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충분히 가치 있다"…구교환, '모자무싸'의 위로 (발표회) 작성일 04-1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Jg7lDKpE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7f86146f7553be4e973a7c223834bacf9937db80c20d9f8915d0580d3ec2a8" dmcf-pid="XiazSw9U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ispatch/20260417163210665bdoh.jpg" data-org-width="700" dmcf-mid="6m0ZEL3G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ispatch/20260417163210665bdo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811cd1722ec92d758917562fbe8eee999d40999407793f1779875fd8bfcfea" dmcf-pid="ZnNqvr2urz" dmcf-ptype="general">[Dispatch=유하늘기자] <span>"여러분도 황동만입니다." (구교환)</span></p> <p contents-hash="0351d07cf3a4d76155137051c9f57c56f2452f72209d8c09a28b7066507f4a1e" dmcf-pid="5LjBTmV7E7" dmcf-ptype="general">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을 얻기 위해 애쓴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스스로 가치를 묻고, 무가치함과 싸우게 된다. </p> <p contents-hash="99c1426c53c86c5830bbca164c44216e15d9cd3f872e11ff7ba3e5a4018ded95" dmcf-pid="1jDVHhPKOu" dmcf-ptype="general">배우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등이 인간의 밑바닥 감정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동시에, 치열하게 버텨온 이들에게 "당신은 이미 가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넨다.</p> <p contents-hash="53482d40917c040b3b16cfb04a9812895c9fff127db9bf3963adc0986851fe2e" dmcf-pid="tAwfXlQ9mU" dmcf-ptype="general">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극본 박해영, 연출 차영훈, 이하 '모자무싸') 측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배우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한선화, 차영훈 감독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cc7fd5394739f9f3fdc458a7109ab43d6972dc99963c5393c604aae56ccc61" dmcf-pid="Fcr4ZSx2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ispatch/20260417163211955rbiq.jpg" data-org-width="700" dmcf-mid="PdoeUXLx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ispatch/20260417163211955rbi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d4917c16a7f976fee334a4f8083f427fa99a1c0834489043c9484394b5bfec" dmcf-pid="3km85vMVO0" dmcf-ptype="general">'모자무싸'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다룬 드라마다.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유독 뒤처진 채, 시기 질투로 괴로워하는 인간이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인간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을 소재로 했다.</p> <p contents-hash="09e46569af1282791f103925abf1a59b5d45320eb598d7a81920dce53d30a423" dmcf-pid="0Es61TRfD3" dmcf-ptype="general">구교환은 영화감독 지망생 '황동만'을 맡았다. 대학 영화 동아리 8인회 중, 유일하게 작품을 내지 못한 인물이다. 20년째 데뷔를 꿈꾼다.</p> <p contents-hash="1a7de5adecf331b69a181338d7ad1f11b0d67624dd0639e9736e11b4f15cc688" dmcf-pid="pDOPtye4EF" dmcf-ptype="general">차영훈 감독은 "동만은 질투, 자괴감, 열등감, 불안 등 복잡한 감정에 휩싸여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그에게 '너도 충분히 가치 있는 존재'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64163f3cc343dd2d02994e94ad4c22b80fef3de00271bf2e66ee469dc22eb44" dmcf-pid="UwIQFWd8wt"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통쾌한 성공담이 아니다. 차 감독은 "멋지게 데뷔해 성공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의 좌절과 실패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d42083a479548dfacc4ba904ec441dfcb63d145a0095b73d9eaa916e8795e8" dmcf-pid="urCx3YJ6m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ispatch/20260417163213230rmvt.jpg" data-org-width="700" dmcf-mid="QQtc4zrN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ispatch/20260417163213230rmv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3a213f3c776d79a4d0ee15de3482bbe0dcbc5202c058c93957ca547008ab3af" dmcf-pid="7mhM0GiPw5" dmcf-ptype="general">구교환은 대본을 받자마자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동만이라는 인물이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할 것 같았다"며 "만약 있다면, 함께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7cd4ea64ef87b5097025945992c48bd614cb2c93ed2aeb8202de7655505d76" dmcf-pid="zslRpHnQsZ" dmcf-ptype="general">첫 드라마 주연작이기도 하다. 그는 "한 인물을 깊게 따라가는 작업이 처음이었다. 