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싣고 달리던 '카카오 T블루' 결국 스톱 작성일 05-25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콜 몰아주기 비판·기사들 외면<br>카카오 1세대 가맹택시 접기로<br>수수료 낮은 '네모택시'로 대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E7UDWmjC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cbce9ea34267bb2de94fe829468fc762116c4aa5f407eba589eb52e10a08f0" dmcf-pid="2DzuwYsA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emin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mk/20260525175707660qshw.jpg" data-org-width="861" dmcf-mid="PBKBOZhD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mk/20260525175707660qs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emin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4efd4846487b8a4eca123ce93f8dadc7c3d37fea22069807f4178c3469e257" dmcf-pid="Vwq7rGOcWX" dmcf-ptype="general">카카오 캐릭터가 그려진 '카카오 T블루' 택시가 거리에서 사라지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간 매출 부풀리기와 콜 몰아주기 논란을 빚은 기존의 가맹 서비스를 접는다. 그 대신 지역 택시업체와 손잡은 '네모택시'로 사업 모델을 전환한다.</p> <p contents-hash="7400030ea77ac4a779d1757c38410d129c17f8cabada6568fbe4035cfd786ddb" dmcf-pid="frBzmHIkSH" dmcf-ptype="general">25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초 가맹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블루의 신규 기사 모집을 중단했다. </p> <p contents-hash="1f897d1f9e9dfd6fb9669a1fa0de4090ae2b0ba3fda6ad7d2d4f90560fa38cf2" dmcf-pid="4mbqsXCEyG" dmcf-ptype="general">카카오 T블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자회사 케이엠솔루션 등을 통해 운영해온 카카오의 1세대 가맹택시다. 카카오 T가 적힌 표시등을 부착하고 캐릭터로 래핑한 택시다.</p> <p contents-hash="b5afba94a11030534aee96841166c4b7c39ef326118b1b13f375490ff84942fd" dmcf-pid="8sKBOZhDyY" dmcf-ptype="general">이를 대체하는 네모택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2024년 택시업계와 협의해 상생 차원에서 선보인 새로운 가맹 모델이다. 기사가 부담하는 실질 수수료율이 2.8%로 3~5%대인 카카오 T블루보다 낮고, 지역별 가맹본부를 통해 운영된다.</p> <p contents-hash="e6addf3d1354a60ae1825bf393f520235fbb66035fdd1cb8f0147e96732d7c7a" dmcf-pid="6O9bI5lwlW" dmcf-ptype="general">전환이 완료되면 대형 택시 '벤티', 고급 택시 '블랙'을 제외한 일반 가맹택시는 모두 카카오 T 로고가 없는 네모택시로 바뀔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e6b0ff903e1aaa680314216042406cbb6c268f7a947f9798951ecc1a15e52e6" dmcf-pid="PI2KC1SrWy"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택시업계와 상생 합의를 한 이후 네모택시가 2년간 운영을 통해 성공적으로 안정화됐다고 판단했다"며 "카카오 T블루에서 다른 가맹본부로 전환을 원하면 가맹 계약 해지 및 원상 복구 절차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b532fc315cbb9eae3c149dce4a9cbe331d7359197fac430852ba5b4e040f25b" dmcf-pid="Qwq7rGOcvT" dmcf-ptype="general">택시사업 리스크 경감·신사업 집중 위한 포석</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d980756bbf08864e0c82e21c01592843a706a95e8dcbb7cddeef02b7067aa2" dmcf-pid="xrBzmHIk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mk/20260525175708912wwcu.jpg" data-org-width="336" dmcf-mid="Kl4VS3yO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mk/20260525175708912wwc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baa79699215847ae6b5d8f83c0e825586c2f07a8c2c5bb47b86cd8828c0454" dmcf-pid="ybwEKdV7CS"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블루 가맹 서비스를 접는 것은 택시 플랫폼 활용 사업 모델을 간소화하면서 자율주행 같은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736a6932f071683a850be745cb839b0f75c83c4dbceba9c2f15dcaba3c63952f" dmcf-pid="WKrD9JfzTl" dmcf-ptype="general">과거 카카오가 그룹 차원에서 택시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은 결과 카카오 T블루 가맹택시 수는 2019년 1507대에서 2024년 5월 기준 6만1715대로 늘었다. 