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스 등장, 거대 위기이자 기회”…산·학·연·관 ‘보안 패러다임 전환’ 한목소리 작성일 04-16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wesBmj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e40d580515d275d9c594a4f49daa94baa631b987a21d392b7bc5bfc5af863d" dmcf-pid="3crdObsA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2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dt/20260416151900400fjjp.png" data-org-width="640" dmcf-mid="tj5sFntW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dt/20260416151900400fjj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2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423ed1945deb5508062da8c27f85a030fb27e0d21e839f70a9ce4696f09a08" dmcf-pid="0kmJIKOcyt" dmcf-ptype="general"><br> 인공지능(AI)이 시스템 취약점을 찾아내고 해킹 시나리오를 설계하는 ‘자율형 사이버 공격’ 시대가 열리면서 보안의 패러다임도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가 AI의 역공을 우려하는 가운데 국내 보안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를 보안 산업의 체질을 바꾸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5f2a656917c2bdd3a25ee7e3f4274b5d321b566e9df3ccd0016d9a21ee79c424" dmcf-pid="pEsiC9IkC1" dmcf-ptype="general">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2026)에 모인 산·학·연·관 전문가들은 “흔들림 없는 보안 기초가 AI 대전환의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0d8fc833bca1e244c2df8dad13d2b79263205483798e6c36d8354f47b3ab342" dmcf-pid="UDOnh2CET5" dmcf-ptype="general">행사를 주관한 한국정보보호학회의 김호원 회장은 “앤스로픽의 미토스가 시사하듯 단순히 도구로 여겨지던 AI가 지금은 자율적인 행위 주체가 됐다”며 “AI의 신뢰성과 보안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흔들림 없는 보안 기초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b51522b539e8facafc4e71529484d65a3622aaf455b5ed14700457972751b6f" dmcf-pid="uwILlVhDyZ" dmcf-ptype="general">생성형 AI가 스스로 행동하는 에이전틱 AI로 발전하며 전 세계 모든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이 AI를 통제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cfb59cc4751a9111ffb72502140d795e18d1183f42d024413157b1cf424817d" dmcf-pid="7EsiC9IkWX" dmcf-ptype="general">정부 역시 AI가 초래한 ‘위협의 대중화’를 경고하며 정책적 대응을 약속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AI가 보안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치명적 해킹 코드를 생성할 수 있게 됐고, 자율형 공격으로의 지능적 진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미토스라는 모델은 우리에게 새로운 숙제를 줬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5ec9d8b065ff8e6ff9438a18cfc49427b2356e23bc35006afe987f61133f8073" dmcf-pid="zDOnh2CES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AI라는 화려한 건축물을 쌓아 올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하중을 견뎌낼 수 있는 견고한 보안 기초를 다지는 일”이라며 “차세대 보안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19a18e88c8c7301a1c9070d9cd2e1fcd3690f2db3d0b09b02fa396b7a346fb" dmcf-pid="qwILlVhDlG" dmcf-ptype="general">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AI 위협이 일상을 넘어 물리적 세계로 번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e88a9b9e2127bb06d95d85860186476f8adc5047763b4b699eda8c416a10fd38" dmcf-pid="BrCoSflwCY" dmcf-ptype="general">그는 “단순 사물인터넷을 넘어 스스로 사고하는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가 패러다임을 재편하고 있다”며 “단편적인 대응을 넘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및 물리적 안전망의 기반을 견고히 다질 때 비로소 신뢰 기반의 AI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1b0e803a2015924c3744dd6852d293d035f947f07123f06ac5e10ab74f2b92f" dmcf-pid="bmhgv4SrlW" dmcf-ptype="general">미토스 등 사이버보안 AI 모델의 등장이 성장의 발판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특히 보안업계는 전례 없는 위협이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AI가 촉발한 거대한 위협을 보안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와 산업 고도화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76ad3168f7254c1bf1b0ecd846461753ea2309a91fbfbe191bb5eb52ccdb5e0" dmcf-pid="KslaT8vmCy" dmcf-ptype="general">김진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은 “사이버 공격은 그 어느 때보다 정교해지고 있고, 미토스와 같은 AI 기술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 유례없는 거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도 “동시에 다른 관점으로 보면 이러한 기술의 혁신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5a520a6d8113c0968dfeb90f99d91a799bfe43c2854cb227545cae24e5123ba" dmcf-pid="9OSNy6TsyT" dmcf-ptype="general">이어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학계와 산업계가 ‘혈맹 관계’로 뭉쳐 학계의 깊이 있는 연구를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해 우리나라의 사이버 안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c5c9a76b6809d803500c55ab508db797f30b1c0ab6ea8f50469a820db4e033b" dmcf-pid="2IvjWPyOTv" dmcf-ptype="general">김남석 기자 kn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파네시아, 하반기 'CXL 3.2 퓨전 스위치' 샘플 칩 공급…AI 데이터센터 정조준 04-16 다음 “공공 AX, LLM 도입만으로는 한계”… 기록물 ‘AI-Ready’ 전환 필요성 제기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