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리진, 로켓 재사용 발사 ‘미완의 성공’ 작성일 04-20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곽노필의 미래창<br> 뉴글렌 1단 추진체, 회수 5개월만에 재발사<br> 위성 궤도 진입엔 실패…엔진도 교체 사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qtBxGiPE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bad82d1574f2892ec95fab8095a4aaeaa1d062ac60af0312107594da29a7bd" dmcf-pid="tBFbMHnQ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루 오리진의 재사용 1단 추진체를 사용한 뉴글렌 로켓이 1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위성을 싣고 이륙하고 있다. 웹방송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hani/20260420090700871gkgp.jpg" data-org-width="800" dmcf-mid="ZTVvFj71D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hani/20260420090700871gk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루 오리진의 재사용 1단 추진체를 사용한 뉴글렌 로켓이 1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위성을 싣고 이륙하고 있다. 웹방송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62eb20de81f1d69342ff50fbd919fae2e8d577c9d6d99231e81fe931bbc38" dmcf-pid="Fb3KRXLxs2" dmcf-ptype="general">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재사용 로켓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는 실패했다.</p> <p contents-hash="2511c153f5f418c91685ec6c32b8f485245c1e04e74e86323cd1f5020f7fe159" dmcf-pid="3Tmy0cqFm9" dmcf-ptype="general">블루 오리진은 19일 오전 7시25분(한국시각 오후 8시25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인터넷 통신위성을 실은 뉴글렌 로켓을 발사했다.</p> <p contents-hash="b32d13440d6376908732f31ffc2f1d2b67f4f3f833809cf30c97d7cf4a673236" dmcf-pid="0ysWpkB3sK" dmcf-ptype="general">이 로켓의 1단 추진체는 지난해 11월 발사 때 회수한 것으로, 재사용을 위한 정비 작업을 거쳐 5개월만에 두번째 비행에 나섰다. 이번 비행은 뉴글렌의 세번째 비행이다. 재사용 발사 기술의 선두주자인 스페이스엑스는 회수한 추진체를 처음으로 다시 발사하기까지 15개월이 걸렸다.</p> <p contents-hash="e8782cd29104c254df1c13f6f234ad212cc8ae50e1461687728b68f9d0d0c274" dmcf-pid="pWOYUEb0Ib" dmcf-ptype="general">1단 추진체는 발사 3분30초 후 분리된 뒤 9분30초 후 플로리다 인근 해상 바지선으로 다시 회수돼 세번째 비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d636a75efb1c5a3979363fce4e72694531418aeeb3b3df45f5f592f6b579234c" dmcf-pid="UYIGuDKpDB" dmcf-ptype="general">블루오리진은 그러나 발사 2시간 후 2단 추진체가 위성을 예정보다 낮은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발표했다.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위성이 지속적으로 작동을 하기에는 너무 낮아서 궤도에서 이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cd2c9bdf40fc5b2f2859430cca53ffc198a44838f77523b9e90627253500dbf" dmcf-pid="uGCH7w9UEq" dmcf-ptype="general">이날 발사는 스페이스엑스와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의 달 착륙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블루 오리진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1단 추진체의 재사용-회수 성과에도 불구하고 위성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지 못함에 따라 미완의 성공에 머무르게 됐다.</p> <p contents-hash="c635e2409286e65c66f41f88ae083fda044d956f830d022a800c43791622b421" dmcf-pid="7HhXzr2usz" dmcf-ptype="general">또 1단 추진체의 엔진 7개를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고, 엔진 노즐 중 하나에 열 차폐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몇가지 개량 작업을 했기 때문에 완전한 재사용 기술을 실증하지는 못했다. 