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AI’의 위험한 뇌세포만 도려냈다… 앤트로픽, 보안 우려에 ‘오퍼스 4.7’ 긴급 투입 작성일 04-17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킹은 빼고, 코딩은 더하고”… 뇌 부위별로 튜닝한 ‘AI 외과수술’<br>미 정부도 떨게 한 ‘미토스’의 공포, 순해진 ‘오퍼스 4.7’로 달래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uvLVhDWE"> <p contents-hash="69072b27cc9ecc0e29b175813387946b00452e76660de971f90f9af086280782" dmcf-pid="HS5mx7DgWk"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로 전 세계적인 보안 파장을 일으킨 앤트로픽이 신규 모델에서 사이버 위협 역량을 의도적으로 제한하는 정교한 조율에 나섰다. 앤트로픽은 현지시간 16일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된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4.6’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오퍼스 4.7’을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f0cccc8dffb11186e38a8e4d53b6e6928e7fc3a3f09bd29b6f2e8936508277ff" dmcf-pid="Xv1sMzwavc" dmcf-ptype="general">새롭게 공개된 오퍼스 4.7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코딩과 금융 분석 영역에서 압도적인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 AI의 코딩 능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SWE-벤치 프로’와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 각각 64.3%와 87.6%의 점수를 획득하며 현재 시중에 공개된 모든 AI 모델을 통틀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금융 분석 특화 지표인 ‘파이낸스 에이전트 v1.1’에서도 64.4%를 기록해 경쟁사 모델들을 따돌렸다.</p> <p contents-hash="2cee24052f38fd2c608da20d6df4c215ee423ded953d8c24b61f03cf2bd35660" dmcf-pid="ZTtORqrNTA"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던 ‘미토스 미리보기’ 판보다는 전반적인 지표가 낮게 설정됐다는 사실이다. 앤트로픽 측은 이 모델을 두고 “가장 강력한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 미리보기에 비해 기능이 다소 제한적”라고 밝혔다. 특히 훈련 단계에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기능만을 선별적으로 축소하는 실험을 거쳤으며, 해킹 등 위험 요청을 자동 감지해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겹겹이 두른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d3b477930876dc3a837ac6c2d4d2349c41fb7fc30dd7431c7aa82a4b928ef150" dmcf-pid="5yFIeBmjhj" dmcf-ptype="general">이번 출시는 최근 미토스 모델이 보여준 전문가 수준의 보안 취약점 탐지 능력이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앞서 앤트로픽은 미토스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이를 일반에 공개하는 대신 주요 기업에만 선제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미국 재무부가 접속 권한 확보를 위해 별도 협의에 나서는 등 각국 정부와 금융당국은 긴박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f9113b79856bb151fbfdc62fb11e7dadef4d78b813439a4d14a0d87d9f109648" dmcf-pid="1W3CdbsAvN"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오퍼스 4.7 출시를 일종의 ‘시험’ 단계로 규정하며 “미토스급 모델을 일반에 출시한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정당한 연구 목적을 가진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 참여 전문가들에게는 예외적으로 취약점 연구를 위한 사용 권한을 부여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2044d27521bd01be23fdfb82a93cbb1d9f5505722e81de759e399f5fff1874d" dmcf-pid="tY0hJKOcWa" dmcf-ptype="general">앤트로픽 관계자는 “정부는 AI 모델과 관련한 국가 안보 위협을 평가하고 완화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주·연방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 고성능 AI 개발과 공공 안전 사이의 균형점을 찾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5b413bf619e193b188a13c01af19254078981c1f325b0c1914d18661a924d0" dmcf-pid="FGpli9Ik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트로픽.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t/20260417042837273kbxw.jpg" data-org-width="500" dmcf-mid="YwV5ERHl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t/20260417042837273kb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트로픽.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9e1770f2870ad50388a777dedd514f849d7c3b95a827e0fc6c21a4273ea843" dmcf-pid="3HUSn2CETo" dmcf-ptype="general"><br> 김남석 기자 kn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을 UN의 AI 본부로”… 구윤철, ‘K-AI 허브’ 구상 발표 04-17 다음 뮌헨 김민재-PSG 이강인, 꿈의 챔스 결승티켓 다툰다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