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추어 "제조 기업 80% AI 투자 ROI 미흡" 작성일 04-17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엄진 액센추어 전무, "밸류체인 전체 근본적인 혁신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cr3ipkLv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13b7be559dbb2a86ce5958767a6c4fd412d67307f061ae12f4ef03ef27b6df" dmcf-pid="pkm0nUEo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552796-pzfp7fF/20260417153353768jaqi.jpg" data-org-width="640" dmcf-mid="3kFMleZv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552796-pzfp7fF/20260417153353768jaq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72b3eb7429b9ff1a5c45cd8ec0610712799f3c34a1a4b3787f06590c02d38f" dmcf-pid="UEspLuDgS8"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구아현 기자] 인공지능 전환(AX) 성공을 위해 프로세스·인력·기술 세 축의 동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p> <p contents-hash="783a74ea3799e990e343229f259ec312ace4fcb10132a5839dbf61e68b1a6a02" dmcf-pid="uDOUo7wal4" dmcf-ptype="general">엄진 액센추어 전무는 1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에서 단위 업무 중심의 AI 시범 적용에 머무는 '기술검증(PoC) 함정' 때문에 AX가 대부분 실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진정한 변혁을 이룬 제조 기업은 거의 없다"며 "액센추어 고객 설문 결과 약 80%가 AI 프로젝트 투자 대비 성과(ROI)에 미흡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구조와 문화에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61a8a3e37e4a858eb8d5ea9369f87516541a1d40b91d50ab9130d5d6b744e96" dmcf-pid="7wIugzrNvf" dmcf-ptype="general">엄 전무는 AI 전사 혁신을 가로막는 5가지 장벽을 꼬집었다. 먼저 수십 년 된 운영기술(OT) 시스템과 현대 전사적자원관리(ERP)가 혼재하면서 데이터가 사일로에 갇혀 있는 문제가 발생한다. 아울러 ▲제조 현장과 AI 언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인재 부족 ▲AI 권고 이행 시 책임 소재 불명확으로 인한 신뢰 부재 ▲분기별 실적 중심 문화로 인한 장기 투자 어려움 ▲반복되는 변혁에 지친 현장 인력의 변화 피로 등이 문제다.</p> <p contents-hash="d0dbd9a6b1edec8ef0bfbbc978923c69e7ee68991944ebbeff8b0f6d4b1cfbe7" dmcf-pid="zrC7aqmjTV" dmcf-ptype="general">해법으로는 액센추어가 '3W'로 요약하는 일하는 방식(Work)·인력(Workforce)·기술 플랫폼(Workbench)를 순차적이 아닌 동시에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프로세스 측면에서는 기존 업무를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AI를 중심에 두고 밸류체인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83c5f216e7a7e8837b857910c1f6009f989fcbf0bacb948c90bd3b2f53b72a1d" dmcf-pid="qmhzNBsAh2" dmcf-ptype="general">엄 전무는 "AI 품질 관리 하나, 수요 예측 하나처럼 점 단위 솔루션을 쌓아가면 점진적 개선밖에 불가능하다"며 "가치 사슬 전체를 AI 중심으로 처음부터 다시 설계한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질문하는 순간 근본적인 혁신이 시작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914255c08c773270adbff6d2b65a57e5a196e4c514306a01caa6f8b68fc91f5" dmcf-pid="Bak5RtNdW9" dmcf-ptype="general">인력 측면에서는 마인드셋 전환이 핵심이라고 봤다. 그는 "AI 선도 조직을 인간 없는 조직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며 "수백 명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채용하는 것보다 기존 엔지니어·기획자·현장 운영자를 AI 기반 의사결정자로 육성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과 AI의 협업을 선택이 아닌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ff0e7ef657d2bbeeb33d8e821dff279498d37f8297f9a7621a0c6dddb650400" dmcf-pid="bNE1eFjJlK" dmcf-ptype="general">기술 인프라 측면에서는 단순 디지털 트윈을 넘어선 '디지털 브레인' 개념을 제시했다. 데이터가 아무리 방대해도 비즈니스적 맥락과 의도가 연결되지 않으면 AI는 올바른 추론을 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b7825e7f8f17aaaf0d9f7af4e2dbb0871caafe75073c415c04a7d0d5f0fa1e28" dmcf-pid="KjDtd3Ailb" dmcf-ptype="general">엄 전무는 "데이터가 있어도 맥락과 의도가 없으면 기계는 제대로 추론하지 못한다"며 "OT와 IT를 연결하고 데이터 정의를 표준화한 통합 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3W를 동시에 구축하면 18개월 걸리던 유스케이스 배포가 6개월, 나아가 2~3주로 단축되는 사례가 실제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39b67261845ca152a3bfd96f0b7936b0d35ab8be38336f5e10594dbeede0e0" dmcf-pid="9AwFJ0cnlB" dmcf-ptype="general">액센추어는 현재 삼성SDS와 에이전틱 AI 기반 산업 솔루션을 공동 개발 중이며 국내 제조 기업의 전사적 AX를 지원할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만건 심의 앞둔 방미심위...'AI·자율규제'로 돌파할까 04-17 다음 아시아권 선수로 유일 4강, 부 윤차오케테! "누구와 붙어도 이길 자신이 있다"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