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국가대표 14세 강연서 "양궁 소개해준 친구 가장 고마워" 작성일 04-17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17/AKR20260417151000007_01_i_P4_20260417192219055.jpg" alt="" /><em class="img_desc">강연서<br>[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예천=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양궁 소개해준 친구한테 가장 고마워요."<br><br> 만 14세, 역대 최연소로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에 뽑힌 강연서(부천G-스포츠)는 이렇게 말했다.<br><br> 강연서는 17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6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여자 컴파운드 3위에 올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br><br> 종전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한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는 만 17세에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서서 금메달 2개를 따낸 남자 리커브의 김제덕(예천군청)이다.<br><br> 강연서는 김제덕의 기록을 3년 앞당기며 최연소 타이틀을 가져갔다.<br><br> 부명중 3학년인 강연서는 2년여 전 양궁을 처음 시작했다. 리커브를 4개월 정도 쐈고, 컴파운드는 2년여 훈련했다고 한다.<br><br> 양궁 동아리 활동을 함께 하던 친구의 영향으로 클럽에 들어가 본격적인 엘리트 양궁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br><br> 강연서는 "같은 팀에 있는 친구들이 매일 아침, 밤마다 등교하기 전에 항상 연락을 주거나 메시지를 보내 응원을 줬다. 학교 친구들도 국가대표 된 거 축하한다며 연락을 많이 줬다. 정말 행복했다"며 웃었다. <br><br> '다른 직업을 병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강연서는 "최대한 오래 선수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br><br> 강연서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게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br><br> 그는 "학교에 다니면서 평일에 운동 시간이 없어서 이번 평가전 준비가 힘들었다. 학교 못 가는 날은 강의를 대체해서 들어야 한다. 밀린 게 많아서 부모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br><br>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나가게 될 줄은 몰랐다. 고비도 있었고, 잘 안 풀리는 날도 있었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 나가게 됐다"면서 "떨어질 거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처음엔 되게 어색했는데, 계속 경기를 하면서 긴장이 좀 풀렸다"고 말했다.<br><br> 강연서의 롤 모델은 이번에 함께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힌 박정윤(창원시청)이다.<br><br> 박정윤은 2024년 아시아컵 3차 대회 여자단체 금메달, 202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단체 은메달 등을 따낸 강자다.<br><br> 강연서는 "아시안게임에 나가서 언니와 함께 많이 다닐 수 있어서 좋다. 더 친해지고 싶다"며 웃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15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오는 17일부터 서류 접수 04-17 다음 “말도 마~경주마가 어떻게 지내는지”…그것이 알고싶다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