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영웅을 기리며”…호반마라톤 18일 스타트 작성일 04-17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함기용 정신 잇는 춘천 대표 시민 축제<br>의암호 품은 3개 코스 즐기는 봄 레이스<br>황영조 참여·천원나눔까지 의미 더해</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4/17/0001187534_001_2026041700051387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열린 호반마라톤의 모습. 참가자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출발해 도로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강원일보 DB</em></span></div> <br><br>창간 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6 함기용 세계제패기념 제23회 춘천호반마라톤대회’가 오는 18일 오전 9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다.<br><br>이번 대회는 1950년 미국 보스턴마라톤 우승으로 대한 육상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춘천 출신 고(故) 함기용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마라톤은 함 선생이 생전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대회로, 지역의 자긍심과 마라톤 정신을 되새기는 춘천 대표 시민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았다.<br><br>올해 대회는 5㎞, 10㎞, 하프코스 등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모든 코스는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출발·도착점으로 한다. 의암호 수변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와 춘천 주요 명소를 잇는 코스로 구성돼 4,5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은 달리며 춘천의 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br><br>5㎞ 코스는 송암을 출발해 강원체육회관과 회전교차로를 지나 2.5㎞ 지점에서 반환하는 왕복 코스로, 비교적 평탄해 초보 러너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0㎞ 코스는 신연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의암호를 따라 펼쳐지는 호반 풍경과 약 3㎞ 터널 구간이 어우러져 색다른 달리기 경험을 제공한다. 하프코스는 의암호 수변을 따라 장거리 레이스가 펼쳐지는 구간으로, 반환 이후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져 체력 안배와 페이스 조절이 중요한 코스로 꼽힌다.<br><br>특히 이번 대회에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삼척 출신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한다. 황 감독은 출발 전 참가자들과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모든 레이스 시총 행사에 참여한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br><br>또 황 감독은 ‘춘천 천원나눔 범시민운동’ 모금액 전달식에도 동참한다. 이 운동은 시민이 매월 1,000원 이상을 정기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춘천시의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그 역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br><br>한편 이번 대회는 춘천시, 강원신용보증재단, 춘천시체육회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하이트진로(주),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강원대병원 AI암치유센터가 협찬한다.<br><br>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국 요트 무대 흔든 강원…대통령기 종합 2위 쾌거 04-17 다음 '신랑수업2' 진이한, 왁스에게 연애 상담…"처음엔 좋았고 지금은 진지해져" [TV캡처]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