데이브 림프 최고경영자는 “이는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2번째 발사에서 회수한 엔진도 앞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10f8f9ba20a0bb672630fa1eef1bb279534903cdc5379773436fb6caa8cba97" dmcf-pid="zXlZqmV7D7" dmcf-ptype="general">뉴글렌의 1단 추진체는 25회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엔진 교체 후 비행’은 완전한 엔진 재사용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인 셈이다. 블루 오리진은 뉴글렌을 올해 8~12회 발사한다는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1701e288cf791110cde2fb4377b507027cdf146d4c310756af8ae94e36cfb4" dmcf-pid="qZS5Bsfz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 발사된 뉴글렌 로켓의 1단 추진체는 이륙 9분30초 후 플로리다 인근 해상 바지선으로 돌아왔다. 웹방송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hani/20260420090702124rzmj.jpg" data-org-width="800" dmcf-mid="5DowyeZv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hani/20260420090702124rz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일 발사된 뉴글렌 로켓의 1단 추진체는 이륙 9분30초 후 플로리다 인근 해상 바지선으로 돌아왔다. 웹방송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9e57e0134da3dfe04b96cd5ff5b0cdb95379e8c827b6ff60d83ed1f88618ed" dmcf-pid="B5v1bO4qDU" dmcf-ptype="general"><strong> 여름이 끝나기 전 무인 달 착륙선 발사 </strong></p> <p contents-hash="ed37b083df292b67cbb395606825ccf1656fdf9c93fc92fab02ba4f7f6ae9b34" dmcf-pid="b1TtKI8BEp" dmcf-ptype="general">블루 오리진은 뉴글렌을 이용해 올해 여름 안에 무인 달 착륙선 MK1 패스파인더를 발사할 예정이다. 이는 나사의 아르테미스 계획에 투입될 유인 달 착륙선 블루문의 기술적 토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p> <p contents-hash="4eb657f348fddbbe45efa249e2788566b5860de157c5fdbc061700101dccb8e2" dmcf-pid="KtyF9C6bw0" dmcf-ptype="general">블루 오리진의 첫 궤도 발사체인 뉴글렌은 높이 98m의 2단 발사체로, 스페이스엑스의 주력 로켓인 팰컨9(70m)보다는 크고 개발 중인 스타십(121m)보다는 작다.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화물은 최대 45톤이다. 이것 역시 팰컨9(22.8톤)보다는 많고 스타십(150톤)보다는 적다. 화물칸 너비는 7m로 팰컨9(5m)과 스타십(9m)의 딱 중간이다.</p> <p contents-hash="8739092fd5b820c8523e429fd3e6af662654c6355321e1e6dbbe9e4274a277e2" dmcf-pid="9FW32hPKm3" dmcf-ptype="general">재사용 기술을 적용한 1단 추진체는 높이 59m, 지름 7m로 스페이스엑스의 팰컨9(높이 43m,, 지름 3.8m)보다 훨씬 크고 무겁다. 뉴글렌이란 이름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궤도비행을 한 우주비행사 존 글렌에서 따왔다.</p> <p contents-hash="93e493de4a679c8cc11eecc4cb50a8739ba318b784097c93c2e7f4e995a2f64a" dmcf-pid="23Y0VlQ9mF" dmcf-ptype="general">BE-4 엔진 7개를 탑재한 뉴글렌 추진제로는 메탄이 주성분인 액화천연가스(LNG)와 액체산소를 쓴다. 메탄은 팰컨9을 포함한 대부분의 로켓이 연료로 사용하는 케로신(등유)와 달리 그을음이 나지 않는다. BE-3U 엔진 2개로 구동되는 2단 발사체 추진제는 액체수소와 액체산소를 쓴다. 스페이스엑스는 팰컨9엔 케로신(등유)을, 스타십엔 메탄을 연료로 쓴다</p> <p contents-hash="450d5ae35e63ec355b97a86449bda829b7513b323619d0ee5d6cbdbf752cf44e" dmcf-pid="V0GpfSx2st" dmcf-ptype="general">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븐틴 도겸X승관, 목소리로 전한 위로…라이브 투어 포문 04-20 다음 경기도한의사회, 한의의료지원단으로 도민 건강 책임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