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란서 금고' 장현성 "신구 '공연하다 떠날지 모른다, 준비하라'고" (인터뷰①) 작성일 04-18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PBOPWI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e2b4708c9255eda8c4f80ad80277a48d88b85f4920ee98954757e13fe2ba04" dmcf-pid="yxvw2vMV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불란서금고' 장현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8/xportsnews/20260418070221142jaqz.jpg" data-org-width="1200" dmcf-mid="0989hMHl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xportsnews/20260418070221142ja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불란서금고' 장현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2c24a6f255dbdeebfa4fb39379014f38827ebd6814dbe10b55d8d9bf515598" dmcf-pid="WMTrVTRf5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장현성이 현역 최고령 배우 신구와 함께하는 경이로움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1705eb15c28df69b0a6cccaf4ba51c3c4659844239a5563c062519e8c7367be" dmcf-pid="YRymfye45o"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는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이하 '불란서 금고')에 출연 중인 배우 장현성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629059304b87ed0886ccda303a17901016ce45f99b1f5bf90f7ebbe0cc10033a" dmcf-pid="GeWs4Wd8GL" dmcf-ptype="general">'불란서 금고'는 은행 건물 지하를 배경으로,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모인 은행 강도 다섯 명의 맞물린 욕망을 언어유희와 리듬감으로 풀어낸 블랙코미디. 장현성은 논리와 원칙으로 상황을 통제하려고 하지만 과거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교수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8faf2fb73d86c47bd6034c12979de2f71326308bd819ddf1139623b70e06dd56" dmcf-pid="HLZlxZoMtn" dmcf-ptype="general">작품은 장진의 2015년 초연작 연극 '꽃의 비밀'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희곡 신작으로, 현역 최고령 배우 신구의 출연까지 더해져 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ef4ddaf584322c9a0f3a56652bf774aa05ad7664eb7b6751b41f97dd67f72bd2" dmcf-pid="Xo5SM5gRZi" dmcf-ptype="general">장현성은 신구에 대해 "저희 공연의 가장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첫 번째 연습에 대사를 다 외워오셨다. 대본이 머릿속에 있지만 연세가 있으시기 때문에 잠시 깜빡깜빡하실 때가 있지 않나. 한 뼘 거리에서 선생님을 보고 있으면, 긴 대사를 풀어내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그 모습이 너무 숭고해 보이고,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매회 경이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19f3ce93ef9f36f217f7d8499128e9d5b349b52a622c83ef89e224a46511c43" dmcf-pid="Zg1vR1aeH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인간이 90세가 되면 어떤 정신과 육체가 되는지 직간접적으로 알게 되지 않나. 저런 시간을 만들어 내셨다는 것에 대한 존경심이 안 생길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4ae804951eb02cb7b15f3852cc81c84f069f140cfd1074d0f483af2eaa827c" dmcf-pid="5atTetNd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8/xportsnews/20260418070222440lqez.jpg" data-org-width="1200" dmcf-mid="xcQbIQYC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xportsnews/20260418070222440lq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d3469258ff574410ddd2a942017439a79103b5f015e52d524cc21eeda68855" dmcf-pid="1NFydFjJGe"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0dbd6bdc973dad5e604b3ce22a8fe18a0215df9135a7fde37e25de4ebecf54" dmcf-pid="tj3WJ3Ai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현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8/xportsnews/20260418070223998kqxl.jpg" data-org-width="1200" dmcf-mid="QIbFAbOc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xportsnews/20260418070223998kq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현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b01dbeac992417e98b8069886956bb955e875ff5202046f59097283add9cd9" dmcf-pid="FA0Yi0cn5M" dmcf-ptype="general">최근 故 이순재, 故 윤석화 등 오랜 기간 무대를 지켜왔던 연극계 기둥이 세상을 떠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50e5f7cef4b6781be4495c58752b5130fb62b37d9fb9e614de4fa942094ff41" dmcf-pid="3cpGnpkL1x" dmcf-ptype="general">장현성은 故 이순재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라이프 인 더 씨어터'를 떠올리며 "예전에 이순재 선생님과 2인극을 한 적이 있다. 처음엔 드라마가 예정돼 있어 못하겠다 했는데 대학 동기였던 제작부의 친구가 '이순재 선생님 오랜만에 연극을 하시는데, 연극 유작일 수도 있다.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드라마를 멈추고 공연을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96fbb3ddcc296d0cc1eb8f7dd52097ee9c62febff7347cf75ed1196fa94dc31f" dmcf-pid="0j3WJ3Ai1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공연이 끝나고 1년, 그 기간동안 저는 드라마 두 편 영화 한 편을 찍었는데, 이순재 선생님은 연극을 3편을 하셨다. 에너지가 대단하시다"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d836fe54f236070d9db00706838e6cfe98b9a6515dedcbd03edf200f0de88756" dmcf-pid="pA0Yi0cnZP" dmcf-ptype="general">그는 "오히려 선생님들은 오히려 연극 무대를 강권하신다거나 하지 않는다"라며 "제가 잊을 수 없었던 순간은 연습 후 다 같이 가진 식사 자리에서 신구 선생님이 아무렇지 않게 '내가 연습하다가 갈 수도 있고, 공연하다가 갈 수도 있다. 그거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대비를 하고 작품을 어떻게 극복할 건지 (생각해야 한다)'고 얘기하시는데 그 순간 배우들이 어쩔 줄을 몰라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7e528310d3bf02044cb2186fd4dddb92df006a0cd66e54825d17c39c19af2c4" dmcf-pid="UcpGnpkLZ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평생을 걸어오신 길에 대해서 우리는 그 순간이 숭고하다고 배우는데, 당신들은 무심하게 툭툭 말씀하시는 게 그게 더 찡한 것 같다"며 "함께하는 한 회 한 회가 소중하고, 허튼 시간이 들어오지 않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strong>(인터뷰②에서 계속)</strong></p> <p contents-hash="b852d34f457cac9443469c3a44da3b3d3a269777725601ba43d801dc22139f59" dmcf-pid="ukUHLUEoH8"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차, 파크컴퍼니</p> <p contents-hash="243d55401e22514902319be392e8e7a13076ddc6f18cda13167890faf8e042d6" dmcf-pid="7EuXouDgH4"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하준, 셀프 미담 터뜨렸다…"두쫀쿠 나눠주고 스태프 이름 하나하나 다 외워" ('세이렌')[인터뷰②] 04-18 다음 제2의 '왕사남' 되나… 100만 돌파 '살목지' 신드롬 된 이유[스한:초점]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