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엔테, 서울코리아오픈 2연패...단복식 2관왕으로 코리안 시리즈 마침표 작성일 04-18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31_001_2026041815021911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코리아오픈 2연패에 성공한 마틴 데 라 푸엔테</em></span></div><br><br>스페인의 마틴 데 라 푸엔테(3위)가 서울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푸엔테는 ITF 서울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WT500)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하며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고, 부산-대구-서울로 이어진 3주간의 '코리안 시리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br><br>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푸엔테는 영국의 고든 리드(5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4-6 6-3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드는 리우 패럴림픽 금메달과 윔블던 우승 경력을 지닌 세계 정상급 선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푸엔테의 후반 집중력에 밀렸다. 이 승리로 푸엔테는 상대 전적에서도 12승 9패로 격차를 벌렸다.<br><br>복식에서도 푸엔테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하루 전 복식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톰 에그베링크와 호흡을 맞춘 그는 결승에서 임호원(한국스포츠레저)-다니엘 로드리게스(브라질) 조를 6-3 6-4로 꺾고 우승을 추가했다.<br><br>지난주 대구오픈에서도 단복식 2관왕을 차지한 푸엔테는 이번 코리안 시리즈에서 다른 모든 선수 중 가장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31_002_2026041815021917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코리아오픈 단복식 2관왕에 오른 푸엔테와 강우철 한국시니어테니스연맹 회장</em></span></div><br><br>경기 후 푸엔테는 "한국에서 보낸 지난 2주는 정말 놀라운 시간이었다"며 "대구와 서울에서 연속 우승을 거둬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우승해 더욱 특별하다. 아시아에서 경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곳에서의 경험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br><br>그는 상대 리드에게도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며 존중을 표하면서도 "내 경기력에도 매우 만족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한국을 정말 좋아하고, E-스포츠 T1의 팬이며 특히 페이커(Faker)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br><br>이번 대회는 각 부 결승전이 모두 풀세트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br><br>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위 카미지 유이(일본)가 네덜란드의 아니에크 반 쿠트(4위)를 6-2 3-6 7-5로 꺾고 우승하며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br><br>쿼드 부문(사지 중 삼지 이상 마비 선수 출전)에서는 호주의 16세 신성 진 우드맨(5위)이 WT500 등급 첫 결승에 오른 레온 엘스(남아공, 17위)를 상대로 6-3 0-6 7-5로 승리를 거두며 역시 단복식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br><br>서울 대회를 끝으로 3주간 이어진 한국 시리즈는 막을 내렸으며, 선수들은 곧 일본에서 열리는 WT1000 등급 대회로 향할 예정이다. 푸엔테는 상승세를 이어 아시아 투어에서의 지배력을 계속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31_003_20260418150219276.jpg" alt="" /><em class="img_desc">3년 만에 서울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카미지 유이와 양종수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31_004_2026041815021935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코리아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진 우드맨과 문경로 토너먼트 디렉터</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31_005_2026041815021943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코리아오픈 시상식 단체사진</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산도, 임시현도 없다 '올림픽 3관왕' 줄줄이 탈락한 한국 양궁...만 14세 최연소 국가대표 탄생 04-18 다음 '44세' 나탈리 포트만, 이혼→남친과 셋째 임신 "큰 특권이자 기적"[월드스타 이슈]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