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키나, 매치포인트 위기에서 2번 기사회생 4강행…시비옹테크·고프는 탈락 작성일 04-18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슈투트가르트 WTA 500(포르쉐 테니스 그랑프리)<br>-리바키나, 레일라 페르난데스와 3시간 접전 역전승<br>-시비옹테크는 안드레예바, 고프는 무호바에 패배</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25_001_20260418073219832.jpg" alt="" /><em class="img_desc">매치 포인트 위기를 극복하고 4강에 오른 엘레나 리바키나. 게티이미지</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에이스의 여왕'인 세계랭킹 2위 엘레나 리바키나(26·카자흐스탄). 그가 두차례나 매치포인트 위기에 몰렸다 기사회생하며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1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실내 클레이코트에서 계속된 2026 포르쉐 테니스 그랑프리(WTA 500) 단식 8강전에서다. 1번 시드인 리바키나는 세계 25위 레일라 페르난데스(23·캐나다)와 3시간이 넘는 혈전 끝에 6-7(5-7), 6-4, 7-6(8-6)로 승리를 거뒀다.<br><br>지난 2024년 이 대회 챔피언인 리바키나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한발 더 다가섰다.<br><br>리바키나는 이날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내준 뒤 2세트를 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어 3세트 게임스코어 5-6로 매치포인트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고비를 넘기고 기어코 6-6을 만들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25_002_20260418073219892.jpg" alt="" /><em class="img_desc">미라 안드레예바. WTA 투어</em></span></div><br><br>이어진 타이브레이크에서도 5-6으로 내몰렸다. 그러나 집중력을 발휘해 반격에 성공했고 결국 8-6으로 뒤집으며 긴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이번 승리로 상대전적 3승2패를 기록했다. 리바키나는 이날 서브 에이스 7개를 기록했으나 첫 서브 성공률이 66%(81/123)에 그치며 고전했다. <br><br>리바키나의 4강전 상대는 세계 9위 미라 안드레예바(18·러시아)다.<br><br>안드레예바는 이날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세계 4위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를 상대로 3-6, 6-4, 6-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포효했다. 상대전적에서도 3승1패로 앞서 나갔다.<br><br>시즌 초 부진으로 코치까지 바꾸고 라파엘 나달 아카데미에서 특별훈련까지 했던 시비옹테크는 초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또다시 무너졌다.<br><br>다른 8강전에서는 세계 12위 카롤리나 무호바(29·체코)는 3위 코코 고프(22·미국)를 6-3, 5-7, 6-3으로 물리쳤다. 고프와 그동안 맞붙어 6전 전패를 당한 끝에 얻은 첫승이어서 기쁨은 더했다.<br><br>무호바는 세계 7위 엘리나 스비톨리나(31·우크라이나)와 4강전에서 격돌한다. 스비톨리나는 이날 8강전에서 세계 14위 린다 노스코바(21·체코)를 7-6(7-2), 7-5로 꺾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25_003_20260418073219969.jpg" alt="" /><em class="img_desc">슈투트가르트 WTA 500 단식 4강이 가려졌다. WTA 투어</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비행기로 핵 발전소 옮기는 시대 올까…'가스로'의 부활 [테크토크] 04-18 다음 손담비, 돌잔치서 눈물…“엄마 생각” 울컥→소변 해프닝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