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 급감→의료취약지 '의료공백' 우려…추경으로 302명 긴급 투입 작성일 04-17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4/17/0005345732_001_2026041714341787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기획예산처</em></span>정부가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급감에 따른 의료취약지의 의료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기본 진료행위가 가능한 긴급대책인력 150명을 채용한다. 지역필수의사 152명 추가 확충도 추진한다.<br><br>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는 17일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 공보의 감소에 따른 대응 현황과 추가경정(추경)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의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br><br>최근 의정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등 영향으로 올해 신규 공보의 편입 인원이 급감하면서 의료취약지의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br><br>실제 공보의 숫자는 지난해 945명에서 올해 587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250명이던 신규 공보의 숫자가 올해 92명으로 줄어드는 등 전체 의과 공보의 숫자가 크게 감소했다.<br><br>여기에 기존 인력의 복무가 만료되는 4월 말부터는 다수 보건지소에 공보의 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br><br>이에 정부는 최근 확정된 추경에 관련 예산을 담았다. 기본 진료행위가 가능한 보건진료인력 150명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신설했다.<br><br>또 숙련된 전문의를 활용하는 시니어의사 사업(+20명)을 확대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장기 계약에 기반한 지역필수의사 사업(+132명) 지원 인원도 추가했다. <br><br>정부 관계자들은 이날 시니어의사가 근무 중인 평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안정적인 지역 진료여건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br><br>참석자들은 지역 1차의료 지원의 핵심은 고도화된 시설·장비보다 의료진력의 유무에 있다고 강조했다. 시니어·지역필수의사 유입 지원과 순회진료 등 지역 보건의료 네트워크 강화 방안도 검토했다.<br><br>이어 이번 추경을 통해 보건진료전담 공무원 투입을 준비 중인 방림보건지소도 방문했다.<br><br>강원도는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공보의 공백이 발생하는 즉시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책임의료기관과의 원격 협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r><br>복지부는 지자체 추경을 통한 지방비 마련 전이라도 확보된 국비를 우선 집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의료현장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강조했다.<br><br>남경철 기획처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은 "공보의 감소 문제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적 사안인 만큼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 등을 통해 시니어의사·지역필수의사 확충, 원격협진 등 필요한 지원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의료 취약지를 포함한 지역 필수의료의 근본적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의료시장 수요-공급의 핵심기제인 연 130조원 규모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편이 필수적인 만큼 관계부처와 협력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프로야구 10개 구단 총매출 7,800억…1조 '독립 산업'으로 04-17 다음 유재석 “나랑 인연 있다고?”…식당 정체에 ‘어리둥절’ (놀뭐)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