만 메릴은 연기와 통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90e588c2d1b550a9f7bb9f2afc61c1a2b119a2e90074dc5d735399bd39fe9c9" dmcf-pid="QMcfT8vmFT" dmcf-ptype="general"><span>"1960년대만 해도 비즈니스계에 여성은 거의 없었다. 여성 변호사나 의사도 아주 드물었다. 선생님, 간호사, 어머니가 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물론 훌륭한 직업들이었지만 더 흥미진진한 일을 하고 싶었다. 유엔에 견학 가서 통역사들을 보고 다른 나라의 말을 통역해서 이어준다는 게 위대한 일처럼 보였다. 어른이 되어서 깨달았다. 연기도 결국 통역이다. 연기도 서로를 이해하도록 감정을 통역하는 일이니까." - 메릴 스트립</span></p> <p contents-hash="55e2eb620e5cb59b587582c4a78a93691d29a8cb6cbd7a51cb6a8a83207dfbf9" dmcf-pid="xRk4y6Ts3v" dmcf-ptype="general">이제는 52년 차 대배우가 되어 칠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메릴이지만, 의외로 '마흔에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7fc298851b0463b0368949fc997653a72da5535c2ee012441c6dee38f878ad61" dmcf-pid="yY7hxSQ97S" dmcf-ptype="general"><span>"마흔이 되었을 때 세 번 연속으로 마녀 역할을 제안받았다. 그때 직감했다. 우리 업계에서는 여배우에 대하여 '마흔까지만 매력적이고 그 뒤론 끝'이라는 오랜 편견이 있었다. 그저 마녀나 악당, 기괴한 캐릭터로만 마흔이 넘은 여배우를 활용할 줄 모르는 거다. 엄마 역할도 주인공 곁에 머무는 조연 정도였다. 사실 커리어가 끊겼다고 생각한 적이 정말 많다. 배우는 늘 '임시 실업자' 상태니까, 작품을 마칠 때마다 진짜 끝났구나 싶었다." - 메릴 스트립</span></p> <p contents-hash="f0045b9542066fef272622cb6f42fe2468ed6b251999829d46fcac55191b7d59" dmcf-pid="WGzlMvx2zl" dmcf-ptype="general">한편으로 메릴은 40대에 찾아온 슬럼프를 슬기롭게 극복했던 경험담을 소개하며 인생 조언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fe8ce7dcc853cfbc571767de7e4defd84f2172ae118834e681b3a4d06a47cc5" dmcf-pid="YHqSRTMV0h" dmcf-ptype="general"><span>"요즘은 온 세상이 다 프리랜서다. 늘 유연하게 움직이고 변화에 적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 중요한 점은 스스로를 틀에 가두지 않은 것이다.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인생이 무너졌다고 느낄 필요가 없다. 툭툭 털어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럴 수 있지'하고 내일을 시작해야 한다.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사랑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날 사랑해 주는지 떠올리며 힘을 얻는다. 우리가 지금 건강하게 여기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다." - 메릴 스트립</span></p> <p contents-hash="8ae089eee0953ad1a0d637528fd1fb9ce1faa10246ff75fc94e4cc5f80e7bd58" dmcf-pid="GXBveyRfUC" dmcf-ptype="general">앤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캐스팅 비화를 밝히며 자신이 앤디 역의 '9번째 후보'였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5b5452377cef5cdc8b480e04be5ec0dba69e4c830eedb329da7cd2a83b5562aa" dmcf-pid="HZbTdWe40I" dmcf-ptype="general"><span>"제 또래에 훌륭한 배우들이 많았다. 저에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정말 간절했다. '제발 앤디가 제 역할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매일같이 기도했다. 누군가에게 출연 제의가 갔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캐스팅 담당자에게 '그분이 안 한다고 하면 제가 무조건 할게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몇 달을 버티며 기다렸는데, 결국 앤디 역할이 놀랍게도 저에게 왔다. 할리우드에서는 3순위만 넘어가도 기회가 오지 않는다. 9순위였던 제가 이런 상징적인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은 마법 같은 일이다." - 앤 해서웨이</span></p> <p contents-hash="f5073829600368398a468c0c799076dfe251a56b7e884817951fc4d8140734d6" dmcf-pid="X5KyJYd8zO" dmcf-ptype="general">한편으로 메릴은 1편 촬영 당시 극 중 미묘한 긴장 관계였던 미란다와 앤디처럼, 일부러 앤과 거리를 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5b952e9c8ee34b0153cfdf96baec0e0f6643129905bfe104ae9d25d6cd71787" dmcf-pid="ZTpO6C8Bus" dmcf-ptype="general"><span>"배우들과 즐겁게 어울리고 웃다가 촬영장에 들어가면 위엄있는 분위기를 잡기 힘들다. 