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즈 vs 말롯, 위니펙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 빅뱅 작성일 04-18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험과 기세 충돌... 초반 흐름이 승부 좌우</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18/0002512524_001_20260418101107875.jpg" alt="" /></span></td></tr><tr><td><b>▲ </b> 이번 매치업은 베테랑 번즈에게는 반등, 복병 말롯에게는 도약이 걸려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전 UFC 웰터급 도전자이자 현 랭킹 11위인 길버트 번즈(40, 브라질)와 떠오르는 복병 마이크 말롯(35, 캐나다)이 격돌한다. 오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캐나다 라이프 센터에서 있을 'UFC Fight Night 273'대회 메인이벤트가 그 무대다.<br><br>번즈는 한때 UFC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빅네임 파이터다. 그러나 최근 4연패를 기록하며 커리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약 1년 만의 복귀전이라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경기는 사실상 향후 선수 생명에도 영향을 끼칠수 있다.<br><br>다만 연패의 이면을 살펴보면 사정은 단순하지 않다. 번즈가 패한 상대들은 대부분 타이틀 경쟁을 벌이던 최상위권 선수들이었다. 이는 경쟁력 자체가 급격히 떨어졌다기보다는, 높은 수준의 상대들과 연이어 맞붙은 결과로 해석할 여지도 있다.<br><br>최근 번즈는 인터뷰를 통해 "결과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경기를 즐기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는 베테랑 특유의 여유로 볼 수 있지만, 동시에 절박함이 다소 완화된 상태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러한 심리적 변화가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br><br>전술적으로 번즈의 해법은 비교적 명확하다. 브라질리안 주짓수 기반의 그래플링을 앞세워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다.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클린치 상황을 만들고, 테이크다운으로 연결해 그라운드 싸움으로 끌고 가야 승산이 높다.<br><br>다만 나이에 따른 스피드 저하와 타격 반응 속도의 감소는 부담 요소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타격을 구사하는 상대에게는 이러한 약점이 더욱 부각 될 수 있다. 때문에 번즈가 얼마나 신속하게 자신의 경기 방식으로 흐름을 전환하느냐가 승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18/0002512524_002_20260418101107975.jpg" alt="" /></span></td></tr><tr><td><b>▲ </b> 마이크 말롯(사진 왼쪽)은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말롯, 홈 이점 안고 커리어 도약 노린다</strong><br><br>말롯은 이번 대회를 통해 커리어 최대 기회를 맞이했다. 고향인 캐나다 위니펙에서 열리는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만큼,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에 나선다.<br><br>최근 흐름 역시 좋다. UFC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타격에서의 정확도와 피니시 능력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자신감 있는 플레이는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요소이기도 하다.<br><br>말롯은 타격뿐 아니라 그래플링에서도 기본기를 갖춘 올라운더로 평가된다. 이는 번즈와 같은 그라운드 중심 파이터를 상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강점이다. 테이크다운 방어와 포지션 탈출 능력만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경기 운영의 폭이 넓어진다.<br><br>그러나 변수도 분명 존재한다. 이번 경기는 말롯의 커리어 첫 메인이벤트이자 5라운드 경기다.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긴 경기 운영 능력과 체력 분배가 시험대에 오른다. 또한 번즈는 다수의 메인이벤트를 경험한 베테랑이다. 경기 운영의 노련함과 위기 대처 능력에서 차이가 발생할 경우, 흐름이 예상과 다르게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18/0002512524_003_20260418101108017.jpg" alt="" /></span></td></tr><tr><td><b>▲ </b> 길버트 번즈(사진 오른쪽)는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이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스타일 다른 파이터간 승부 가를 변수</strong><br><br>이번 경기는 '경험 대 기세'라는 구도로 요약되지만, 실제 승부는 보다 구체적인 요소에서 갈릴 공산이 크다.<br><br>우선 초반 주도권 싸움이 중요하다. 번즈는 경기 초반 압박과 테이크다운을 통해 흐름을 잡아야 하고, 말롯은 거리 유지와 타격으로 리듬을 구축해야 한다. 1~2라운드의 양상이 전체 경기의 방향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br><br>두 번째는 거리 싸움이다. 말롯이 중거리 타격전을 유지할 경우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수 있지만, 번즈가 거리를 좁혀 클린치와 그라운드 상황을 만든다면 승부의 축이 달라진다.<br><br>마지막으로 5라운드 경험과 체력 관리가 변수로 꼽힌다. 번즈는 이미 긴 경기 경험이 풍부한 반면, 말롯은 이번이 첫 시험대다. 후반 라운드에서의 집중력과 체력 유지 여부가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br><br>종합적으로 현재 흐름은 말롯에게 유리하게 형성되어 있다. 상승세와 홈 이점, 최근 경기력 등을 고려하면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번즈 역시 여전히 위협적인 상대다. 단 한 번의 테이크다운과 포지션 장악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미는 언제든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변수다.<br><br>말롯이 새로운 상위권 주자로 자리매김할지, 아니면 번즈가 베테랑의 저력을 증명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br> 관련자료 이전 게임 영상 1억 조회 만든 넥써쓰 ‘크로쓰 웨이브’ 04-18 다음 한국 남녀 하키 대표팀, 일본 국가대표와 4차례 평가전 마무리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