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출연' 임성한 작가 "내 얼굴, 사진이랑 똑같아…촌빨 날리게 생겨" (엄은향) [종합] 작성일 04-18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xOLqmjC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b32041b341eb82b9eda92f54597dc535458781a11c78d73282d2aa9fd0b758" dmcf-pid="fXMIoBsA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임성한 작가 프로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8/sportstoday/20260418004137716kxyg.jpg" data-org-width="600" dmcf-mid="9rk1IeZv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sportstoday/20260418004137716kxy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임성한 작가 프로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a65a6f5000c5890465a6b018065b11094d2233b8f8422838cee894eb24a555" dmcf-pid="4ZRCgbOch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생애 첫 유튜브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작가 임성한이 유튜버 엄은향의 라이브 방송에 목소리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45da6d4927646590fa1009dfcbc13a65bfaa8278cb75dde3ccf68a4b32b5c506" dmcf-pid="85ehaKIklY" dmcf-ptype="general">엄은향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임성한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36년 만의 실물 공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p> <p contents-hash="27033a84170344ccdd2687586178ffc969e7bc3aaf75a7f7daf7f896cf292f69" dmcf-pid="61dlN9CEWW" dmcf-ptype="general">그러나 임 작가는 직접 출연한 것이 아닌, 전화 연결로 목소리만 출연했다. 이에 대해 엄은향은 "작가님이 저와의 만남을 굉장히 추구하셨다. 당시엔 라이브가 아니라 녹화를 하려고 했다. 편집본을 올리려고 했다"며 "작가님께서 언론 노출을 안 하시는 분인데 악플이 달리면 기분 안 좋으실 수 있지 않나. 스스로 녹화를 생각하고 만남을 추진했는데 작가님께서 만남을 일체 거절하셨다. 비서님을 통해서 의견을 전달해주셨다. 그래서 오늘은 전화 연결로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84e76e9a65838ecd2048fdb29df8d558b4d7e1b3dc271ab2d795da2e457c538" dmcf-pid="PtJSj2hDl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근데 한 가지 말씀 드릴 게 있다. 제가 임성한 작가님 어그로 끈 건 맞지만 임성한 작가님 얼굴이 나온다고 말한 적 없다. 임성한 작가님 게스트로 모신다고만 했다. 안 나오는 게 아니라 전화 연결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654706223e519ca21758c55c68758aa132fda6b86c59553d81f1aa7c8aac1a" dmcf-pid="QFivAVlw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엄은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8/sportstoday/20260418004139006piri.jpg" data-org-width="600" dmcf-mid="2Ty21DKp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sportstoday/20260418004139006pi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엄은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7f40b100b40e690cee24f6469ea2d2a49786d3547ed0fe53aa79bb63ae031a" dmcf-pid="x5ehaKIklv" dmcf-ptype="general"><br> 임 작가는 전화를 통해 "직접 출연 안 해서 서운하실 수 있지만, 제 얼굴 다 아시지 않나. 사진이랑 똑같다. 촌빨 날리게 생겼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d90faf352f7de51ba6001c78161c84f019f308d69613757027115b9779bf563" dmcf-pid="ynG43mV7TS"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만의 건강 루틴을 묻자 "코 옆에 도드라진 게 있더라. 골육종이 아닌가 놀라서 병원에 갔더니 피부과에서 뭐가 있다며 조직검사를 하려고 했다"며 "뭐가 난다는 건 찬 성질이 있기 때문이구나 싶어서 식습관을 바로 고쳤다. 조직검사는 안 했다. 식습관이 안 좋으면 또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네티즌분들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 작가는 "내가 승마하다가 다리가 부러져 봐서 안다"며 "이제 말을 못 믿어서 못 탄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347bec82cd077aee7d36e54e6994daa66d653a404eec0ab37af068b9de5b5280" dmcf-pid="WLH80sfzll" dmcf-ptype="general">임 작가는 도치법과 조사 생략, 문장을 동사가 아니라 명사로 끝내는 '임성한 체'에 대해 "내가 지인들에게 '내가 말할 때 이상해?'라고 물으면 지인들이 안 이상하다더라"라며 "데뷔작 때 한 중견 배우가 작가들은 문어체를 많이 쓴다며 구어체로 하면 좋겠다고 지적을 했다. 내가 자존심이 센데 내가 이런 지적을 듣다니 싶었다. 그때부터 사람들이 말하는 걸 봤더니 도치법이 장난 아니더라. 완전 말하는 식으로 쓰는 거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aa6d6fb2bbf81a39a6428eeddb9381a05ca714166efc47ded16beb1fb3546e8" dmcf-pid="YoX6pO4qlh" dmcf-ptype="general">또한 임 작가는 주로 신인을 발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배우 캐스팅 기준을 묻자 "저 같은 경우 모든 에피소드가 구체화돼 있다. 그래서 얼굴이랑 목소리를 보면 어울리는지 딱 보인다"고 답했다. 특히 "제가 '인어아가씨'를 할 때 절필 요구 시위를 처음 받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임성한 절필 요구' 글이 도배돼 있었다. MBC에서 홈페이지를 막을까봐 그분들 편하게 노시라고 그냥 놔뒀다"며 자신을 향한 악플들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6223b602c7ec80c181bba88332821114f22bc2534bb9c8765d1861c6ea7938d" dmcf-pid="GgZPUI8BCC" dmcf-ptype="general">이어 "예전에 기자들이 전부 내 안티였고 다른 안티도 있었는데, 지금은 지인이 '나 힘들다'고 하면 내가 그런다. '대통령도 48% 정도는 안티가 있다'고. 