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쾌거 "도핑방지 인력 전문성과 역량,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다" 권정아 WADA·김나라 ITA '도핑분야 국제기구' 진출 작성일 04-16 24 목록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16/0003427249_001_2026041616470816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도핑방지위원회 엠블럼. /그래픽=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공</em></span> 한국 도핑 방지 전문가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br><br>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는 16일 "권정아 국제협력부장이 세계도핑방지기구(이하 WADA) 자문기구인 국가도핑방지기구 전문가 자문단(NADO Expert Advisory Group, 이하 NADO EAG)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김나라 선수위원장이 국제검사기구(이하 ITA) 교육 앰버서더로 위촉되는 등 연이어 국제기구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br><br> NADO EAG는 전 세계의 국가도핑방지기구(NADO)를 대표하여 WADA 정책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핵심 기구다. 대륙별로 선출된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의장과 부의장으로 구성되는 의장단은 WADA 이사회에 참가하는 등, 국제 도핑 방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br><br> 이번 부의장 선출을 통해 권정아 부장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ADO를 대표하여 WADA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 글로벌 도핑 방지 정책 수립 과정에서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br><br> KADA는 그간 매년 아시아지역 도핑 방지 국제 세미나 개최, 2025년 부산 WADA 총회 개최, 교육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국제 도핑 방지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부의장 선출 또한 이러한 지속적인 국제 협력 활동의 성과로 평가된다.<br><br> 권정아 부장은 "NADO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br><br> ITA는 국제경기연맹(IF), 주요 종합대회 주관기구(MEO) 등을 대상으로 독립적인 도핑 방지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비영리 국제기구로,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다.<br><br> ITA 교육 앰버서더는 선수 출신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도핑 방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약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아시아 국적 앰버서더는 단 2명뿐이다. 특히 동북아시아에서는 김나라 KADA 선수위원장이 최초로 위촉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br><br> 김나라 위원장은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으로, 국제도핑검사관(IDCO)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도핑검사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해 온 도핑 방지 분야 전문가다. <br><br>특히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WADA가 주관하는 선수 참여형 도핑 방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수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협력한 현장 교육에 참여하는 등 국제대회 기반의 교육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br><br> ITA 교육 앰버서더로 위촉된 김나라 위원장은 향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현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클린 스포츠 교육을 수행하고, 도핑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국제협력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br><br>김나라 위원장은 "선수로서의 경험과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클린 스포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KADA는 이번 성과에 관해 "KADA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국제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노력의 결과로, 우리나라 도핑 방지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쾌거"라고 강조했다.<br><br>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이번 WADA 및 ITA 국제기구 인력 진출은 국제스포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KADA 직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도핑 방지 분야 주요 직위에 지속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 '2만여 명 참가'... 개회식은 2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04-16 다음 '채식' 24기 순자 "더치페이 하자는 남자 정떨어져”...‘살얼음판’ 데이트에 갑론을박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