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백 의무화 논쟁 재점화…"차등 적용 필요성 부상" 작성일 04-20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진흥위원회, '홀드백 분석 연구' 보고서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ukuEb0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90f7700a9a0975e0c1146204d8a2eb0682866427814123b1cd282ffc406438" dmcf-pid="Pi7E7DKp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552796-pzfp7fF/20260420060013016ozzr.jpg" data-org-width="640" dmcf-mid="89WRWeZv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552796-pzfp7fF/20260420060013016ozz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e19cec81fbe8a9b0f3798ac7ccda86961e02c0cb566696938ab2319740a0883" dmcf-pid="QnzDzw9USu"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극장 상영 이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개 시점을 늦추는 ‘홀드백’ 제도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홀드백 조정이 극장 관객 증가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극장 산업 회복을 위한 해법으로서 홀드백 의무화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c49cf9fc24ec9f1840709918371204437bfcb1427be993fa33de1b4648f0b855" dmcf-pid="x0s2sVlwTU" dmcf-ptype="general">영화진흥위원회는 최근 ‘한국영화 수익극대화를 위한 홀드백 분석 연구’ 보고서를 통해 “홀드백 기간 조정에 따른 극장 관객 증가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고 밝혔다. 홀드백은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된 이후 OTT나 유료방송 등 2차 플랫폼에 공개되기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f52e864c292c82b98797cb362605646a11c5d368a3477ea93c407978feab1b20" dmcf-pid="yN9O9I8Bhp"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에선 극장 개봉 영화를 OTT에서 1년 후에나 틀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예 그런 규정이 없다”며 홀드백 제도 정립 필요성을 언급해 관련 논의가 정책 이슈로까지 확산됐다.</p> <p contents-hash="d83d7a0e8a8c8b6e3350314fe6a3ced5da59c3f7c7a147f5559e2f7a70cb28ea" dmcf-pid="Wj2I2C6bW0" dmcf-ptype="general">그동안 극장업계는 OTT 공개 시점이 앞당겨지면서 관객이 분산됐고, 이로 인해 극장 산업이 위축됐다는 점을 들어 일정 수준의 홀드백 의무화를 요구해왔다. 반면 플랫폼 업계는 콘텐츠 유통 전략의 유연성을 이유로 일률적인 규제에 반대해왔다.</p> <p contents-hash="75b06db2f2eea22c3a05e4eea0d1ad069c9353a3512614b4b8aa609bbcccd5cd" dmcf-pid="YAVCVhPKW3"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이러한 논쟁에 대해 ‘홀드백=관객 증가’라는 단순한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을 데이터로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3caa6e331db8a529c6305fc75304e0986ae1f0a34c3f50ffe08ea742e7c60416" dmcf-pid="GcfhflQ9WF"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영화의 규모와 흥행 특성에 따라 최적의 홀드백 기간은 45일에서 105일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화제성이 짧은 중소 규모 영화는 약 45일 이후 2차 유통에 진입하는 것이 수익 극대화에 유리한 반면, 대작 영화는 105일 이상의 홀드백도 감당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0dc32ea3073b45ec09cc83a7e076477af60293b4a737c52f4bb57ba1f0f022dc" dmcf-pid="Hk4l4Sx2yt" dmcf-ptype="general">이는 모든 영화에 동일한 홀드백 기간을 적용할 경우 오히려 수익 구조를 왜곡하고 산업 다양성을 저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b2bf2fca0e6e159f0d527a43c71712b640b76749e9ba75b423fb99360de81917" dmcf-pid="XE8S8vMVW1"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보고서는 영화 체급별 차등 적용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적 의무화보다는 시장 자율에 기반한 가이드라인 설정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1fe5217f6546356c9da0dc2125590b8464d1ae8fac46a28d2fe7eb03e5038bfc" dmcf-pid="ZD6v6TRfS5" dmcf-ptype="general">플랫폼 업계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OTT 업계 관계자는 “작품마다 장르와 타깃, 시장 상황이 다른 만큼 유통 전략을 유연하게 가져가는 것이 콘텐츠 가치 극대화에 유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72d6ca86a3e5c5c964c5dd44c7ebcf86b4ab9b67ee4ccf2787e75953811b55" dmcf-pid="5IeHeXLxlZ" dmcf-ptype="general">유료방송 업계 역시 “OTT와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홀드백이 길어질수록 VOD 경쟁력이 약화되고 고객 이탈과 서비스 품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일률 규제에 우려를 나타냈다.</p> <p contents-hash="6988866517a581060960a7ce356488380913d416e9ad144fda79254eabf5c957" dmcf-pid="1CdXdZoMlX"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홀드백을 둘러싼 논의가 ‘규제 여부’에서 ‘적정 구조’로 전환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현욱 “상어 알=샤크 에그, 돌고래 알=우니?” 허당미에 제작진도 빵(방과후 태리쌤) 04-20 다음 [혼돈의 출연연] PBS 폐지가 낳은 '전략연구사업'…"창의 연구 아닌 상용화 중심?"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