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우즈베키스탄 ‘우정훈장’ 수훈 영예 작성일 04-17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17/0003505553_001_20260417153910540.jpg" alt="" /><em class="img_desc">조정원 총재(왼쪽)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고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em></span><br>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타슈켄트 쿡사로이 대통령궁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예방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국가훈장 중 하나인 ‘우정훈장(Order of Friendship)’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br><br>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조정원 총재가 우즈베키스탄 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더불어, 스포츠를 통한 인류 간 우정과 연대 강화에 헌신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훈장을 수여했다.<br><br>조정원 총재는 ‘타슈켄트 2026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참석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이며,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주니어 선수권대회이자 우즈베키스탄 수도에 새롭게 조성된 최첨단 복합 스포츠 시설 ‘올림픽 시티(Olympic City)’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br><br>조정원 총재는 “타슈켄트에서 이러한 역사적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올림픽 시티는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시설로, 향후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꿈꾸는 도시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br><br>또한 그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스포츠 발전과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 장려에 기울여온 적극적인 지원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태권도 수련 인구가 2022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해 현재 3만 5000명에 이른 점을 강조했다.<br><br>조정원 총재는 이어 “우즈베키스탄은 도쿄 2020과 파리 2024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종목 최초의 국가”라며, “이는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더불어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 존중에 대한 국가적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고 밝혔다.<br><br>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선수 및 심판 교육 확대, 국제대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태권도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br><br>한편, 조정원 총재는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세계태권도연맹 ‘명예훈장(Order of Honour)’을 수여했다. 해당 훈장은 신설된 상으로, 국가 정상에게 수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타슈켄트에서 조정원 총재와의 만남 당시 태권도 명예 9단을 받은 바 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美, ‘미국산AI 수출’에 외국기업 참여 허용… 삼성·SK 의견 수용 04-17 다음 '대군부인' 변우석, 공승연과 갈등 불붙는다…아이유 안고 살벌 대립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