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귀환’ 한국 영화 재도약 신호탄 되나, 나홍진부터 박찬욱까지 관전포인트 작성일 04-1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kfnrnFY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6013d76ad9aa25da9fec5ea50d8f9a704a1148140c11f216a7073b856aeef9" dmcf-pid="HE4LmL3G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기생충’은 2019년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영화 ‘기생충’ 공식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newsen/20260419060842827fckq.jpg" data-org-width="898" dmcf-mid="xgdETEb0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newsen/20260419060842827fc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기생충’은 2019년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영화 ‘기생충’ 공식 포스터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cec113884b5ed5aaa5d973826c1fa20b0beca8010d9a77cf9356c688d10874" dmcf-pid="XD8oso0H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HOPE)’가 한국 영화사 4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영화 ‘호프(HOPE)’ 공식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newsen/20260419060843015psbd.jpg" data-org-width="1000" dmcf-mid="ylsHzHnQ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newsen/20260419060843015ps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HOPE)’가 한국 영화사 4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영화 ‘호프(HOPE)’ 공식 포스터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f97a22fae32923dc4301058d228aad13680b9a24d6e13dff281ee172563c7b" dmcf-pid="Zw6gOgpX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상호 감독 ‘군체’는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5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군체’ 공식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newsen/20260419060843224dryj.jpg" data-org-width="905" dmcf-mid="WqXqxqmj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newsen/20260419060843224dr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상호 감독 ‘군체’는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5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군체’ 공식 포스터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b18282a35f64eae8045cbf05d4d4891a4e36ee4d381dbf9524b152c6d04816" dmcf-pid="5TLmGmV7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주리 감독 ‘도라’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며 정주리 감독의 소외자를 대변하는 메세지가 더욱 더 널리 퍼지게 됐다/영화 ‘도라’ 속 한 장면, 사진제공=(주)영화사레드피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newsen/20260419060843424lpdw.jpg" data-org-width="640" dmcf-mid="Ys5bRbOc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newsen/20260419060843424lp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주리 감독 ‘도라’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며 정주리 감독의 소외자를 대변하는 메세지가 더욱 더 널리 퍼지게 됐다/영화 ‘도라’ 속 한 장면, 사진제공=(주)영화사레드피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88a0688f76fdb44621bd39569d23bbb979482e892269b551f68a8432f88fe8" dmcf-pid="1yosHsfzvB"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지민 기자]</p> <p contents-hash="884206d6fb11c7be1d7dc47ecf64c7ba9e69ee7aaa94be1a5f636cee11e25186" dmcf-pid="tWgOXO4qCq" dmcf-ptype="general"><strong>4년 만 경쟁 부문 재진입·’칸이 사랑한 감독들’의 귀환·한국인 최초 심사위원장 박찬욱</strong></p> <p contents-hash="4033e2c66019c11af8f9e117cfb918f320f8809ee01e1fabeee39478045dc74d" dmcf-pid="FYaIZI8Bvz" dmcf-ptype="general">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리며 전 세계 영화인들 시선을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칸영화제 측이 공개한 초청 명단에 한국 작품들이 이름을 올리면서, 국내 영화 업계와 대중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e6d7f1938ef015814538323086063b0da9b1dccf3d6a89d481cdd6551506e61d" dmcf-pid="3GNC5C6bl7" dmcf-ptype="general">칸 국제영화제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공식 섹션과 비공식 섹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부문마다 엄선된 작품들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0bf47a9b3d9586b87c888f517d1a6e26a21aaba6dd647bc2fa7ed288c8c6f4a1" dmcf-pid="0Hjh1hPKWu" dmcf-ptype="general">공식 섹션 핵심은 '경쟁 부문(Competition)'이다. 20편 내외 초청작이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하며, 이 외에도 젊은 감독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별하는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액션·스릴러·느와르 등 장르 영화를 엄선해 상영하는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Midnight Screening)' 등이 있다.</p> <p contents-hash="5c99e621448c8a57d146b0d2ac6147ff3660e4edf694462698461b6df3cfde06" dmcf-pid="pXAltlQ9TU" dmcf-ptype="general">비공식 섹션은 ‘감독주간(Quinzaine des Réalisateurs)’과 ‘국제비평가주간(Semaine de la Critique)’으로 구분된다. 