커피 머신 앞에서 떠드는 무리에서 스스로를 떼어내어 내 자리를 지키러 돌아가는 거다. (극 중 캐릭터 간에) 묘한 역학 관계가 있으니까 분리가 필요했던 것뿐이다. 하지만 2편에서는 안 그랬다.(웃음) 훨씬 편안하게 촬영했다." - 메릴 스트립</span></p> <p contents-hash="34e57251d352ab6cadcdbd455135e9397201ceef5f1a68c4bd06d88396ee5465" dmcf-pid="5yUIPh6b3m" dmcf-ptype="general">앤은 "그렇다고 1편 촬영장 분위기가 절대 험악하진 않았다.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으로 "스스로를 고립시킨 메릴의 결단이 제 연기에 큰 도움이 됐다. 메릴이 나타나기만 해도 극 중 앤디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메릴은 제가 연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사려 깊은 방식으로 최고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오히려 대선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메릴은 미소를 지으며 "넌 언제나 잘 해왔다"며 격려했다.</p> <p contents-hash="9c80dc1bdc2f27f3af8ecff9c6d4269489b590630595c7477756339e5f26c644" dmcf-pid="1WuCQlPKFr" dmcf-ptype="general">메릴과 앤, 두 사람은 영화가 끝나고 난 뒤에 절친이 되어 20년째 선후배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5583c0931887c37ea105ce21eee8c9ed22c037da3de1e042204a02678a06a332" dmcf-pid="tY7hxSQ9zw" dmcf-ptype="general"><span>"1편 촬영이 끝나고 나서야 메릴을 제대로 알게 됐다. 따뜻하고 멋지고 든든하고 유머 감각도 있는 천재적인 분이다. 제가 연극을 할 때 절 보러 와주셨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20년간 서로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 앤 헤서웨이</span></p> <p contents-hash="b69eb38b585a48e32a9f50acc9c32ba6d31a8f86c68c904d92943339993ef91b" dmcf-pid="FGzlMvx20D" dmcf-ptype="general">앤은 20대에는 압박감을 느꼈지만, 40대가 되면서 편안해졌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6cfbac0e665f4887852ba9c7ce28dd7815d6785c1b838d69b5838bb2f1439688" dmcf-pid="3HqSRTMV7E" dmcf-ptype="general"><span>"그냥 자신감이 없었다. 모든 걸 혼자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이제는 모든 게 팀워크라는 걸 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좋은 팀원이 되는 거다. 큰 흐름을 본다. 요즘 말로 바이브에 몸을 맡긴다. 그래서 요즘은 훨씬 중심이 잡혔고 차분해졌고 불안함도 줄었다." - 앤 해서웨이</span></p> <p contents-hash="fa21c9f9fbca2c9f5b3739d84e8334116071eba6eeef1153521f951c18ab58a8" dmcf-pid="0XBveyRfpk" dmcf-ptype="general">앤은 오롯이 '자유로운 하루'가 주어진다면 커피를 즐기고 서점을 찾거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전했다. 앤은 "촬영장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다 보니까 가족이 정말 많이 그립다. 애들한테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든다. 일을 그만둔다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가족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b42082b5887f9c3c7e392296c9c24789e89af5f53c292577d233ba57e88b4dd" dmcf-pid="pZbTdWe4Uc" dmcf-ptype="general">메릴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하여 "이번 영화에 아주 큰 기대를 하고 오셨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그 기대를 훨씬 뛰어넘을 거니까. 기분 좋아지는 영화다.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하며 미소를 지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민, 美 FOX11 출연…“코첼라 꿈 이뤘다” 04-16 다음 삼성전자 노사 300兆 이익 나누기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