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신파 없는 '군체', 10년전 '부산행'과는 달라"[인터뷰③] 작성일 05-26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aLrgHIkh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6a56291446855f2cd238167cc764968d73ea04a1bbaf37c23e751db539236a" dmcf-pid="HNomaXCE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군체' 연상호 감독. 제공|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6/spotvnews/20260526125421576ygzz.jpg" data-org-width="600" dmcf-mid="Yf9eVDnQ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6/spotvnews/20260526125421576yg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군체' 연상호 감독. 제공|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dfdc248ab3a3611196bdc38bfc5b087c5586da619d69acb24b7abfba4e8847" dmcf-pid="XwkSD0WIvV"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군체'의 연상호 10년 전 만든 K좀비물의 시초 '부산행'과 차별점을 짚었다. </p> <p contents-hash="6d2a4a65c23bcfab6180b4e231539d0e5b9339f43c3f6f3167332216f0c2fa58" dmcf-pid="ZrEvwpYCl2" dmcf-ptype="general">영화 '군체'를 선보인 연상호 감독은 26일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p> <p contents-hash="f21f37107640e89797b9ba9d5dbaf2fdb62e1d22e9e62ab19087f6e479539d2a" dmcf-pid="5mDTrUGhh9" dmcf-ptype="general">2016년 천만 관객을 모은 '부산행', 그 후속인 2020년작 '반도'에 이어 세번째 연상호표 좀비물을 내놓은 연 감독은 "'부산행'과는 접근 방식이 달랐다. '부산행'이 가족 드라마, 공포와 서스펜스가 결합돼 있다. 보완 역할을 한다. 딸을 지켜야 하는 아빠다보니까 더 공포스러운 장르성이 생긴다"고 설명하면서 "'군체' 경우는 '지옥'에 더 가까운 방식이었다. 현상으로서의 문화와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그것을 극장을 위해 만들려 했을 뿐 접근 방식은 달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0b0953992159c842ed77b550258ec6de73ef332d7de908a01840b5f225de8d0" dmcf-pid="1swymuHlhK" dmcf-ptype="general">그는 "휴먼 드라마와 장르성을 엮는 것이 초반부터 설계가 돼 있으면 콘셉트가 훨씬 더 '부산행'에 가까웠을텐데 '군체'는 그렇지 않다"면서 신파 없이 진화하는 좀비, 집단적으로 사고하는 좀비에 초점을 맞춘 '군체'의 차별점을 강조했따. </p> <p contents-hash="541ddee31cd7ea50bc8a3070da5843e08e2c223544f417aa7ee558c2c0ca6910" dmcf-pid="tOrWs7XSvb"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이같은 좀비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현대사회의 집단적 사고, AI 등의 이야기를 은유하려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이같이 독특한 '군체' 속 좀비 설정에 대해 "AI일수도 있고 현대사회 정보교류 집단의식일 수도 있다"면서 "어떠한 동작을 하면 공포가 생겨날 것인지를 많이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364202ab43a9385309c33d31855a723087f8b6700a1b992679387342fccbf73" dmcf-pid="FImYOzZvhB" dmcf-ptype="general">영화의 '속도감'에 신경을 쓰며 168페이지 시나리오로 출발한 '군체'를 다듬어 나갔다는 연 감독은 "어떻게 보면 방탈출 게임과 비슷한 점이 있다. 열쇠를 알아내고 체험을 해야 한다. 그런 걸 영화적으로 녹이려고 노력을 했다. 나중에 직관적으로 전달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두고, 적정 난이도를 고심했다. 테스트 시사를 하며 그걸 조정했던 것 같다"고도 밝혔다. </p> <p contents-hash="f2c7544bf7dcdbccc8553cf19a3c8c57c2714830567a06366ee58dfcf5440de5" dmcf-pid="3CsGIq5Tyq"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그 전에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나 '사이비'를 했지만 본격 실사 상업영화로 알려진 게 좀비영화다보니 아무래도 (좀비가) 각별하다. 이렇게 좀비 영화 여러편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c7614cf198768e8102038ab266a4582c311c5f904cf4e016ea7774212a339d0c" dmcf-pid="0hOHCB1yvz"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은 사회 현상이라든지 하는 걸 장르로 풀 때는 좀비가 떠오른다. 좀비 자체가 주는 재미가 있다. 다른 설정이 물고물고 생각날 때도 있는데 끝이 없는 것 같다"면서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애초 좀비의 탄생 자체가 당대성이 있는 것 같다. 당대가 가진 잠재적 공포 같은 것이 형상화해 나타난 것이 좀비이기 때문에. 좀비라는 존재가 엄청나게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3bdef3b29a173ccf6cbd1f0b057c7dddeb72d521fe4b664ea67d38bd3913850" dmcf-pid="plIXhbtWS7" dmcf-ptype="general">'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이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등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d8b2935ca0018477603c3e99af007efdc7c9642ad9537cffe45920380177bcc0" dmcf-pid="USCZlKFYlu" dmcf-ptype="general">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현지 관객과 먼저 만났던 '군체'는 지난 21일 개봉 이후 나흘 만에 100만 명, 닷새 만에 200만 명을 차례로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uvh5S93GyU"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CA, 부산보훈병원에 보청기기 보조장비 구축 05-26 다음 “20대 마지막 작품” 이재욱 신예은 동갑내기 설레는 케미[스타화보]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