감독주간은 감독협회가 주최하는 부문으로, 홍상수 감독 '우리의 하루', 정유미 감독 애니메이션 '먼지아이(Dust Kid)' 등이 초청된 바 있다. 국제비평가주간은 감독주간보다 소규모로 운영되며 신인 감독 작품 위주로 구성된다. 봉준호 감독 연출부 출신인 유재선 감독 '잠'이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정유미 감독 '안경(Glasses)'이 제78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e28f4cc24295214e170b53240fc58ba988ac4781a629826011818eb0346f10e" dmcf-pid="UZcSFSx2yp" dmcf-ptype="general"><strong>■ 이두용 감독 노미부터 박찬욱 감독 ‘황금종려상’까지 … 한국 영화와 칸</strong></p> <p contents-hash="a27cdde98f5ddf35ab6a2781b820bb20ca4fc1ca0fd66ab6d12885dfbb8cc1fc" dmcf-pid="ucViwitWv0"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는 1984년 이두용 감독 '연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칸과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2000년 임권택 감독 '춘향뎐'이 경쟁 부문에 처음 진출한 것을 발판 삼아, 2019년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기까지 굵직한 역사를 써내려 왔다.</p> <p contents-hash="99d6086383843a303e02f106c8c3b943bc91529f6648258b6437cb2a5d0b9e2d" dmcf-pid="7kfnrnFYh3" dmcf-ptype="general">그러나 2023년 이후 경쟁 부문 진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특히 지난해에는 경쟁과 비경쟁을 통틀어 '장편 영화 초청 0편'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그만큼 올해 노미네이트 소식은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p> <p contents-hash="f7e78f5ea4e0fa9aa4c89d4e57d33878bb7018cf0e9de040a4e5d21c68bd6228" dmcf-pid="zE4LmL3GyF" dmcf-ptype="general"><strong>■ 나홍진 '호프(HOPE)' — 4년 만 경쟁 부문 귀환</strong></p> <p contents-hash="b584a80dd7b5eb9377e866a467f17607072e31be4b5ee6f7d7545540efa705a3" dmcf-pid="qD8oso0HWt" dmcf-ptype="general">올해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HOPE)'가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 영화가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22년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제작사와 협업해 만든 '브로커' 이후 4년 만이다.</p> <p contents-hash="7c45ec0a6123bd9534704180cc49870d128c2cb73d8eff7055300639c317b564" dmcf-pid="Bw6gOgpXl1" dmcf-ptype="general">'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항구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 작품에 대해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장르를 넘나들며, 이전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극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df29ddbe3ac10e7fd3cc701547f315fb3ad6a93ccf511e8d6e538acc32d98f4f" dmcf-pid="brPaIaUZh5" dmcf-ptype="general">이로써 나홍진 감독은 모든 장편 연출작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자체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그 시작은 데뷔작 '추격자'가 2008년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면서부터였다. 이후 2011년 '황해'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2016년 '곡성'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오래전부터 '칸이 사랑하는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얻어온 그이지만, 이번 '호프' 경쟁 부문 공식 초청으로 그 성과는 한층 더 빛을 발하게 됐다.</p> <p contents-hash="678d22aa1bf39c8fdd863ec1de5f032879b33ad09c10a8a5b9661e8687e45df4" dmcf-pid="KmQNCNu5yZ" dmcf-ptype="general">'호프'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상자 속의 양'(자신의 연출작으로 칸 통산 8번째 경쟁 부문 진출), 제71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자인 파벨 포리코브스키 감독 신작 '파더랜드(Fatherland)' 등 쟁쟁한 작품들과 함께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p> <p contents-hash="bf2c6c817b1ee35e5912b9bf9dfed563beed1ce15d85e1c94df97b61a200be96" dmcf-pid="9sxjhj71SX" dmcf-ptype="general"><strong>■ 연상호 '군체' — 전지현과 함께 돌아온 좀비 호러</strong></p> <p contents-hash="999655d980db689d1027d9851b8065910502254af34c7d3455f0a8d07f3aebc8" dmcf-pid="2OMAlAztSH"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 신작 '군체'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전지현을 비롯해 구교환, 지창욱, 고수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b450a092801b182ed4145372e2ec0013791c35479bdf950e12fd8b54fd3d52c" dmcf-pid="VSiwWw9UTG" dmcf-ptype="general">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초청 소식을 알리며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봉쇄된 빌딩 안에서 벌어지는 호러 좀비 장르 영화다. 관객들은 이러한 설정으로부터 다양한 서사적 장치와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상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07971a13c5e63ad23565c5c8a3746efef4570e2361cc1109031a9f3b2ad7fb" dmcf-pid="fvnrYr2uTY"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2012년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부산행'(2016, 미드나잇 스크리닝), '반도'(2020, 오피셜 셀렉션)에 이어 네 번째 칸 초청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체'는 '베테랑2'(2024),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2023)에 이어 해당 섹션에 약 2년 만에 초청된 한국 영화이기도 하다. 