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은 최고·수상은 불발…칸의 문제작 ‘호프’, 개봉까지 풀어야할 숙제는? 작성일 05-2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DWDax2p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23839f2219de66458a60b155d1e3a2cebd89cb9f2cf410ae5d8df2cfd51f83" dmcf-pid="4cwYwNMV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호프’ 스틸,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6/sportsdonga/20260526073208204zbvy.jpg" data-org-width="1600" dmcf-mid="24tSAn8B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6/sportsdonga/20260526073208204zb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호프’ 스틸,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97cc4b1e012be2b02a5b4e83ab66fde41f4da042ec0c5b0ad15ccffb2af94f1" dmcf-pid="8krGrjRfzh"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전 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나홍진 감독의 10년 만의 신작 ‘호프’가 본격 국내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div> <p contents-hash="d6840232636f28ea99b5e257b27bf5bba23e1d52399cb3e6e4c747d9800b8d3e" dmcf-pid="6EmHmAe4FC" dmcf-ptype="general">영화는 23일 폐막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지만, 200개 국에 선판매되는 등 압도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다만 우리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인 500억~700억 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프로젝트로서 7월 국내 극장가 안착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역시 뚜렷하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9fbfc67abf2a28ffdcdab29fb9cbe8adc113fe319e51a428fbebb9d04cb79c5a" dmcf-pid="PdLsLMKppI"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넘어야 할 산은 칸 영화제를 통해 극명하게 엇갈린 평단의 반응이다. 칸 상영 직후 일부 외신은 ‘본 적 없던 SF 액션의 탄생’이라며 극찬을 쏟아낸 반면, 또 다른 매체들은 혼란스러운 서사 및 각본의 완성도에 대한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과감한 장르적 상상력과 이야기가 대중성과 어떻게 접점을 이룰지가 흥행의 첫 번째 관건으로 떠오른 인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1162ec843ff0622a63db89e43420c2264b18d2dc01e3e6dcd1a791e30f13c4" dmcf-pid="QJoOoR9U0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호프’의 조인성·황정민·정호연·나홍진 감독,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6/sportsdonga/20260526073209674gztg.jpg" data-org-width="1419" dmcf-mid="VuBRB0WI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6/sportsdonga/20260526073209674gz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호프’의 조인성·황정민·정호연·나홍진 감독,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2e1db6281e5229d15b6bc790fd515cef3062483fb8a5595059bf90b216bad2" dmcf-pid="xigIge2u7s" dmcf-ptype="general"> 평단의 공통된 지적으로 꼽힌 ‘CG 완성도’의 보완도 숙제다. 극 중 외계 생명체가 등장하는 주요 장면 상당수가 ‘대낮’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시각효과의 한계가 더욱 도드라졌다는 반응이다. 일부 매체는 ‘수준 미달의 CG’라는 비판까지 내놓았던 가운데 개봉까지 그 완성도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흥행의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div> <p contents-hash="2cf966f9f55cb4fe95a015c59ff12a4ba5488df873eb7499963389aa3e876b37" dmcf-pid="yZFVFGOcpm" dmcf-ptype="general">긴 러닝타임 역시 부담 요소다. 칸 출품본 기준으로 ‘호프’의 상영 시간은 2시간 40분에 달한다. 나홍진 감독의 역대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긴 수준으로 최근 우리 상업영화와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긴 편이다. 러닝타임이 길어질수록 극장 회차 확보에 불리할 뿐만 아니라 관객 피로도 역시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p> <p contents-hash="918efd5e6da7f19b992fbd04798d31d64259015f1fecac50ceb1193ff21d4f77" dmcf-pid="W53f3HIkFr" dmcf-ptype="general">다행인 점은 나홍진 감독 역시 이러한 반응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나 감독은 영화제 일정을 마친 후 “칸에서 받은 ‘날카로운 피드백’은 작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었다. 7월 개봉까지 CG를 포함한 후반 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완성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3883d74d17e84b60cdadcc3185cc46798c44715b0d3dfae08166cf7fd18f3b5" dmcf-pid="Y1040XCEzw"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더풀스’ 박은빈 “추구미는 언제나 고양이, 하지만 똥강아지 됐다”[인터뷰] 05-26 다음 "올영세일 트래픽 20배도 거뜬"…CJ올리브영, AWS로 리테일 혁신 가속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