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인터뷰④] "스타 이즈 본" 팬들이 묻고 최민정이 답했다, "함께 뛰고 싶은 계주 멤버는..." 작성일 04-17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17/0003505466_001_20260417100209575.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선수 최민정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올댓스포츠 본사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13/</em></span><br><br>최민정의 인터뷰에 앞서, 일간스포츠의 아이세(ISE) 매거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빙상장 밖에서의 최민정의 모습은 어떤지, 팬들의 질문과 선수의 답변으로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br><br><strong>Q. 최민정 선수의 인생 영화가 궁금해요!<br></strong><br><strong>최민정(이하 최) :</strong>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을 가장 좋아합니다. 영화에 나오는 노래들이 다 너무 좋고, 그 음악을 통한 감정선이 저에게 아주 깊게 와닿았습니다. <br><br><strong>Q. 훈련하면서 자주 듣는 노래가 궁금해요</strong><br><br><strong>최 :</strong> 최근엔 블랙핑크와 에픽하이 노래를 많이 듣고 있어요. (두 가수의 결이 다르지 않나요?) 맞아요(웃음). 사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노래를 듣는 편이죠. 신나는 노래도, 발라드 노래도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듣습니다. <br><strong><strong><br></strong></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17/0003505466_002_20260417100209612.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태극기를 들고 환하고 웃고 있다. 연합뉴스</em></span><strong><br><br>Q. 이건 내가 봐도 좀 멋있었다 싶은 경기가 있다면?(최민정 선수는 언제나 멋있긴함..)</strong><br><br><strong>최 :</strong> 베이징 올림픽 1500m 경기와 2022년 몬트리올 세계선수권 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베이징 때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점이 되었던 메달이라 의미가 아주 깊고요. 몬트리올 대회는 제가 스스로 만족할 만한 제 스타일의 경기를 완벽하게 펼쳤습니다. 당시 장비 세팅이나 몸 컨디션 등이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던 대회였습니다. <br><br><strong>Q. 선수님이 쉬실 때 즐겨 하시는 것들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밀어붙여야 할 때와 조절해야 할 때를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시는지 궁금해요.</strong><br><br><strong>최 :</strong> 쉴 때는 강아지랑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고요. 아니면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풉니다. <br><br>두 번째 질문에 대해선 당장 눈앞의 성적이 안 나더라도 길게 보고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묵묵히 제 페이스대로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하게 한계를 넘으려다가 다치는 선수도 정말 많거든요. 물론 한계를 넘어야 성장할 수 있는 것도 맞지만, 그 한 끗 차이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주변 지도자분들이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합니다. <br><br>제 경험상, 평창 올림픽을 준비할 때는 제가 경험이 없어서 모를 때라 그냥 앞만 보고 달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밀어붙여서 달렸는데,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고요. 베이징 대회 끝나고 한 시즌을 쉬었는데, 그 때 개인적으로 정말 잘 조절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17/0003505466_003_20260417100209639.jpg" alt="" /><em class="img_desc">최민정-박승희-진선유-전이경. IS 포토</em></span><br><br><strong>Q.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올타임 레전드들을 한 데 모았다고 가정했을 때, 함께 계주를 뛴다면 누구와 뛰고 싶나요? </strong><br><br><strong>최 : </strong>박승희 선배와 진선유, 전이경 선배입니다. <br><br>박승희 선배는 2014 소치 대회 때 정말 인상 깊게 보고 '같이 운동하고, 뛰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시니어 데뷔할 때 딱 은퇴하셨더라고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br><br>진선유 선배는 제가 스케이트를 시작하고 본 첫 올림픽이 2006 토리노 대회였는데, 그 때 정말 멋있는 경기를 하셨던 기억이 나서 함께 뛰어 보고 싶습니다. <br><br>전이경 선배는 쇼트트랙 하면 당연히 떠오를 수밖에 없는 선배이자 동문(연세대)이세요. 조언도 정말 많이 받았고, 처음 시니어에 들어왔을 때 입학 축하한다면서 책가방을 선물로 주셨는데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요. 같이 계주를 뛴다면 계주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지 않을까 해서 전이경 선배를 꼽아봤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17/0003505466_004_20260417100209689.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선수 최민정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올댓스포츠 본사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13/</em></span><br> <br>정리=윤승재 기자 관련자료 이전 PBA 선수-동호인이 한 팀으로…전국당구대회 열린다 04-17 다음 체육공단, 제1차 내부통제 위원회 개최…투명 경영 박차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