한편 '군체'는 국내에서도 5월 21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50998533d0c062ff1c97a6b7acedfc15a909c48fc3d9b95866cd788f25546ab" dmcf-pid="4TLmGmV7CW" dmcf-ptype="general"><strong>■ 정주리 '도라' — 감독주간이 선택한 한국 여성 감독</strong></p> <p contents-hash="baa4c6e69eb9a9c0625f828d34b09cde6cce55c196931d49fdf8d4e5b303a75e" dmcf-pid="8yosHsfzly" dmcf-ptype="general">경쟁 부문을 넘어 비경쟁 부문에서도 한국 영화 존재감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정주리 감독 장편 영화 '도라'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것이다. 1969년 프랑스 감독협회에 의해 설립된 감독주간은 이창동 감독('박하사탕', 2000), 봉준호 감독('괴물', 2006), 연상호 감독('돼지의 왕', 2012) 등 한국 영화의 굵직한 이름들이 거쳐 간 부문이다.</p> <p contents-hash="996a231579af0de818df60481ef3da2147df507f00be3c0a650e932685cfa0ae" dmcf-pid="6WgOXO4qhT" dmcf-ptype="general">'도라'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두 인물이 복잡한 감정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자 김도연과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세 차례 수상한 안도 사쿠라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2025년 영화진흥위원회의 중예산 한국 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해, 이번 초청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p> <p contents-hash="00fc9c8826aea7a2a709149afd1a9c8448f5c92e098959164d911000cb28faea" dmcf-pid="PYaIZI8Bvv" dmcf-ptype="general">칸영화제 감독주간 집행위원장 줄리앙 레지는 '도라'를 소개하며 "정주리 감독 신작은 20세기 초 프로이트 '도라' 사례를 모티프로 한 자유롭고 독창적인 영화"라며 "한국 영화의 맥락 속에서 대담하고 독창적인 접근을 통해 한 젊은 여성의 욕망과 그로 인해 표출되는 열정과 혼란을 탐구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d9c934cd7f12db2e9c7fc03b1a7fbb842fd19220810cccd94be071d7e6f051c" dmcf-pid="QGNC5C6bhS" dmcf-ptype="general">정주리 감독 역시 칸과 인연이 각별하다. 데뷔작 '도희야'(2014)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다음 소희'(2022)가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초청된 바 있다. 소외된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회 문제를 조용하지만 날카롭게 고발해온 그의 작업 방식은 이번 '도라'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2420838152f8156f52b626825aaed7d2e47c55358149bb271cf447e698e68325" dmcf-pid="xHjh1hPKWl" dmcf-ptype="general"><strong>■ K-콘텐츠의 외연 확장 … 드라마도 칸으로</strong></p> <p contents-hash="d11e3395ba46e2b7f19948e5d6838ced26aa6d37db3fe6cc56c320c9f8b5885e" dmcf-pid="yMF2J2hDlh" dmcf-ptype="general">눈여겨볼 대목은 또 있다. 2026년 하반기 JTBC에서 공개 예정인 드라마 '신의 구슬'이 제9회 칸 시리즈 비경쟁 부문 랑데뷰(RENDEZ-VOUS) 섹션에 공식 초청된 것이다.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국제 시리즈 전문 행사로, 그중 '랑데부' 섹션은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신설된 부대 행사다. 기존 칸 국제영화제와는 별도로 운영되지만, K-콘텐츠 IP 위상을 확인하는 또다른 지표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12bb18e2e482a26e2ff6ac2850650e69959930629add8d838ac65ede4bd2e84" dmcf-pid="WR3ViVlwTC" dmcf-ptype="general"><strong>■ 박찬욱,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장</strong></p> <p contents-hash="f01e19abd4aaee317e982c9ed2d86fda169937104b215705376f204fd92ae046" dmcf-pid="Ye0fnfSrhI" dmcf-ptype="general">이번 제79회 칸영화제가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박찬욱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장직을 맡게 됐기 때문이다. 한국 영화인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은 여섯 차례 있었지만,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감독으로는 2006년 제59회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왕가위 이후 두 번째다. 이를 통해 올해 칸은 한국 영화가 다방면에서 그 존재감을 뚜렷이 새기는 해가 됐다.</p> <p contents-hash="e22de2cbabeb9c2aae7b49940cd966816382b0bfcc8812da66e458d80da5f0ae" dmcf-pid="Gdp4L4vmlO" dmcf-ptype="general"><strong>■ 칸이 증명한 것, 그리고 앞으로</strong></p> <p contents-hash="de42431beff8d22ca616fe042e1339b0b3259ebe1188aefe7b0f602411be3c4e" dmcf-pid="HJU8o8Tsys" dmcf-ptype="general">올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에게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재도약' 신호탄이 됐다. 올해 결과가 K-콘텐츠를 어디로 이끌지, 제79회 칸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기다려진다.</p> <p contents-hash="748fb9c700ca9efc6e2a8283221f9cd832177c5e2cca6a340728e359f6a34521" dmcf-pid="Xiu6g6yOlm"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지민 saehayan@</p> <p contents-hash="9cc0236cf370af246fbfc6f77ca9cf33976be310ef99509563452f5f053e0454" dmcf-pid="Zn7PaPWIW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픽] '덕테이프' 뭐길래…챗GPT 이미지 모델 추정에 업계 주목 04-19 다음 최다니엘, 출생의 비밀 밝혔다.."父 정관수술 뚫고 태어나"('놀토')[핫피플]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