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레저 즐기다 사망 3년간 30명…해경, 안전관리 강화 작성일 04-20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0/PCM20241014000310057_P4_20260420105515790.jpg" alt="" /><em class="img_desc">실종된 스쿠버다이버들 수색하는 해경(2024.10)<br>[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등 수중레저활동 중 발생하는 사망사고가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 20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수중레저 사고는 2023년 15건, 2024년 13건, 2025년 26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사망 인원 역시 2023년 6명, 2024년 11명, 2025년 13명 등 매년 늘고 있다.<br><br> 최근 3년간 수중레저 사고 54건의 사고 인원 73명 중 사망자가 30명(41%)에 이를 정도로 수중이라는 공간적 특성상 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와 직결되고 있다.<br><br> 주요 사례를 보면 작년 10월 31일 강릉 심곡항 인근에서는 프리다이빙을 즐기던 3명 중 1명이 숨졌고, 같은 달 1일 삼척 덕산해변 인근에서는 수중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스쿠버다이버가 숨졌다.<br><br> 해경청은 오는 23일 개정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수중레저법) 시행을 계기로 수중레저 안전관리 업무가 해경으로 일원화되는 점을 고려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br><br> 해경청은 구조 중심의 사후 대응체제에서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체제로 전환해 수중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br><br> 우선 수중레저 사업장·종사자 지도·점검 강화, 수중레저 활동 금지구역 지정, 야간활동 안전 홍보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br><br> 또 수중레저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원스톱 사업장 등록·변경을 가능하도록 하고 기상·위험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br><br>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수상레저 안전관리의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상에서 수중레저 분야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수중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밝혔다.<br><br> inyo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어퍼컷 한 방에 끝났다…맬럿, 번즈 완전히 무너뜨린 충격 KO 04-20 다음 '손흥민 침묵' LA FC, 새너제이에 4대 1 대패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