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오른 푸엔테, 서울코리아오픈 2연패 도전...리드, 카미지도 4강 진출 작성일 04-16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6/0000013011_001_2026041618111152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에 오른 마틴 데 라 푸엔테</em></span></div><br><br>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는 ITF 서울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WT500 등급, 총상금 3만2천 달러)가 대회 중반을 넘어서며 16일 각 부문 4강 대진을 확정했다.<br><br>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부산과 대구를 거쳐 서울에서 마무리되는 '코리안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br><br>남자단식에서는 세계 3위 마틴 데 라 푸엔테(스페인), 세계 5위 고든 리드(영국), 그리고 일본의 미키 타쿠야가 나란히 4강에 오르며 시드 강자들의 위력을 입증했다.<br><br>푸엔테는 8강에서 중국의 지젠수(12위)를 6-0 6-1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스페인 출신의 푸엔테는 프랑스 패럴림픽에서 남자 복식 동메달로 스페인 테니스 역사상 첫 메달을 달성하였고 다수의 ITF 투어 우승 경력을 갖춘 베테랑이다.<br><br>푸엔테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연패에 도전한다. 4강에서는 네덜란드의 마르텐 테르 힙테(16위)와 맞붙는데, 두 선수는 지난해 프랑스 리비에라오픈에서 한 차례 만나 푸엔테가 접전 끝에 승리한 바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6/0000013011_002_20260416181111573.jpg" alt="" /><em class="img_desc">영국 휠체어 테니스 스타 고든 리드가 서울코리아오픈 남자단식 4강에 진출했다.</em></span></div><br><br>반대편 대진에서는 타쿠야와 리드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영국의 리드는 리우 패럴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윔블던 우승 경력을 지닌 영국 휠체어 테니스의 스타 선수다.<br><br>리드는 특히 타쿠야를 상대로 23승 1패라는 압도적인 상대전적을 기록 중이어서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리드는 이번 대회 8강에서도 세르게이 리소프(이스라엘, 13위)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br><br>여자단식에서는 세계 1위 카미지 유이의 저력이 빛났다. 카미지는 8강에서 프랑스의 크세니아 샤스토(8위)를 상대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흐름을 되찾아 6-7(4) 6-4 6-1로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br><br>일본의 간판 스타인 카미지는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과 그랜드슬램에서 단식 11회, 복식 22회 우승을 차지한 초특급 선수다. 특유의 빠른 움직임과 정교한 스트로크가 강점이다. 4강에서는 같은 일본의 오타니 모모코와 맞붙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6/0000013011_003_20260416181111627.jpg" alt="" /><em class="img_desc">멀티 그랜드슬램머 카미지 유이가 서울코리아오픈 여자단식 4강에 올라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em></span></div><br><br>또 다른 4강에서는 네덜란드의 아니에크 반 쿠트(4위)가 자국의 지스케 그리핀(10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반 쿠트 역시 패럴림픽 복식 금메달과 세계랭킹 1위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8강에서 중국의 주젠젠(9위)을 6-2 6-1로 완파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꾸준한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br><br>쿼드단식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레온 엘스(17위)가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엘스는 16강에서 올해 대구오픈 우승자이자 1번 시드 아흐메트 카플란을 꺾은 데 이어, 8강에서도 레안드로 페나(브라질, 12위)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br><br>2008년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해온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WT500 등급 대회 4강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4강에서는 호주의 히스 데이비슨(10위)과 맞붙는다.<br><br>또 한 명의 주목할 선수는 호주의 16세 신성 진 우드맨이다. 세계랭킹 5위에 올라 있는 우드맨은 8강에서 영국의 그레고리 슬레이드(8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한 체력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빠르게 정상권으로 올라선 기대주다. 준결승에서는 아르헨티나의 곤잘로 엔리케 라자르테7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6/0000013011_004_20260416181111683.jpg" alt="" /><em class="img_desc">16세에 쿼드부 세계 5위에 올라있는 진 우드맨</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짝퉁 SSD'까지 등장…낸드·파운드리로 삼성, 반도체 판 바꾼다 04-16 다음 '타임 100 선정' 제니, 로제·리사 제친 배경은…"대중성·신념 모두 잡았다" [TEN스타필드]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