나도 당연히 겪는 거다. 예를 들어 점유율 78%인데 내 드라마를 볼 때 안티가 1만5000명 정도더라. 그런 걸 상처 받을 일이 아니다. 오히려 관심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안티들이 지적할까봐 더 잘 쓰려고 한다. 안티들과 기자들 덕에 오늘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bf8dae968808dccd89df68562be288810c0e4c5ae7e7adba4ae8b3f5f7fae0" dmcf-pid="Ha5QuC6bh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으로써는 드라마를 덜 써야 하나 생각이 든다. 몇 년간 드라마를 쉴까 한다"며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몇 년 동안 드라마, 연속극을 쓰는 게 건강에는 치명적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영화만 써야지' 했는데, 영화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이 죽었다. 몇 년간 쉬고 그러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6fe5d1645fedd932b1f9a6f2815e5bb5aa62ab83a10c4f0984ccfd5be7bfe42" dmcf-pid="XN1x7hPKCO" dmcf-ptype="general">필명인 '피비(Phoebe)'의 의미에 대해서도 밝혔다. 임 작가는 "달의 여신이라는 뜻이 있다.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기보다는 해외에서 사용하던 영어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성한'이라는 이름이 친오빠 이름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 우리 오빠 이름이 임성안이고 내가 임성한이다. 아무렴 내가 오빠 이름을 쓰겠냐. 우리 엄마가 내가 건강하라고 이름을 남자 이름으로 지어온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a7da65363630c748a07dc81dfcc14a65edd798670c2b077f67e14713bded7b3c" dmcf-pid="ZjtMzlQ9ls" dmcf-ptype="general">집필 방식에 대해서는 "보조작가 없이 혼자 쓴다"며 "나만큼 쓰는 사람이 왜 내 서포트를 하겠냐. 단 한 줄도 나는 내가 쓴다"고 밝혔다. 임 작가는 "취재도 내가 다 한다. 그분들이 돈도 안 받는데 나한테 피같은 시간을 쏟는 게 죄송하고 감사한 거다. 취재해 보면 이건 누구한테 맡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내용을 파고 들어가려면 남이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5bc701410df6a3206c17a3aa342e2b6ba00306c56632494dc7ce3521b082e0" dmcf-pid="5AFRqSx2vm" dmcf-ptype="general">그는 '결사곡' 후속작을 만들 생각은 없는지 묻자 "작가로서 정말 안타까운 게 '결사곡4'가 클라이맥스고, 정말 재밌는 걸 안 한 거다. 나도 누구 못지않게 안타깝다. 시청자들께는 '첫사랑은 엔딩이 없지 않느냐. 첫사랑으로 남겨 달라'고 얘기하고 싶다. 뭐든지 돈인데 딱 봐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사곡'도 '아씨 두리안'도 내가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후속 얘기를 대본이라도 써서 올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2057129b08a5089e5512983a0f20ebed0f5f618952c20b8b22cab8aa37314a0" dmcf-pid="1T4DepkLhr" dmcf-ptype="general">특히 임 작가는 "나는 피고름으로 안 쓴다"며 "어느 정도까지 해봤냐면, 일일연속극을 혼자 쓰니 '보고 또 보고'가 준비 기간까지 거의 2년 걸렸다. 집에서 외출 못하고 창밖만 보는 거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모자라서 많이 안 자려고 침대도 없이 바닥에 담요 한 장 깔고 책 몇 권을 베고 몇 시간을 잔다. 그러면 나중에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온다. '내가 돌겠구나', '정신 이상이 오겠구나' 싶어서 내 발로 밤 11시에 종합병원에 입원했다"며 작가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c2d2813bbb94932807144df2eca05a946d4012934e4c4138a98fbf03927e9a8" dmcf-pid="ty8wdUEoTw" dmcf-ptype="general">이어 "응급실에서 수면제 몇 알을 줬다. 수면제를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처음 먹고 병실로 올라가는 길에 벌써 몸이 휘청거리더라. 그래도 잠을 못 잤다. 굉장히 고통스러웠다. 지금도 고통스럽다. 그래서 나는 수면제를 먹고 간 사람들이 절대 편하게 간 게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e9084b9d9490b4a4335ce1175f311f39c7b6d335a88f2f645a47c136dacfcf8" dmcf-pid="FW6rJuDgCD" dmcf-ptype="general">임 작가는 드라마 사전제작 환경이 된 후 "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일일극을 하다가 '하늘이시여'로 처음 주말극을 썼다. 일일극 쓰다가 주말극을 쓰니까 나에겐 껌이었다"고 말했다. '닥터신' 대본을 쓰기까지는 7~8개월이 걸렸다며 "그걸 또 고치고 그랬다. 심의가 어떻다 해서 후속으로 고친 과정이 있다. 센 걸 좀 줄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353df76fee7928aa74541771a175c2f057316b1db5b0baccafc7b6fa431fe0b" dmcf-pid="3YPmi7wavE" dmcf-ptype="general">아울러 '닥터신'이 1%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수치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봐도 형편없고 재미없다고 하면 반성할 노릇인데 내가 봐도 내용이 괜찮고 모든 사람이 '재밌다', '잘 보고 있다', '빠져산다'고 연락 오면 된 거다. 숫자에 빠져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5d16c75a085697b6386a5265e17042ba9f22e7b00b45a71b12e6deb00401206" dmcf-pid="0GQsnzrNh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 키즈, ‘Chk Chk Boom’으로 K팝 4세대 아이돌그룹 최초 프랑스음반협회(SNEP) 싱글 골드 인증 획득 04-18 다음 구성환, "꽃분이 목줄 한 번도 안 놨다"…반려견 잃은 슬픔 안고 국토대장정 ('나혼산') [종합]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