아직도 촬영 중인 기분"이라며 "동만과 쉽게 이별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82b9923756f0ea01f72310d50863a1bde0ce3fafbee28dca4968e8bbcfe2687" dmcf-pid="qOSeUXLxEX" dmcf-ptype="general">구교환은 실제로 단편 영화를 연출해온 경험이 있다. "저도 영화 감독을 꿈꾸고 있다. 영화를 대하는 태도가 비슷하다"면서도 "동만이는 나보다 더 재밌고 사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ac315ccc5cb59027ab45982661215a2235d24dc658e26e3b195b3a5716e4f4e" dmcf-pid="BIvduZoMI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드라마의 배경인) 영화판은 맥거핀에 불과하다. 결국 이 이야기는 시청자 각자의 이야기다. 황동만은 곧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39f23bb37f85f5679a36646df56265998ba67720e049eb5ccd6d8f9794718e" dmcf-pid="bCTJ75gR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ispatch/20260417163214503lbpo.jpg" data-org-width="800" dmcf-mid="yqPHcitW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ispatch/20260417163214503lbp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9e0ce391e7528c6c44aaab9b52f160d8be2b31ac6db26b2df3f584660a320b" dmcf-pid="Khyiz1aewY" dmcf-ptype="general">동만의 곁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자리한다. 고윤정은 영화사 PD '변은아'로 호흡을 맞춘다. 어린 시절의 상처로 불안이 극에 달할 때마다 코피를 흘리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85d24070993caca2440be9ce96e93b187163becd12ec7aad872997518cfffe77" dmcf-pid="9lWnqtNdDW" dmcf-ptype="general">그는 "동만을 만나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라며 "대사가 많은 상대를 보며 자연스럽게 의지하게 됐다. 저는 여백을 채우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56244cfbb841fda0c9390f120b08bf7cc610581ea55ef397cdc4d9e19ad750f" dmcf-pid="2RnpIcqFEy" dmcf-ptype="general">구교환은 "고윤정은 눈으로도 대사를 하는 배우"라며 "장면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고 극찬했다. 차 감독 역시 "눈빛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6eaccde87c3837230f1c65ea07d64a0895a3777d41cda39b9ca89d8f18e77e46" dmcf-pid="VeLUCkB3IT" dmcf-ptype="general">오정세는 베테랑 감독 '박경세'를 연기한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동만에게 오히려 열등감을 느낀다. 동만의 말 한 마디, 글 한 줄에도 쉽게 흔들린다. </p> <p contents-hash="8014efba5776bede5c6b22e005f9ae0e126db4a451de788fde2e9ad746943c55" dmcf-pid="fdouhEb0Dv" dmcf-ptype="general">전매특허 섬세한 연기로 각자의 미성숙한 내면을 건드린다. 차 감독은 "본인은 98%를 표현했다고 하지만, 저는 120%를 해낸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7b1fc247ac4cf91ee02d5f0c9e7a1dd571a4f7994b9d756af75902c66f66b7" dmcf-pid="4Jg7lDKp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ispatch/20260417163215765hehf.jpg" data-org-width="700" dmcf-mid="G3J3sj71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dispatch/20260417163215765heh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ba2bfee1901108a299cd56f6f6a6805bf231433ac54927c2470bc68b0e0b21" dmcf-pid="8iazSw9UIl" dmcf-ptype="general">작품은 비교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내면을 조명한다. 차 감독은 "누구나 '쟤보다 더'라는 기준 속에서 살아간다"며 "하지만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웃고 떠들며 하루를 버텨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e3ee2be7e0c397224946cf3dac163cfc470bad93e182c1814fb40a5a01119ea" dmcf-pid="6nNqvr2urh" dmcf-ptype="general">이어 "저 또한 스스로를 되돌아봤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이 하루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조금 더 다독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7309e1d48f4cf4eb9b0d2969232f897ff4d1bcd525f8d41135b04b7e7ecbea0" dmcf-pid="PLjBTmV7IC" dmcf-ptype="general">배우들도 작품의 메시지에 공감했다. 오정세는 "가르치거나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다"며 "문득 눈물이 나고 웃게 되는, 선물 같은 작품"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24185de6050832b4646dcddf0d89e46f63c926cdeea0d34d1f16b93c7add22f" dmcf-pid="QoAbysfzmI" dmcf-ptype="general">구교환은 "아무리 깊은 울림이 있어도 재미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977c58dfcc374bac3ae394837563f496e22c5ed06daf53f712c61b5f8b95434" dmcf-pid="xgcKWO4qrO" dmcf-ptype="general">'모자무싸'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abdfe09fae58130fe6b71540e7081b1ab345010f3a8997a7017db6f6fb97978" dmcf-pid="yFumM2hDEs" dmcf-ptype="general"><사진=정영우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김창민 감독 유가족 “이런 법이 어딨나” VS 피의자 “바로 잡고 싶어”(궁금한 이야기 Y) 04-17 다음 김병만 '생존왕 시즌2', 5월 20일 귀환…특별판 2부작으로 예열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