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 태양광, AI가 설계부터 거래까지”…에이치에너지 ‘헬리오스’ 공개 작성일 04-2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359EbOcmC"> <p contents-hash="1e7b3bc42cf04e3a546cd82a9dc0eb798bc939d3761000558281fc965311a3ff" dmcf-pid="b012DKIks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지붕형 태양광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며 시장 구조 재편에 나섰다. 설계와 인허가, 운영, 자산 평가까지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지던 밸류체인 전 과정을 AI 에이전트로 통합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5245f28e1f19857a672c1b660cb7ef6b6962f8561033c7d9353386751ee3358e" dmcf-pid="KptVw9CEIO" dmcf-ptype="general">에이치에너지는 16일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PR 데이’에서 AI 에이전트 ‘헬리오스(Helios)’를 공개했다. 헬리오스는 부지 선정부터 설계·운영·거래까지 태양광 전 과정 업무를 수행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지붕형 태양광의 사업 구조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4fe65e6d09cf736fa0f2a90c52648788348c6a5b52e8791131207db83dd53e76" dmcf-pid="9UFfr2hDss" dmcf-ptype="general">핵심 엔진인 ‘패스파인더(Pathfinder)’는 건물 주소 입력만으로 위성 데이터를 분석해 지붕 방향, 음영, 구조 등을 반영한 최적 설계를 도출한다. 기존 수시간이 소요되던 설계 작업을 수분 내로 단축하면서 숙련 인력 의존도를 낮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c182e05c730032e5dba43f89aa1499faf89b3bcd4a018924f77a5415cca36c" dmcf-pid="2OwGPWd8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함일한 에이치에너지가 16일 진행된 ‘PR 데이’에서 기업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에이치에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Edaily/20260420091537455gnam.jpg" data-org-width="670" dmcf-mid="qjBevMHl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Edaily/20260420091537455gna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함일한 에이치에너지가 16일 진행된 ‘PR 데이’에서 기업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에이치에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cb417e3114470c9b269dfe6b9eba24818f5241a25682cd3427fda148224005" dmcf-pid="VIrHQYJ6Dr" dmcf-ptype="general"> 인허가 절차도 자동화됐다. ‘시냅스(Synapse)’는 지자체별 상이한 행정 양식을 AI가 인식해 맞춤형 문서를 생성하는 기술로, 수작업 중심의 인허가 리드타임을 당일 처리 수준으로 줄였다. </div> <p contents-hash="0e62ada5ab437878c744e3708e624aea6605d244fea1ec02a58e93d2c1b4aa0d" dmcf-pid="fCmXxGiPsw" dmcf-ptype="general">운영 단계에서는 효율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에이치에너지는 전국 5,500여 개소(700MW 규모) 발전소를 원격 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로 운영 중이며, 전압·전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장 패턴을 90% 이상 정확도로 진단하고 있다. 설계 도면이 없는 발전소도 실제 발전 데이터를 통해 이상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501058f5fe1bd44828dff36c2133535dc2a0e1744c35c2bc22e142029a9f30c3" dmcf-pid="4hsZMHnQmD" dmcf-ptype="general">경북 지역 한 발전소에서는 AI 분석을 통해 패널 결선 방식을 조정한 결과, 일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발전 효율이 7.55% 개선된 사례가 나왔다. 시공 오류를 원거리에서 조기에 탐지하는 등 유지보수 방식 역시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다.</p> <p contents-hash="06b1993d49e85c6ab6781ae39a3c1fdaae68c573fe25a4f116d3e0774a6ec67f" dmcf-pid="8lO5RXLxrE" dmcf-ptype="general">AI 기반 데이터는 자산 평가로도 확장된다. ‘솔라온케어 지수(SoCI)’는 발전소의 입지·설계 성능과 운영 상태를 종합 평가해 점수화하는 지표로, 향후 발전소 거래 시 가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b19352374183acd2af05df3b24f0ef85529a7f74765ce824a350f0a8a895caa" dmcf-pid="6SI1eZoMOk" dmcf-ptype="general">시공 생태계 재편도 병행되고 있다. 전국 480여 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유휴 지붕을 발굴하면 설계와 인허가는 AI가 담당하고, 시공사는 시공 품질에 집중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bc24fc4276dd250cf15bbdd9f79413a70bf27c84ea90a718ad95b1e34881313b" dmcf-pid="PYvpL3AiOc" dmcf-ptype="general">전력 거래 시장 대응도 추진 중이다. 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가상발전소(VPP) 입찰 알고리즘을 적용한 결과, 발전소 운영 수익이 20~4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3af6297498e4c3df637afc887386371e424291a7503b5ab10e0e385d5046383" dmcf-pid="QGTUo0cnOA" dmcf-ptype="general">함일한 대표는 “AI가 설계와 진단을 넘어 자산 평가까지 확장되면서 재생에너지 시장의 구조적 비효율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에너지 자산의 소유와 거래를 플랫폼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b78036f6077dff0a84c0b45106c0d078c12c24723d40d8dba61c25592b4eb56" dmcf-pid="xHyugpkLDj"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번 시도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재생에너지 시장의 진입 장벽과 정보 비대칭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산형 에너지 확대와 맞물려 ‘에너지 자산의 플랫폼화’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70cda5adf8f997f4fe9dd901ff71bfc405218dbfb1de068050a461259770ac01" dmcf-pid="ydxcFj71EN"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들 북미 월드투어 전격 취소.."재정비 이후 완성도 높인다"[공식] 04-20 다음 5주째 사랑받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올해 흥행 2위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