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복싱 간판 신보미레, 세계챔피언 바움가드너에 판정패 작성일 04-18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18/PGT20260418179901009_P4_20260418161417999.jpg" alt="" /><em class="img_desc">챔피언 바움가드너를 공격하는 신보미레(오른쪽)<br>[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여자 프로복싱 간판 신보미레(신길권투체육관)가 '복싱 성지'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아쉬운 판정패를 당하며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다.<br><br> 신보미레는 18일(한국시간) 열린 WBA·IBF·WBO 여자 슈퍼페더급 통합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알리시아 바움가드너(미국)와 10라운드 혈투 끝에 0-3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92-98, 92-98, 91-99)를 당했다.<br><br> 여성 복싱에서는 드물게 3분 10라운드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신보미레는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바움가드너를 상대로 투혼을 발휘했다. <br><br> 초반 탐색전 이후 신보미레는 6라운드에 날카로운 크로스와 어퍼컷을 챔피언의 안면에 적중시켰고, 7라운드에도 거센 펀치 세례를 퍼부으며 상대를 압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18/PGT20260418179001009_P4_20260418161418003.jpg" alt="" /><em class="img_desc">바움가드너에게 펀치를 허용한 신보미레<br>[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em></span><br><br> 하지만 챔피언의 노련함이 앞섰다. 바움가드너는 경기 내내 잽을 활용해 영리하게 거리를 조절하며 주도권을 쥐었고, 신보미레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br><br> 기존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다 이번 통합 타이틀전을 위해 본래 체급으로 복귀해 넷플릭스 전 세계 생중계 무대에 올랐던 신보미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벽을 실감해야 했다. <br><br> 이로써 신보미레의 프로 통산 전적은 26전 19승 3무 4패(10KO)가 됐다.<br><br> 타이틀을 지켜낸 바움가드너는 통산 18승 1패(7KO)가 됐고, 경기 직후 주니어 웰터급 통합 챔피언 케이티 테일러를 다음 상대로 지목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메이저 11회 우승 일본 가미지, 코리아오픈 휠체어테니스 2관왕 04-18 다음 드래곤포니, 6월 첫 EP앨범 '런 투 런'으로 일본 데뷔…일본 투어도 벌인다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