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AI가 공존 잘하려면…” 철학자 모셔가는 美 빅테크들 작성일 04-17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안전성·윤리… 사용자 중심 연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uIL5oMG9"> <p contents-hash="3c57d07809b803c8c49215b8baf9e31ae84f0acb0c5539ed927fc86a143e5bd4" dmcf-pid="8s7Co1gRXK" dmcf-ptype="general">구글 딥마인드가 최근 철학자를 정식 채용했다. 헨리 셰블린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5월부터 ‘철학자’ 직함으로 구글 딥마인드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는 철학 전공자로 레버흄 미래지능센터(CFI) 부소장직도 맡고 있다. 구글은 셰블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AI)이 의식을 가질 수 있는지’, ‘인간과 AI는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인간보다 똑똑한 AI가 탄생하면 어떤 안전장치가 필요한지’ 등 철학적 문제를 연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ba394d3426761cd0cba5c1f6159606c73390570b9208a8ab63d0015189db6db" dmcf-pid="6Ozhgtae1b" dmcf-ptype="general">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비서)와 로봇이 확산되고, 인간보다 똑똑한 초지능(AGI) 개발도 가속화하면서 AI 기업들은 철학자·인류학자 등 인문학자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그간 성능 중심이던 AI 연구가 안전성과 윤리를 고려한 사용자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기술이 인간 사회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려는 움직임도 뚜렷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2f630dd07557de5f11000801dfaab21ab6d8e4f8cfbabda6c8510f61f42a198" dmcf-pid="PIqlaFNdtB" dmcf-ptype="general">‘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개발’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앤스로픽은 철학자 안만사 아스켈을 중심으로 AI 윤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앤스로픽이 올해 공개한 AI 시대 윤리 강령을 담은 ‘클로드(앤스로픽의 AI 모델) 헌법’의 주 저자이기도 하다. 앤스로픽은 지난달 성직자와 학계, 경제계 인사 15명을 초청해 AI의 도덕적·영적 기준에 대한 자문을 받는 등 외부 의견 수렴도 확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dea5a955880295ab32947e825f82840b8e182283cf48277c8d1cfef4eac6573" dmcf-pid="QCBSN3jJtq" dmcf-ptype="general">오픈AI 역시 인류학자들과 함께 챗GPT ‘프로’ 구독자의 행동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김경훈 오픈AI 한국 지사장은 “엔지니어뿐 아니라 다양한 인력이 참여해 AI가 사회에 미칠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책임 있는 AI’ 조직을 운영하며 AI 원칙을 제품과 거버넌스에 반영하고, 관련 정책과 규범 형성에 관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c063b824a80cda7dc2993e1aabd0f858e3da9e91d029453fd98985ff1341597" dmcf-pid="xhbvj0AiXz" dmcf-ptype="general">이 같은 변화는 AI 기술 확산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일부 AI 모델이 차별적 발언이나 부적절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사례가 잇따랐고, AI와의 상호작용이 이용자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논란도 이어졌다. 기술 고도화와 함께 책임 문제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AI 업계 관계자는 “AI가 사회 전반을 바꾸는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기존 사회와 융합 방식을 고민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PU로 AI 연산… 엔비디아에 작은 힌트 됐을 것” 04-17 다음 美 8700조원 의료 시장에 네이버식 ‘수퍼 플랫폼’ 심는다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