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10만텔레콤' SKT…통신주 계산법 바꾼 ‘AI 자산’ 작성일 04-16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81dLh6b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8550e05d0fe16dbc33d7f5926144da26a019bf3630b97cd97beb9efccdcfca" dmcf-pid="qZDUqJ5T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에 위치한 SK텔레콤 직영 매장의 모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chosun/20260416171134732xmji.jpg" data-org-width="1545" dmcf-mid="7JjtpxYC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chosun/20260416171134732xm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에 위치한 SK텔레콤 직영 매장의 모습/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a6e9f5c26faeec1ef947b9af315e065f4553dccdff60ef9ca6e240dd0cc259" dmcf-pid="B5wuBi1ytI"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가입자 점유율 40%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채로 주가 10만원 시대를 다시 열었다. 과거 통신주의 기업 가치가 ‘가입자 수’에 달려 있었다면, 이제는 ‘인공지능(AI) 자산’이 주요 요소로 등장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7b34032e22b1d830380ef503e9eccb743de6628f7b11a90b34793a7816d7289c" dmcf-pid="b1r7bntWtO" dmcf-ptype="general">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주가는 지난 15일 장중 10만100원을 터치하며 2021년 인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연초 대비 83% 상승으로 같은 기간 KT(22%), LG유플러스(18%)를 압도한다. 그러나 정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무선통신 점유율은 39.02%로 지난해 5월 해킹 사고 여파로 40% 선이 무너진 뒤 8개월째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가입자 기반이 회복되지 않았는데도 주식시장은 SK텔레콤에 역대급 기업 가치를 매기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16a91f9c919128febdb3f3f42a4bf51b23607cd277a2e90012e39af495681d5c" dmcf-pid="KtmzKLFY5s"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시장에선 “통신주의 가치 평가 기준이 바뀌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과거 통신사 기업 가치의 핵심 변수는 가입자 수와 가입자당 평균 매출 등으로 점유율이 주가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 그러나 이제는 ‘AI 자산’이라는 새 항목이 더해진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리포트에서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이 배당·방어주에서 AI 관련 주로 변화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01747dcb9c4a154c7b3c669c7fb8abac05379bdbbb76f8f1e69156eaf6048f8" dmcf-pid="9Fsq9o3GYm" dmcf-ptype="general">최근 주가 상승 동력의 핵심은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 지분이다. SK텔레콤은 2023년 1억달러가량을 투자해 지분 0.3%가량을 확보한 것으로 추산된다. 앤트로픽 기업 가치가 최근 들어 급등하면서 이 지분의 평가액이 증권가 추산 최대 3조~4조원에 달한다. 증권사들은 앤트로픽 지분의 가치를 기업 가치 평가에 별도 항목으로 반영해 목표 주가를 올려 잡고 있다. 앤트로픽 지분 가치를 3조9000억원가량으로 추산한 한국투자증권은 목표 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1000원으로 21% 올렸다.</p> <p contents-hash="58adec3e78b08e9eba7429900d1994f1625b0f88bbe4659667cc09fec55dee47" dmcf-pid="23OB2g0HXr"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데이터센터(DC) 가치 역시 조명받고 있다. 작년 SK브로드밴드가 판교 데이터센터를 인수한 후 가동률이 크게 상승하면서 영업이익 기여도를 23%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향후 울산과 구로에 조성될 대규모 AIDC가 본격 가동되면 기업 간 거래(B2B) 부문의 이익 성장이 더욱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배당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KT 위약금 면제 여파 등으로 가입자 수가 회복 추세인 점 역시 최근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1ca589d9c4652921fa9738873854be61a628e8382973658cf28169c78ffc20b0" dmcf-pid="V0IbVapXZw"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가입자 기반은 여전히 중요한 자산이지만, 시장이 이미 통신사를 AI 인프라·투자 기업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며 “결국 통신사들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 AI 기업으로 전화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성과가 갈릴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넥슨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한국어 더빙 가능성 ‘솔솔’ 04-16 다음 R&D 지표 가른 양산성 확보…장부 엇갈린 K-AI 반도체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