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수치심과 싸우고 있다”…박해준, ‘모자무싸’를 녹인 특급 센스 [SS현장] 작성일 04-1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Y37O4q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e7c8b0100b7370906384297792b3469859aeff8f5a896dfe51c4d5f176f567" dmcf-pid="bCG0zI8B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해준.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SPORTSSEOUL/20260417152306416adug.jpg" data-org-width="700" dmcf-mid="USQLjbOc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SPORTSSEOUL/20260417152306416ad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해준. 사진 |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1829ac74cadfa8621e72df5a74fd60c603132ff394a77cd832f0aeedb65b10" dmcf-pid="KhHpqC6bhH"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연기 잘하는 배우 박해준은 ‘말빨’부터 달랐다. 어려울 수 있는 공식석상의 얼음 같은 공기를 단숨에 부숴버렸다.</p> <p contents-hash="85fd4eed98bc1462101e3dca5a583d5fbf166f1764d8f9da146714611e569bed" dmcf-pid="9lXUBhPKSG" dmcf-ptype="general">박해준은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서울호텔에서 열린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제작발표회에 사진 촬영하러 올라오던 중 너머질 뻔 하면서 큰 웃음을 줬다. 예상치 못한 슬랩스틱 개그에 스스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90a78cdc47ac33d999731656680939e5890908b3506f6ae14932b7ab3724d8" dmcf-pid="2RarCMHl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해준.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SPORTSSEOUL/20260417152306700ntfc.jpg" data-org-width="700" dmcf-mid="uX8JgzrN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SPORTSSEOUL/20260417152306700nt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해준. 사진 |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9944b1d18dd7797b30f2042a9971bd44c9268a859d2a95eaf66221695ce5f9" dmcf-pid="VeNmhRXSWW" dmcf-ptype="general"><br> 잠시 시간이 지난 뒤 ‘모자무싸’에서 맡은 캐릭터 소개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박해준은 “캐릭터 소개하기전에 저의 찰나를 포착해 이미 기사를 올려준 분이 있다. 사진이 올라간 건 괜찮은데, 왜 그렇게 됐는지 설명해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고릴라처럼 나와가지고”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fad58afce0341dce676cdda20467b2a9cdea2669b5632b279d9da031f1a3ff7" dmcf-pid="fdjsleZvCy" dmcf-ptype="general">MC 박경림은 “포즈와 싸우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키웠다. 박해준은 “지금 이 상황과 캐릭터가 정말 비슷하다. 본인의 과오를 자책하며 자괴감과 싸우고 있는 캐릭터다. 스스로 무덤을 파고 괴로워하는 인물”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11c0dac3800fe16ce78a56c41b080324ca4a648d3775e109b4e0756290d842a8" dmcf-pid="4JAOSd5TWT" dmcf-ptype="general">황진만은 번듯한 회사를 다니다 신춘문예에 합격한 후 회사를 나와 시인이 되려했으나, 원하는대로 이루지 못하고 변변치 않은 삶을 사는 인물이다. 인간적이면서도 시적이고 현학적이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p> <p contents-hash="3c190b67d468b60f0ad464834e5c764424d75726db2323996fee888d1590c96e" dmcf-pid="8icIvJ1yCv" dmcf-ptype="general">이후 싱크로율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박해준은 “여전히 아까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 혹여나 제 넘어질뻔 한 모습이 황진만에게 누를 끼칠 것 같다. 그래서 캐릭터와 나 사이를 벌려놓겠다. 싱크로율은 ‘1:99’다. 저랑은 정말 다른 인간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a882132887cbe6041dc3905c70324acc8ed4d613274f35a103f5142ea2355f" dmcf-pid="6nkCTitW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해준.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SPORTSSEOUL/20260417152307157hdqr.jpg" data-org-width="700" dmcf-mid="7MU26HnQ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SPORTSSEOUL/20260417152307157hd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해준. 사진 |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7c9992cbe3f556773693d21fb35a72e855faea64ba1456d990422d0fa8e2f6" dmcf-pid="PLEhynFYvl" dmcf-ptype="general"><br> 이후 취재진은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명대사를 말해달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박경림은 박해준을 호출했다. 박해준은 “정말 그 얘기가 듣고 싶은 건가요?”라고 물어본 뒤 “주로 교환, 윤정, 선화와 촬영하는데, 대사 중에 ‘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있다. 자기가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공감이 많이 가고, 엄청나게 많은 아름다운 대사들이 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4234e4071ef95e1c77930401c643f7c5681e231ef1bd55afd6f5a360c2b9126" dmcf-pid="QoDlWL3Gvh"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의 웃음은 모두 박해준으로 파생됐다. 박해준이 마이크를 잡으면 곳곳에서 웃음이 터졌다. 그 모습은 유머를 유독 중시하는 구교환의 질투를 낳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c9587ad4482ca07459bffb22798f4c485c9c716bd18bbd753a2f4b169cc053" dmcf-pid="xB6iaqmj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교환.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SPORTSSEOUL/20260417152307575jnng.jpg" data-org-width="700" dmcf-mid="zW3bfWd8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SPORTSSEOUL/20260417152307575jn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교환. 사진 |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21ed0159cbc0f1d32643e1ab832875cf799048a0d5f655a31c5a95ad226433" dmcf-pid="ywSZ3DKphI" dmcf-ptype="general"><br> 구교환은 “제 매력 중에 하나는 유머를 놓치지 않으려는 점이다. 유머를 좋아하고 재밌어하려고 한다. 그리고 현장이 재밌다. 그게 온전히 전달돼지 않았을까 한다”면서도 “오늘은 너무 재미없었던 것 가다. 박해준 선배가 너무 부럽다. 저 수치심을 내가 가졌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해 박해준과 주위의 웃음을 샀다.</p> <p contents-hash="3f181e07b23e84d7649e9d220539d17041dee904684acd51a6502489df138d3c" dmcf-pid="Wrv50w9UlO" dmcf-ptype="general">마무리 멘트에서도 박해준은 압도적이었다. 박해준은 “JTBC 역대 최고시청률은 아직도 ‘부부의 세계’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작가님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JTBC 역대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는 ‘원대한 꿈’을 꾸는 것도 괜찮잖아요”라고 뒤물은 뒤 “즐겁고 재밌는 작품이다.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f9b11afc9b203a25670a42c15db2892c22d4c6cce460d63ffb2c4698d3c696" dmcf-pid="YmT1pr2u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자무싸’ 출연진.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SPORTSSEOUL/20260417152307891zqpn.jpg" data-org-width="700" dmcf-mid="qbp98GiP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SPORTSSEOUL/20260417152307891zq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자무싸’ 출연진. 사진 |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dbc6fca7048be40d7b7a48b34973ae226fcee85a5c68b3151133ca6289cd01" dmcf-pid="GsytUmV7Tm" dmcf-ptype="general"><br> ‘모자무싸’는 1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자무싸’ 감독 “고윤정, 눈에 빨려들어가는 느낌‥넋 놓고 보다 ‘말을 하네?’” 04-17 다음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 2026년 하반기 개봉…제이콥 엘로디 주연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