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체험형 과학관' 미국업체와 맞손…국내 과학관은 패싱? 작성일 04-16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대차그룹-익스플로라토리움, ‘체험형 과학관 설립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5OOFNdSa"> <p contents-hash="af97f4cfab807ddad371fe96d7d1885b813f5e5803c50d0cce93889d3693066f" dmcf-pid="Us1II3jJCg"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왜 국내 과학관과 손을 잡지 않았을까요? 국내에도 많은 과학관이 있는데 참 씁쓸합니다.”</p> <p contents-hash="a10798fa36f4b50c1f1f0a7f7046efb824ececb159e383f75e00388c560b5224" dmcf-pid="uOtCC0AiWo" dmcf-ptype="general">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이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세계적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Exploratorium)’과 협력해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위한 체험형 과학관을 건립한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4ecce04a1e84d56ff34a632ebd6f95a8ced24d3577b0fe94fd845f38e021fe94" dmcf-pid="7IFhhpcnSL"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국내 과학관의 한 관계자는 “왜 우리와 같이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과학관 중에서도 ‘익스플로라토리움(Exploratorium)’은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처럼 경쟁력이 있는 것은 맞는데 국내 과학관과 손을 잡았으면 더 좋지 않았겠느냐는 자조 섞인 하소연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c5bfab6695d3645990e707726fd3d44b338c9aee871570e7814118768f73a9" dmcf-pid="zC3llUkL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립중앙과학관 [사진=국립중앙과학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inews24/20260416172534305xtvs.jpg" data-org-width="580" dmcf-mid="05Vtt8vm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inews24/20260416172534305xt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립중앙과학관 [사진=국립중앙과학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1248a3234e5d278c5b3ca60a0056085fd6fbdabe147dd6a615cf9ace2e4de2" dmcf-pid="qh0SSuEovi" dmcf-ptype="general">박물관과 과학관은 많은 사람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손잡고 같이 방문하는 곳으로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p> <p contents-hash="dc0a676688bd57ce2ef51ac33bc7cbd32a7f75159ff1e034ba93856abdb5ae23" dmcf-pid="Blpvv7DgSJ" dmcf-ptype="general">국내에도 국립중앙과학관, 과천과학관 등이 많은데 전략적 파트너로 외국 업체와 손을 잡으면서 국내 과학관을 ‘패싱’한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p> <p contents-hash="8a13cc89d02cabf970148d545bead02a17283e8f2664146bb21b077418125ab2" dmcf-pid="bSUTTzwavd" dmcf-ptype="general">이번 현대차의 체험형 과학관은 서울 강남에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초과학 발전과 과학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일환으로 추진된다.</p> <p contents-hash="b2f33a8e08376b7ef4cb94587df5dcf86a4fc731e1279901cb40566810df1e72" dmcf-pid="KHKZZVhDSe" dmcf-ptype="general">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현대차는 인류와 미래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며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함께 조성할 체험형 과학관은 개개인의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차별화된 과학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d010b623b5175ac4af50e9d09161f55447f6d2e5c5a2db787ee43c06fe52c4" dmcf-pid="9X955flwCR" dmcf-ptype="general">1969년 물리학자 프랭크 오펜하이머(Frank Oppenheimer)에 의해 설립된 익스플로라토리움은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배우는 ‘핸즈온(Hands-on)’ 전시 기법을 처음 도입해 현대적 의미의 체험형 과학관 모델을 정립한 것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p> <p contents-hash="7171857cc37349186e33af9406a241d8595a461a647c15c99fb231716b290d2a" dmcf-pid="2Z2114SrvM" dmcf-ptype="general">국내의 수많은 과학관을 패싱하고 외국업체와 손을 잡으면서 국내 과학관이 21세기 과학관으로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f4c2af6e8a3138438c5f9fb738971595089881fc4c0de110b7b6276d7204959f" dmcf-pid="V5Vtt8vmTx" dmcf-ptype="general">‘보여주기식 행정가의 과학관’에서 이제는 체험과 실제 느낄 수 있는 ‘오감과 과학자의 과학관’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e26a895103e3f42acbeab2fd0831d51e7c820c25ea8c56910f6812dc2d2136c" dmcf-pid="f1fFF6TsWQ" dmcf-ptype="general">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익스플로라토리움은 과학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인지도와 여러 탁월한 전시회로 알려진 업체”라며 “익스플로라토리움의 경쟁력 중 하나는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고, 디자인하는 조직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ab265abc764af909687c54725cd2a6abe579d3dd5f33aaaf91df050e631e0b" dmcf-pid="4t433PyOlP"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과학관은 조금 성격이 다르다. 마치 건설업체가 발주하듯이 전시회를 민간업체에 위탁하고 이를 통해 전시하는 시스템이 고착화돼 있다. 민간업체가 전시물을 만들어 과학관에 납품하는 시스템이다.</p> <p contents-hash="b786fcdea61d8ca8c66ed832995c408cdf6fb84a0988c7a5c77a26d176885bf2" dmcf-pid="8F800QWIl6" dmcf-ptype="general">물론 모두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유 관장은 “과천과학관의 경우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전시가 없지는 않다”며 “과천과학관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전시회도 오래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b8a80406bc1708924539b3757cd5687d683bb8ae7e6deec57d7ec9b5f62566c" dmcf-pid="636ppxYCh8" dmcf-ptype="general">한마디로 익스플로라토리움이 과학자가 만든 과학관이라면 우리나라 과학관은 행정가가 만든 과학관이 대부분이라고 유 관장은 설명했다. 앞으로 과학관이 더 발전하고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고, 디자인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5a47d2e259163ea04580edcbaeb4d8ca21993c0e78d5b750dafc55dcce5ec06f" dmcf-pid="P0PUUMGhT4" dmcf-ptype="general">이런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기술의 현재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더 풍성하고, 좋은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address contents-hash="2bc4b04da5fa6ac8f93874737016d5f249a6238f72a31bf53f172730f1fb52b6" dmcf-pid="Qlpvv7DgWf"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a href="mailto:ikokid@inews24.com" target="_blank">(ikokid@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때는 ‘대란’이었는데…LG유플러스 유심 교체율 겨우 2%대 04-16 다음 스포츠 중계권 시장, ‘꿈의 시대’에서 ‘혼란의 시대’로···“스트리밍 플랫폼 분산, 시청자 비용 증가”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