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 불안정성, AI로 잡는다…엔비디아 ‘이징’ 공개 작성일 04-1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RDeRHly4"> <p contents-hash="c631bb3c61bf3188290cc698bb3140b5808f9c2a973bf663f400a83092528ccb" dmcf-pid="bQewdeXSWf"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양자 컴퓨팅(연산)의 오류를 잡는 AI 모델을 공개했다.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던 오류를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고칠 수 있게 됐다. 연구 단계에 머물던 양자 컴퓨팅을 실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0987fcd69d8083010b097a73c60770c46a216d8ea376343a5bafb2bd96335880" dmcf-pid="KxdrJdZvvV"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양자 AI 모델 ‘이징’(Ising)을 공개했다. 이징은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두 가지 핵심 과제를 해결한다. 양자컴퓨터에서 연산을 수행하는 핵심 장치인 양자 프로세서의 오류를 정정(Decoding)하고 상태를 보정(Calibration)하는 것이다. 기존 컴퓨터가 0 또는 1로만 계산하는 것과 달리,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동시에 존재하는 ‘큐비트’ 단위로 연산한다. 기존 컴퓨터 대비 연산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지만, 상태가 쉽게 흔들리는 불안정성이 한계로 꼽혀왔다. 이징은 이처럼 취약한 큐비트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보정·정정한다. </p> <p contents-hash="0a66a3897950de5a39ead827340b47d6ba8697102079fc38e0c1ef1e1ebe5528" dmcf-pid="9MJmiJ5TS2"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큐비트 수가 늘어나더라도 대규모 연산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ef639b8785bf7a8eae56974a6e78a75cdd4365eca3506ee752cf0251af145bd8" dmcf-pid="2Risni1yS9" dmcf-ptype="general">오류 정정과 보정은 그동안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가로막아온 핵심 병목이었다. 엔비디아 측은 이징을 통해 기존 방식보다 오류를 최대 2.5배 빠르고 3배 정확하게 정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양자 프로세서의 측정 데이터를 해석하고 보정하는 작업도 기존에는 며칠씩 걸렸지만, 이징을 통해 AI로 자동화하면서 소요시간이 수 시간 수준으로 단축됐다. </p> <p contents-hash="7c4f6b933b8f81ce40ef52378f662306e964fc0dab7a7e386b5968b7d41cc47a" dmcf-pid="V07Mz7DgCK"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연구 단계에 머물던 양자 컴퓨팅을 실제 산업 적용 단계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징 공개 이후 양자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아이온큐·리게티컴퓨팅 등 미국 주식시장 상장 종목은 물론 케이씨에스·엑스게이트·라온시큐어 등 국내 양자 테마주도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f5224d47bcf35f2d274315097627aa4ec8b2bb07f50a905ee2758c142dc91a47" dmcf-pid="fpzRqzwalb"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공식 홈페이지 발표문을 통해 “AI는 양자 컴퓨팅 실용화에 필수적”이라며 “이징을 통해 AI가 양자 시스템의 ‘운영체제(OS)’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징은 이미 아톰 컴퓨팅·아이온큐 등 글로벌 양자 기업과 코넬대·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시카고대·연세대 등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검증과 적용이 진행 중이다. 또 오픈소스(개방형)로 공개된 만큼 깃허브와 허깅페이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진입장벽을 낮춰 다양한 연구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끌어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p> <p contents-hash="beaf44a08467bdaf7bad76783d120279953129a7e9a8c96dcf8628427161afec" dmcf-pid="4UqeBqrNTB" dmcf-ptype="general">어환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계획3' 서울 스파게티·피자·도가니탕 맛집 04-17 다음 웨이브, 한·태 합작 BL 드라마 ‘우주빵집’ 선독점 공개···‘킨포르쉐’ 주역 제프(Jeff) 출연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