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피지컬 AI, 승부처는 소프트파워" 작성일 04-20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SpbNu5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ae36f88e760c67b75c10a15acc88747eb1b1e513acebc745bb7a4f61f92614" dmcf-pid="7lvUKj71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552796-pzfp7fF/20260420113636095ccag.jpg" data-org-width="640" dmcf-mid="UWHb8w9U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552796-pzfp7fF/20260420113636095cca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9bafd065ecce88ed9f777e6d99d6541cde9094f96f18e6ce3af691a3e60120b" dmcf-pid="zSTu9Aztyy"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strong>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은 결국 데이터입니다. 데이터를 얼마나 축적하고 이를 서비스로 연결해 다시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데이터 플라이휠을 돌릴 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27c56c469e1731f7d35c90062250ccd5bd8e6a6cebbab62f555529eb0bec481f" dmcf-pid="qvy72cqFWT" dmcf-ptype="general">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김건우 카카오모빌리티 미래플랫폼경제연구소장은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피지컬 AI 최강국 도약을 위한 입법 논의 라운드테이블'에서 자율주행 현장을 기반으로 한 산업 구조 변화를 짚으며 국내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에서 찾았다.</p> <p contents-hash="ad53ebdea2288277e34e521fa27a7a5989f008cc7be464ea370914007b2cc652" dmcf-pid="BhSpbNu5yv" dmcf-ptype="general">김 소장은 'AI 패러다임이 이미 텍스트 중심 단계를 넘어 물리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2년 챗GPT 등장 이후 불과 몇 년 만에 AI는 이미지·영상·음성까지 포괄하는 멀티모달로 진화했고 이제는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등 물리 환경에서 직접 행동하는 '피지컬 AI'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f52898e24dc5ed5d430ce733b8e7b28f96368dafb8d2d0dc280ec273eb073bda" dmcf-pid="blvUKj71WS" dmcf-ptype="general">그는 "비전·언어·행동을 하나의 루프로 처리하는 모델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는 지난 15년 모바일 시대보다 더 큰 산업 전환"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8178e32da0969f7e6eb405b89991319a520e5d8f29674f66385217af34faff5" dmcf-pid="KSTu9Aztvl" dmcf-ptype="general">특히 자율주행을 피지컬 AI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목했다. 김 소장은 "자율주행차는 복잡한 환경에서 안전을 담보해야 하는 고난도 시스템으로 수많은 센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며 "차량 한 대가 생성하는 데이터만 해도 테라·페타 단위로 넘어가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학습하는 구조 자체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f332866b662c4cd54f61af9e1cb7a2717d1032b95dcc381db806bed627b9f84" dmcf-pid="9vy72cqFhh" dmcf-ptype="general">다만 한국의 경쟁력은 '절반의 준비'에 머물러 있다고 봤다. 제조업과 반도체 등 하드웨어 기반은 강점이지만 데이터를 관리·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역량은 미국과 중국 대비 부족하다는 평가다. 그는 "제조업만으로는 피지컬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며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파워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f5a745f7407304461eac76dec24f7344782f4af4f281a560ee3cf33c175c0944" dmcf-pid="2TWzVkB3vC" dmcf-ptype="general">이 같은 문제의식은 과거 모바일 시대 사례에서도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단말기 판매량은 유사해도 애플과의 수익 격차는 4배 이상 벌어진다"며 "결국 OS와 앱스토어 같은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지컬 AI에서도 소프트웨어와 구독 기반 서비스가 핵심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a6c8532a48cf6503dedf337c0fe3356105103e23043ead04c2aa97cf6b3ab60" dmcf-pid="VyYqfEb0SI" dmcf-ptype="general">데이터 격차는 이미 글로벌 경쟁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미국의 웨이모·테슬라나 중국의 바이두·포니AI·위라이드 등은 대규모 실증과 상용화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며 격차를 벌리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자율주행 물류 차량 수만 대를 투입해 데이터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사례로 들었다.</p> <p contents-hash="f4b365728652ca3e10afbecdd2f51387c14f3f65e1316aba22ba35fbb71a4256" dmcf-pid="fWGB4DKpvO" dmcf-ptype="general">김 소장은 플랫폼 주도권 상실이 가져올 부가가치 유출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OTT·유튜브·배달 플랫폼 사례를 언급하며 "글로벌 플랫폼이 시장을 장악할 경우 부가가치가 해외로 이전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피지컬 AI가 오프라인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되면 그 영향은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p> <p contents-hash="b6e8016ba145f61556b330a39351773b14fd07514d8d0054f83d4965b2b70887" dmcf-pid="4YHb8w9Uys" dmcf-ptype="general">특히 자율주행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해외로 넘어갈 가능성을 주요 리스크로 꼽았다.</p> <p contents-hash="d800939d75df60bb982237c1d02f23c9c2610a9f48209f69f2b0dd6febf0cd1a" dmcf-pid="8qbJNHnQWm"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는 '데이터 규제 완화'와 '산업 간 연합'을 제시했다. 김 소장은 "현재 데이터 규제는 스마트폰 시대에 머물러 있다"며 "피지컬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 활용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완성차·반도체·통신·플랫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통합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0b4fbdb73614b99e0e7dacedd57f92b934cf442997612a280e6df263aace973" dmcf-pid="6BKijXLxWr" dmcf-ptype="general">해외 사례로는 영국과 일본을 언급했다. 영국은 안전 운전자 탑승, 보험 가입 등 조건만 충족하면 전국 도로에서 자율주행 실증이 가능해 데이터 확보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일본 역시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주행 규제를 빠르게 완화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5f66c2e2a15417976a3e66f0422cc5302b3306329f4832d8d759e73262a005ca" dmcf-pid="Pb9nAZoMWw" dmcf-ptype="general">김 소장은 "국내 기업과 유사한 출발선에 있던 영국 기업과의 기업가치 격차가 100배까지 벌어진 배경에는 결국 규제 차이가 있다"며 "피지컬 AI는 단순 기술 경쟁이 아니라 국가 인프라와 산업 주권의 문제인 데 지금이 정책적으로 본다면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T과학칼럼] 그 날의 입틀막, 과학기술계에서 사라졌을까? 04-20 다음 스포츠토토 '경쟁력 강화'...4월 21일부터 프로토 상품 운영 방식 개편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