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트 0-6 참패"…중국이 탄식했다→2024 올림픽 金 정친원, 파리 오픈 1R 충격패 "100위권 밖으로 밀릴 수도" 작성일 05-2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6/0002015074_001_2026052600110953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1세의 나이에 올림픽 테니스 단식 금메달리스트 '아시아 1호' 역사를 쓴 정친원(중국)이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다.<br><br>최근까지도 경기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던 그가 이번엔 프랑스오픈에서 충격적인 1회전 탈락을 당하며 세계 랭킹 100위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br><br>정친원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2일 차 1회전에서 세계 랭킹 114위 폴란드 선수 마야 흐발린스카를 맞아 4-6, 0-6으로 완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6/0002015074_002_20260526001109572.jpg" alt="" /></span><br><br>특히 2세트에서는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는 '베이글 스코어'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등 상대의 다양한 전술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채 범실을 남발했고, 경기 흐름이 무너지자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br><br>이날 정친원은 총 16게임 동안 23개의 언포스드 에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포인트의 약 25%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기 막판 더블 폴트로 경기를 마무리한 장면은 유독 충격적이었다.<br><br>2세트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발 통증으로 긴 치료를 받았고, 무더운 날씨 속 노출된 7번 코트 환경 역시 변수로 작용했지만 과거의 영광과는 먼 경기력이었다. <br><br>반면 흐발린스카는 강한 포핸드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의 움직임 둔화와 컨트롤 난조를 집요하게 공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6/0002015074_003_20260526001109616.jpg" alt="" /></span><br><br>미국 '뉴욕타임스' 산하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번 패배를 두고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부상에 시달려온 선수에게 또 하나의 힘든 좌절"이라고 평가했다.<br><br>중국 넷이즈는 "2세트 0-6으로 참패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않았다.<br><br>보도에 따르면 정친원은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7월 수술을 받았고, 그 여파로 시즌 동안 단 32경기만 소화했다. 약 5개월간 공백을 가진 뒤 올해 2월 복귀했지만, 2026시즌 현재까지 7승에 그치며 경기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br><br>특히 이번 결과는 최근 이어진 부진 흐름과 맞물려 더욱 뼈아프다. 약 2주 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1000 로마오픈에서도 정친원은 3회전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에게 세트스코어 1-2(6-4 4-6 4-6)으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br><br>여기에 더해 이번 패배로 정친원은 현재 세계 랭킹 56위에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날 전망이다.<br><br>이는 그가 향후 메이저 대회와 WTA 1000 대회에 본선 직행이 아닌 예선을 거쳐야 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과거 상위권 선수였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6/0002015074_004_20260526001109659.jpg" alt="" /></span><br><br>정친원은 아직 23세로 커리어를 회복할 시간은 충분하지만, 이번 랭킹 하락은 선수 개인뿐 아니라 투어 전체에도 적지 않은 손실로 평가된다.<br><br>정친원은 한때 세계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메이저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선수다.<br><br>그는 강한 존재감과 팬층을 보유한 선수로, 2024년 호주 오픈 결승 진출과 지난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통해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롤랑가로스에서는 당시 26연승을 달리던 이가 시비옹테크를 꺾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br><br>한편 승리한 흐발린스카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자신의 두 번째 그랜드슬램 본선 승리를 기록했다. 그는 2회전에서 엘리스 메르텐스 또는 타티아나 마리아와 맞붙게 된다.<br><br>사진=정친원 인스타그램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관련자료 이전 "심판 잘못 인정해라!" '24전 전승' 무패 복서 꺾을 뻔했는데...'역사상 최악의 스톱패' 네덜란드 복서, 결국 항소 확정 05-26 다음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조건 계속 따지면 장가 못 가!” 49세 총각에게 조언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