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내일 꼭 우승하겠다" 부 윤차오케테, 부산오픈 결승 선착 작성일 04-18 4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35_001_20260418191415883.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 진출을 확정한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부 윤차오케테. 사진/부산오픈조직위</em></span></div><br><br>"한국에서 성적이 좋았다. 그만큼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기온이나 음식 등도 맘에 들고 한국 선수들과도 친하고 그들과도 연습을 많이 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 아닐까?"<br><br>부 윤차오케테(중국)는 2023 서울오픈챌린저(CH125) 우승, 2024 광주챌린저(CH75) 준우승에 이어 올해 부산오픈챌린저(CH125)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한국에서 열리는 3개 챌린저에 모두 결승에 오르는 진기록을 달성했다.<br><br>대회 7번 시드인 부 윤차오케테는 18일 부산 스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준결승에서 6번 시드의 알렉스 볼트(호주)를 1시간 29분 만에 7-5 6-2로 잡고 결승에 먼저 올랐다.<br><br>부 윤차오케테는 첫 세트 5-5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중 11번째 게임에서 볼트의 포핸드 스트로크가 베이스라인을 벗어나면서 첫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후 12번째 게임을 자신의 서비스 포인트로 끝내면서 첫 세트를 7-5로 따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35_002_20260418191415942.jpg" alt="" /><em class="img_desc">볼트의 각도 깊은 샷을 맞받아치는 부 윤차오케테.</em></span></div><br><br>2세트 들어서도 부 윤차오케테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3번째, 7번째 게임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2023 일클리 챌린저(잔디코트)에서 볼트에게 패한 적이 있어서 상대적 부담을 안고 경기에 임한 부 윤차오케테는 "누구를 만나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승리에 연결되었다. 반면 33세의 베테랑 볼트는 왼손잡이 특유의 슬라이스 서브와 강한 톱스핀이 걸린 포핸드가 초반에는 통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졌는지 통하지 않았다.<br><br>부 윤차오케테는 경기 후 "결승에 올라가서 기쁘다. 예전 톱100일 때처럼 플레이가 되고 있다. 내 팀원들이랑 다같이 희생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결과에 만족했다.<br><br>"언제 승리를 확신했느냐"는 질문에 부 윤차오케테는 "언제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그건 어려운 질문이다. 하지만 나는 코트에 들어갈 때마다 항상 이긴다는 마음으로 들어간다. 진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경기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35_003_20260418191416004.jpg" alt="" /><em class="img_desc">양손 백핸드를 하는 부 윤차오케테</em></span></div><br><br>내일 결승 상대 중 누가 편한지를 묻자 부 윤차오케테는 "두 선수 모두 상대한 적은 없다. 하지만 리에디와는 주니어 시절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좀 편하다. 리암 브로디는 오늘 8강, 4강을 모두 소화했기에 아무래도 내가 체력적으로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누가 올라오든 최선을 다할 것이고, 빨리 들어가서 휴식하면서 팀원들과 게임 플랜을 짜보겠다"고 말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회장배여자] 연령별 복식 결승 모두 매치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우승자 가려 04-18 다음 하하, 부산서 쌍욕 들었다 "이대호에 손가락질했다가…상처" ('놀면 뭐하니?')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