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서울시청 꺾고 정규리그 마무리…김보은 9골·서울 우빛나 득점 1위 탈환 작성일 04-17 45 목록 삼척시청이 서울시청을 꺾고 정규리그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동시에 서울시청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br><br>삼척시청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29-25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삼척시청은 15승 1무 5패(승점 31점)로 시즌을 마쳤다.<br><br>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김보은이 있었다. 김보은은 9골을 몰아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경기 MVP에 선정됐다. 특히 6m 라인에서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속공 가담으로 서울시청 수비를 지속적으로 흔들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17/0001121311_001_2026041720071229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삼척시청 전지연</em></span>정현희도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정현희는 이날 4골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400골을 달성했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중거리 슛과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주며 팀 공격의 균형을 잡았다.<br><br>골문에서는 박새영 골키퍼의 활약이 빛났다. 박새영은 13세이브를 기록하며 서울시청의 결정적인 슛을 여러 차례 막아냈고, 특히 후반 막판 연속 선방으로 승기를 지켜냈다.<br><br>경기 흐름 역시 삼척시청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은 15-15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후반 초반 김보은의 연속 득점과 빠른 속공이 살아나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후반 15분 이후에는 김소연과 전지연의 득점이 더해지며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막판에는 허유진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삼척시청은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전환 공격을 바탕으로 서울시청의 추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17/0001121311_002_2026041720071233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삼척시청 김보은</em></span>반면 서울시청은 후반 집중력 저하가 아쉬웠다. 우빛나가 10골로 분전했고, 조수연이 6골을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우빛나는 7m 슛과 속공에서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br><br>골키퍼 정진희 역시 15세이브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전반과 후반 초반까지 연속 선방으로 흐름을 끌어왔지만, 후반 중반 이후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실점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서울시청은 전반 막판까지 접전을 이어갔고, 후반 중반 24-24 동점까지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이후 연속 실점과 공격 실패가 겹치며 무너졌다. 결국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br><br>한편 서울시청 우빛나는 이날 10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다만 경쟁자인 최지혜(SK슈가글라이더즈)가 7골 뒤졌지만,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득점왕의 향방은 최종전까지 이어지게 됐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송파=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보다 어려워"…'3관왕'도 탈락한 양궁 국대 04-17 다음 강소라 "아이돌 덕질은 삶의 활력...아이돌 했다면? 예능 담당 했을 듯" [RE:뷰]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