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스타펜도 추모' 레이싱 대회 '충격' 사망 사고 발생, 무려 7중 대형 추돌 "이 스포츠가 얼마나 위험하냐면..." 작성일 04-20 33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20/0003428327_001_20260420003116779.jpg" alt="" /><em class="img_desc">레이싱 경기 중 추돌 사고. /AFPBBNews=뉴스1</em></span>'F1(포뮬러 원) 황제' 막스 베르스타펜(29)이 참가해 큰 화제를 모았던 대회에서 비극적인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br><br>영국 매체 'BBC'는 19일(한국시간) "독일의 전설적인 서킷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예선전(NLS) 도중 드라이버 유하 미에티넨(66)이 7중 추돌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br><br>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예선 레이스 도중 발생했다. 7대의 차량이 엉키는 대형 추돌 사고가 일어나자 경기는 즉시 레드 플래그가 내려지며 중단됐다. 사고의 심각성이 드러나면서 결국 경기 시작 한 시간 만에 대회 전면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br><br>대회 조직위는 공식 성명을 통해 "여러 차량이 충돌한 직후 구조 및 복구 작업을 위해 즉시 경기를 중단했다"며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차량에서 드라이버를 구조했으나 메디컬 센터로 옮겨진 뒤 끝내 숨을 거뒀다"고 공식 발표했다. <br><br>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사고로 숨진 미에티넨 외에도 다른 6명의 드라이버가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다음 날 경기를 위한 그리드 포메이션에서는 미에티넨을 기리기 위한 1분간의 묵념이 진행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20/0003428327_002_20260420003116812.jpg" alt="" /><em class="img_desc">유하 미에티넨. /사진=유하 미에티넨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em></span>같은 날 '데일리 메일'은 사고 당시 상황을 더욱 상세히 전했다. 매체는 "미에티넨은 4시간으로 예정된 예선 레이스 시작 약 25분 만에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구간의 카루셀 지점에서 사고를 당했다"며 "미에티넨은 20년 동안 뉘르부르크링을 누빈 베테랑 드라이버다. 모터스포츠 관계자들 사이에서 늘 미소를 잃지 않는 열정적인 레이서로 기억되고 있었다"고 알렸다.<br><br>더불어 매체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1928년 이후 공식 대회에서만 70명의 드라이버가 목숨을 잃었다"며 "일반인이 이용하는 서킷에서도 매년 3명에서 12명가량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위험한 코스"라고 시사했다.<br><br>한편 이번 대회에 메르세데스 소속으로 루카스 아우어와 팀을 이뤄 출전했던 베르스타펜은 사고 차량에 연루되지 않아 화를 면했다. 베르스타펜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일어난 일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모터스포츠는 모두가 사랑하는 것이지만, 이런 순간은 이 스포츠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다시금 일깨워 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유하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20/0003428327_003_20260420003116858.jpg" alt="" /><em class="img_desc">막스 베르스타펜.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전기·물 먹는 하마”… 美 곳곳서 데이터센터 제동 04-20 다음 '반전 미모' 日 빙속 여제 다카기 미호, 유니폼 벗고 기모노 입으니 열도 '발칵'... 은퇴하더니 싹 바뀌었네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