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악화시키는 장내 미생물 찾았다 작성일 05-25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면역 반응을 과도하게 증폭해 치명적 결과 유발, 세계 첫 규명<br>장내 미생물 조절 생존율 변화 확인, 감염 예측·예방 전략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v89Oax2m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387d7e1b003c8bb8774b260e16d491bf04ed6b22a2ac0cea9a4d5e3184ea6b" dmcf-pid="2T62INMV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생명공학연구원·충북대 연구팀이 패혈증을 악화시키는 장내 미생물을 찾는 실험을 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daejonilbo/20260525135339705epzi.jpg" data-org-width="1000" dmcf-mid="KMSOV0WI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daejonilbo/20260525135339705ep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생명공학연구원·충북대 연구팀이 패혈증을 악화시키는 장내 미생물을 찾는 실험을 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84ebd83b8330d0cd9193efa52f4a67151a4a6eafbfdb267bae647309eca579" dmcf-pid="VyPVCjRfm6" dmcf-ptype="general">패혈증 발생시 장내 특정 미생물이 면역 과열 현상을 일으켜 치명적인 결과를 유발한다는 연구가 나왔다.</p> <p contents-hash="7b55c859fe7dec6b540e6d7d23c6e76b81b86c8ae8a8c00fa59a914e0c1c35e4" dmcf-pid="fWQfhAe4E8" dmcf-ptype="general">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감염병연구센터 서휘원·류충민 박사 연구팀과 충북대 김두진 교수팀이 장내 특정 미생물이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지나치게 예민한 상태로 변화시켜 패혈증 발생 시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2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2a858c198c68eb5fe966e5b08f2f916a838dfea0fd462be9cfc944d049ca640f" dmcf-pid="4Yx4lcd8m4" dmcf-ptype="general">최근 과학계에서는 장 속 미생물들이 우리의 면역 상태를 조절하며, 감염병의 위험도를 결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p> <p contents-hash="fde9b6a6ba6f81946e246c01f27c1a024475a200ec92ec17b6fc7e5840dfaa4d" dmcf-pid="8GM8SkJ6sf"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유전적으로 똑같은 실험 쥐라도 장 속 미생물의 종류가 다르면 감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똑같은 양의 병원세균을 주입했을 때 어떤 쥐들은 건강하게 생존했지만 특정 미생물이 많은 쥐들은 면역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빠르게 상태가 악화해 생존율이 크게 낮았다.</p> <p contents-hash="18257cb6c209f38e04963ce6288a0a8b901ca4621decee1d081a10d540c00cf2" dmcf-pid="6BENpWmjIV"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생사를 가른 장내 세균 가운데 하나가 '무리바큘라세아(Muribaculaceae)'라는 그룹이었다. 특히 이 그룹 중에서 '상게리박터 무리스(Sangeribacter muris KT1-3)'라는 세균이 만드는 물질은 면역 세포를 지나치게 예민한 상태로 바꿔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면역계가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반응하도록 유도했다.</p> <p contents-hash="ad22487f9add45b19b545722fdcaa01b036ad30abda9358b368ccb3719d76411" dmcf-pid="PbDjUYsAE2"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런 현상이 실제 장내 미생물 때문인지 확인하기 위해 대변이식과 같이 장내 미생물을 서로 교환하는 실험도 진행해 감염에 강했던 실험 쥐는 생존율이 낮아지고, 반대로 상대적으로 건강한 장내 미생물을 옮긴 경우에는 생존율이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p> <p contents-hash="27421b1d448703b4b9a6b6e39a50a8adc414ad5cca872332ac2ab83474235249" dmcf-pid="QKwAuGOcr9" dmcf-ptype="general">연구책임자인 서휘원 박사는 "이번 연구는 장내 미생물이 우리 몸의 면역 반응 강도를 조절해 감염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향후 장내 미생물 기반의 감염 예측 및 면역 조절 기술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44d65b0fef48e8336db9653da635810f40b95d3c6ace636189e75a8208f548" dmcf-pid="x9rc7HIksK"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생명연 주요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논문(A Muribaculaceae-enriched microbiota exacerbates TLR4-dependent Acinetobacter baumannii-induced hyperinflammatory sepsis / 교신저자 : 생명연 서휘원, 류충민 박사, 충북대학교 김두진 교수 / 제1저자 : 생명연 장성한 박사, 김유정 연구원 / DOI: 10.1038/s41467-026-72435-3)은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5.7)에 지난 4월30일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자무싸' 고윤정, 시청자 응원 부른 불안과 결핍의 새 얼굴 05-25 다음 탄소포집 CO₂서 항공유·플라스틱 원료 "간단히 분리"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