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도민체전 ‘4연패 왕조’…이천, 3년 만에 정상 탈환 작성일 04-18 6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화성, 수원 따돌리고 종합우승…육성점수·고른 종목 경쟁력 ‘승부수’<br>이천, 다관왕 기반 저력 입증…MVP 백인철 4관왕으로 대회 주인공</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18/0000103812_001_20260418213616134.jpg" alt="" /><em class="img_desc">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서 화성특례시가 1부 종합우승 4연패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경기도체육회 제공</em></span> <br> 경기도 ‘스포츠 축제’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화성시의 1부 4연패와 이천시의 2부 정상 탈환이라는 성과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 <br> <br> 1부에서는 화성시가 총점 3만2천667점을 기록해 수원시(3만2천462점)를 불과 205점 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는 2만8천63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화성시는 이로써 69회 대회부터 이어온 4연패를 완성하며 도민체전 최강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br> <br> 이번 우승의 핵심은 ‘편중 없는 전력’이었다. 화성시는 육상·수영·축구·우슈·야구·댄스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득점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수영은 3연패를 이어가며 확실한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준우승권 성적까지 고르게 더해지며 전체 점수의 하방을 끌어올린 점이 결정적이었다. <br> <br> 반면 수원시는 소프트테니스·탁구·역도·씨름·보디빌딩·사격·농구 등 9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종목 최다 우승을 기록했지만, 궁도 미출전과 육성점수 열세가 뼈아팠다. <br> <br> 2부에서는 이천시가 2만5천908점으로 포천시(2만4천595점)와 의왕시(2만4천424점)를 따돌리고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br> <br> 최근 3년간 우승, 준우승, 3위를 모두 경험한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소프트테니스·탁구·골프·사격·산악 등 7개 종목 우승과 다수 준우승을 묶어 가장 안정적인 점수 구조를 완성했다. 특정 종목 의존도가 낮고 전반적인 전력 분포가 균형을 이뤘다는 점이 돋보였다. <br> <br> 포천시는 축구·당구·역도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추격했으나 세부 종목 점수에서 근소하게 밀렸고, 의왕시는 배구·복싱 우승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유지에 만족해야 했다. <br> <br> 개인 부문에서는 수영 남일반부에서 4관왕에 오른 화성시 백인철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대회의 상징적 존재로 떠올랐다. 다관왕 활약은 물론 팀 우승에도 직접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r> <br> 이번 대회는 결과 이상의 메시지를 남겼다. 단순히 다수 종목 우승을 쓸어 담는 것보다,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확보하는 ‘육성 시스템’과 ‘저변 확대’가 종합 성적을 좌우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상위권 팀일수록 특정 종목 의존도가 낮고, 준우승과 3위권 성적까지 촘촘히 쌓아 올린 공통점을 보였다. <br> <br> 한편 개최지 광주시는 종합 5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고, 폐회식에서는 대회기가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손을 거쳐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에게 전달됐다. 관련자료 이전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 슈퍼레이스 개막전 우승 04-18 다음 김승수, 김형묵 위해 의리 지켰지만... 돌아온 건 '충격 고백' 폭주('사처방')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