카카오모빌리티 매출도 2019년 1048억원에서 지난해 7393억원으로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9ca3052cd48308dd88a43594adfc97de6d40d4ee1091305941dafb6bba4d60ee" dmcf-pid="Y9mw2i4qvh" dmcf-ptype="general">그런데 카카오 T블루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법적 리스크를 초래한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모델에 가입한 택시로부터 약 20%의 가맹수수료를 먼저 받은 후 약 15~17%를 업무 제휴 수수료 명목으로 돌려주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p> <p contents-hash="b1ff62a92982612705a671966805f1022f9d3d8fefa4966aa57233bb3d5d6fd4" dmcf-pid="G2srVn8BCC"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매출 부풀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2024년 금융당국은 해당 사안을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보고 중징계를 내렸다. 또한 카카오가 자사 가맹택시에 콜을 우선 배정했다는 '콜 몰아주기' 의혹도 카카오 T블루 운영 과정에서 빚어졌다.</p> <p contents-hash="0c83c679866e6393a1837a776689bc3c5ac97fa806b8fc34573abb811325ef92" dmcf-pid="HVOmfL6bvI" dmcf-ptype="general">이 의혹에 대해선 올해 초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사법 리스크가 상당 부분 일단락된 상황이다. 하지만 카카오로서는 가맹택시 사업의 리스크를 확인한 계기가 됐다.</p> <p contents-hash="bebdda48788e9d812486739821fb846c8f0ae1bc68b4170628e32fb12cb9b9f5" dmcf-pid="XfIs4oPKWO"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위험성이 큰 기존 가맹 상품을 없애고, 지역 택시 업체와의 상생에 초점을 맞춘 새 가맹 모델 네모택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p> <p contents-hash="3e3b02c1d70ab2de75e0644d0d8957fc24a69498d70bf91a01a3c29af76ede68" dmcf-pid="Z4CO8gQ9Ws" dmcf-ptype="general">네모택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자회사가 중앙 관리 방식으로 운영했던 카카오 T블루와 달리 지역별 가맹본부가 직접 운영을 맡는다.</p> <p contents-hash="4b3a34dba1596fe38155f1ce8e27be5fe6db78c7e698ce43087d6cb31c831f2e" dmcf-pid="58hI6ax2Cm" dmcf-ptype="general">지역 사업자가 오프라인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배차 솔루션 같은 택시 관련 플랫폼을 가맹본부에 개방하는 형태다.</p> <p contents-hash="2565134df8ce963d20a5abc2bbd2095af1ca00e785cb5001b042ed1c7e989f56" dmcf-pid="16lCPNMVyr"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는 이 같은 가맹 모델 전환을 통해 택시 사업 리스크와 운영 부담을 덜어내고,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8c33c2a0a2a1631293a129c024279f923d6319c2ba21e9995809cb7e680e0bc" dmcf-pid="tuAN7QB3yw"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로봇 운영 플랫폼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또한 LG이노텍과 손잡고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85ceca511da38b36c44a2c3025b3894bd7ec252e859f99b823f636dae1b77fb" dmcf-pid="F7cjzxb0lD" dmcf-ptype="general">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이 같은 카카오모빌리티 전략이 2대 주주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의 투자금 회수 압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75f7f4034ec69e8b87c1d7fce42347a1acb31abb8705918048c347b5a17a570" dmcf-pid="3zkAqMKpvE" dmcf-ptype="general">[정호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중기→심은경 ‘서가대’ 시상자 라인업 눈길 05-25 다음 "쏘지 못하면 빼앗긴다”… 저궤도 위성 전쟁,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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