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게임 나선 中 딥시크…'V4 프로' 구독료 75% 할인 영구화 작성일 05-2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V4 프로 혼합 단가 100만 토큰당 '0.18달러'…오픈AI·구글 대비 최대 19배 저렴<br>화웨이 칩 최적화로 인프라 비용 한계 극복…글로벌 AI 시장 '치킨게임' 서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yNNhcn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ed018cd49c7e41842e990c77b1c3854598c9a6dcb48dc09d18b226d720c561" dmcf-pid="5lWjjlkL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이징=AP/뉴시스] 지난달 28일 베이징의 한 스마트폰 화면에 떠 있는 딥시크 앱 로고. 2025.01.28"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newsis/20260525171502363rrbw.jpg" data-org-width="720" dmcf-mid="XgHkkTwa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newsis/20260525171502363rr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이징=AP/뉴시스] 지난달 28일 베이징의 한 스마트폰 화면에 떠 있는 딥시크 앱 로고. 2025.01.28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46100593372086fcc9aa5f64cc379e9e26b8bc0b750e7da2e15a42de2ef18f" dmcf-pid="1SYAASEoG3"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저가 전략을 내세우며 미국 AI 빅테크들과의 경쟁에 나섰다.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앤트로픽 클로드 등에 비하면 성능은 다소 밀리더라도 '가성비'를 무기로 내세우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15b8456c125c2b2888aeedc13f0a2145516494107537169c6d3621dfd3450e54" dmcf-pid="tvGccvDgtF" dmcf-ptype="general">25일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는 지난 23일부터 플래그십 AI 모델 'V4 프로'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구독료 75% 할인 프로모션을 전격 영구화했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출시와 함께 도입했던 한시적 혜택을 고정 가격으로 못 박은 것이다.</p> <p contents-hash="da668eb9c51d80509036f5d0ab8a4d57de959ad9f7ce9fd123fa81caac131c28" dmcf-pid="FTHkkTwa5t" dmcf-ptype="general">딥시크의 이번 조치를 두고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등 미국 중심의 글로벌 AI 시장을 겨냥한 전면적인 '가격 파괴 공세'라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c09807e90d9414c3ce4fb6c6f245c1d66f1c90e6edc8805a30f05f925a5b53d" dmcf-pid="3yXEEyrNG1"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로 딥시크 V4 프로의 100만 토큰당 입력 비용은 0.435달러, 출력 비용은 0.87달러로 기존 대비 75% 급감했다. AI 벤치마크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표준 가중치를 적용한 혼합 토큰 가격은 100만개당 약 0.18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성능이 낮은 경량형 모델(LLM) 수준의 단가다.</p> <p contents-hash="3bfb25c3530b6257dbfdfd75aba64f8b82cf6af1e3fb876f829d0d37162dbdd7" dmcf-pid="0WZDDWmj15" dmcf-ptype="general">자체 지능 지수(Intelligence Index) 기반 테스트 비용을 비교하면 격차는 더 두드러진다. 동일한 최고 성능 모드로 벤치마크를 완주할 때 딥시크 V4 프로는 약 268달러가 소요되는 반면, 구글 제미나이 3.1 프로 프리뷰는 약 892달러(3.3배), 오픈AI GPT-5.5는 약 3357달러(12.5배), 앤트로픽 클로드 오푸스 4.7은 약 5117달러(19배)가 든다.</p> <p contents-hash="87d251f3c371dc0c5fd5d53f2d9c7d47461bd49bd9c90b0329a31f540e699fc9" dmcf-pid="pY5wwYsAHZ" dmcf-ptype="general">초저가 정책이 한시적인 출혈 경쟁이 아닌 아키텍처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됐다는 게 딥시크의 주장이다. </p> <p contents-hash="6d52519de2c35d31ba309dc3acbd20e7513aa211bdb0ad3c86684d73b880fa91" dmcf-pid="UG1rrGOcZX" dmcf-ptype="general">필요한 네트워크만 부분 활성화하는 '혼합 전문가(MoE)' 구조와 메모리 압박을 줄여주는 '압축된 어텐션(Compressed Attention)' 기술 등 아키텍처 혁신이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이뤄진 100억 달러(약 15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도 가격 압박 지속에 기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4a100985320803224c675022c087b4daaac5fe67bf45929374f958357a40c13" dmcf-pid="u981193GtH" dmcf-ptype="general">다만 업계에서는 이같은 딥시크의 저가 공세를 두고 중국 내 공급망 생태계가 결합한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미국의 규제로 엔비디아 GPU 도입이 막히자 딥시크가 화웨이의 국산 AI 칩인 '어센드 950' 아키텍처에 자사 소프트웨어를 극단적으로 최적화했다는 진단이다. </p> <p contents-hash="62402064b5dc2966295858382385e59914e82d1163ce146e032d83cf85092dd9" dmcf-pid="726tt20HtG" dmcf-ptype="general">실제로 외신 등에 따르면 딥시크는 지난달 V4 모델 출시 당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의 한계로 프로 버전의 단가를 높게 책정했으나, 화웨이 칩의 대량 공급 시점이 가시화되면서 단가를 전격적으로 고정 인하할 수 있었던 것으로 읽힌다. 결과적으로 미국 제재의 반사이익으로 다져진 저렴한 중국산 인프라가 미국 빅테크를 위협하는 부메랑이 된 셈이다.</p> <p contents-hash="740e3b7a264c60cbb054b6238c5b0825ea34a64eb2cf82319cb2964029e7fcb2" dmcf-pid="zVPFFVpXYY" dmcf-ptype="general">딥시크의 이번 저가 공세가 서구권 빅테크 기업들의 수익 구조를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그간 실리콘밸리 AI 기업들은 막대한 연산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고가의 API 구독료를 받으며 '토큰당 고마진'에 의존해 왔다.</p> <p contents-hash="6982e2c76cbf846d866d2b39871df7d64ce81abeb88ec2623e584e9a9dbcf7c3" dmcf-pid="qfQ33fUZ1W"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규모 AI 에이전트나 롱컨텍스트 RAG(검색 증강 생성) 시스템을 상시 구동해야 하는 기업 실무자 입장에서 딥시크의 '10분의 1 단가'는 매력적인 카드다. 대량 트래픽 워크로드가 딥시크로 이탈할 경우 서구권 랩들의 매출 타격이 나타날 수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a8d75ff6acb9f449384d523d966939f83938aceeb1fb86b98c428af5a7e94088" dmcf-pid="B4x004u5Yy" dmcf-ptype="general">결국 글로벌 AI 시장은 딥시크의 가격 공세에 맞서 마진 축소를 감수하고 단가 인하 경쟁에 동참하거나, 추종 불가능한 압도적 성능 격차를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p> <p contents-hash="e83c478b267a89150e516a5cf036b657b943a2d8780384c347dbf4a8d213caf8" dmcf-pid="b8Mpp871YT"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4시간 다정한 AI vs 오프라인 만남… 틴더가 ‘사람’에 집중하는 이유 05-25 다음 '하트시그널5' 이상민 "데이트 보다가 울었어"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