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벗기기 AI’ 방치하는 애플·구글...“검색·추천으로 확산 부추긴다" 작성일 04-1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cBGKOc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c67059e8006907b62ccad226d8538b5cf965f93da92188ad14abc09768e000" dmcf-pid="uPkbH9Ik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Best Body AI'라는 앱이 가상의 여성의 옷을 벗기라고 지시하자 그대로 수행한 모습. /기술 투명성 프로젝트(TT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chosun/20260416162414509dyoc.jpg" data-org-width="1920" dmcf-mid="pC9hgSQ9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chosun/20260416162414509dy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Best Body AI'라는 앱이 가상의 여성의 옷을 벗기라고 지시하자 그대로 수행한 모습. /기술 투명성 프로젝트(TT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b7142313b86af02a5da8271e87e3e6a0ae323279fbe9e2a8fd4bc6528fd8c1" dmcf-pid="7QEKX2CE1y"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을 이용해 성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누드 합성(Nudify)’ 앱이 구글과 애플 앱 장터에 활개 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글과 애플은 성적인 콘텐츠를 담은 앱을 금지하는 정책을 두고 있으나, 검색·추천 시스템을 통해 오히려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02370d3b9c97c5383732a29d4a3b4d0d1b2df1d149dd9d030aa4cc8d1144a76f" dmcf-pid="zxD9ZVhDXT" dmcf-ptype="general">비영리 단체 기술 투명성 프로젝트(TTP)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AI를 통해 여성을 나체로 합성하는 앱이 다수 노출되고 있다. TTP가 ‘nudify’ ‘undress(벗기기)’ ‘deepnude(딥페이크 누드)’ 등 검색어를 앱 장터에 검색한 결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각각 46개, 49개의 앱이 검색됐다. 이 중 약 40%는 실제로 AI로 반 친구, 직장 동료, 유명인 등 누구의 사진이든 실제와 같은 누드 이미지나 음란 동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0ddd4164b813902a3a0598f71fa52313836a263867b5b8f9f300e77dc799166" dmcf-pid="qMw25flw5v" dmcf-ptype="general">구글과 애플은 모두 성적인 앱의 유통을 금지하고 있지만, 사실상 현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고 TTP는 지적했다. 앱 장터는 일부 검색 결과에 누드 합성 앱 광고를 게재하거나, 검색 자동 완성 기능을 통해 누드 관련 키워드 추가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번 앱을 클릭하면 유사 앱을 연쇄적으로 추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앱 분석 업체 앱매직에 따르면, TTP가 발견한 누드 관련 앱은 총 4억8300만번 다운로드됐고, 누적 수익은 1억2200만달러(약 1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과 구글이 앱 수익의 최대 30%를 수수료로 받는 것을 고려하면, 이런 앱을 방치하며 5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셈이다.</p> <p contents-hash="c7d1fb8b529ebdc1e33bede3143c4d20b9f50d9b9731bb1b43d6ce6a25447cba" dmcf-pid="B9opSuEoZS" dmcf-ptype="general">AI 성능이 급격히 고도화하면서, 딥페이크에 대한 우려가 계속 커지고 있다. 올해 초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의 그록은 미성년자 나체 이미지를 생성해 도마에 올랐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커졌다. 미국, EU 등 주요 국가들은 xAI에 대한 조사에 나선 한편, 딥페이크 관련 규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짱구' 정우 "첫 오디션이 장항준 감독 영화…그 앞에서 연기하려니 울컥" 04-16 다음 '가혹한 시험대', 기어코 증명..변우석, '원 히트 원더' 아니었다 [★FOCUS]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