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결승 프리뷰] 창과 방패의 대결! '강력한 첫서브와 포핸드' 리에디 vs '폭넓은 수비와 탄탄한 스트로크' 부 작성일 04-18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38_001_20260418212218333.jpg" alt="" /><em class="img_desc">매 경기 자신감이 넘치는 부 윤차오케테. 사진/부산오픈조직위</em></span></div><br><br>2026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CH125)의 결승전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창과 방패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br><br>대회 7번 시드의 부 윤차오케테(중국)와 8번 시드의 레안드로 리에디(스위스)는 모두 결승에 오를 때까지 무실세트 승을 거두었다. 그중 리에디는 두 번의 기권승이 들어있는 반면 타이브레이크 접전을 3번 펼쳤고, 부 윤차오케테는 1번 타이브레이크 게임을 했다. 현재 라이브랭킹은 리에디가 150위, 부 윤차오케테가 157위로 사실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것이 없는 팽팽한 승부가 예측된다.<br><br>리에디의 가장 큰 무기는 강력한 첫 서브와 폭발적인 톱스핀 포핸드다. 베이스라인 안쪽에서 랠리의 템포를 끌어올리고 상대를 압박하는 데 능하다. 본인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짧게 떨어지는 공을 얼마나 확실한 위너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다. 1회전에서 권순우를 꺾고 올라온 리에디는 서브를 축으로 삼아 공격 전개 속도가 빠르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8/0000013038_002_20260418212218380.jpg" alt="" /><em class="img_desc">포핸드가 강점인 리에디</em></span></div><br><br>반면 부 윤차오케테는 좌우를 가리지 않는 넓은 수비 범위와 탄탄한 스트로크 밸런스가 강점이다. 리에디의 강타를 끝까지 따라가, 각도 깊은 카운터 펀치로 반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랠리가 길어질수록 안정감이 높은 부 윤차오케테 쪽으로 흐름이 넘어갈 수 있다. 부 윤차오케테가 첫 서비스 리턴에서 얼마나 끈질기게 공을 깊숙이 떨어뜨려 리에디의 '3구 공격'을 무력화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부 윤차오케테는 이번 대회에서 스트로크 안정성과 체력의 우위를 보여주었다. 대회 내내 흔들림 없이 꾸준하고, 실수가 적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br><br>스타일상 랠리가 길어지면 부 윤차오케테, 짧으면 레안드로 리에디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서브 파워는 리에디 우위, 리턴과 안정성은 부 윤차오케테 쪽 손을 들어주고 싶다. <br><br>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의 압박감 속에서 확실한 무기(서브와 포핸드)를 쥔 레안드로 리에디가 승리할지, 아니면 자신감이 극강인 부 윤차오케테가 승리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마지막 한판이다. 해외 사이트에서도 승부 예측이 엇갈리고 있다. <br><br>경기는 4월 19일(일) 오후 4시 금정체육공원 내 스포원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펼쳐진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 전국종별선수권 도마·평균대 2관왕 04-18 다음 유도 중량급 기대주 김종훈, 아시아선수권 남자 90㎏급 우승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