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모델 경쟁 확산…"한국은 제조 분야서 기회 찾아야" 작성일 05-26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PRi, 이슈리포트 공개…"우리 강점 잘 살려야 미국·유럽 경쟁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R9doPKgB"> <p contents-hash="d24b065e64cde84537ebd8474b5973bed8f707b75a2175d7edf959f944e1dddb" dmcf-pid="xce2JgQ9cq"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한국이 월드 모델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이를 제조 분야에 접목해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b42f00997fe27ee559082e8a89e1fb701843d7bfee1c6da9f8d3fb2472968353" dmcf-pid="yuGOXFTsNz" dmcf-ptype="general"><span>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26일 공개한 이슈리포트 '월드 모델: 현실을 이해하는 AI의 진화'에 따르면 한국이 월드 모델 분야에서 경쟁력 갖추려면 이같은 전략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pan></p> <p contents-hash="72da059425de5c68d76dadb922290302192a98751ee687e4d16cbacb198590e1" dmcf-pid="W7HIZ3yOg7" dmcf-ptype="general">월드 모델은 인공지능(AI)이 현실 세계 구조와 움직임을 이해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AI가 미래 상태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span>이는 </span><span>인간의 '멘탈 모델'과 비슷한 개념이다. 사람이 실제 겪지 않은 상황도 미리 떠올려 판단하듯 AI도 여러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957081a071de52f51d7ee14bbbd3cb642ccde05b2d7ce20b97a6733c62373b" dmcf-pid="YzXC50WI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이 월드 모델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이를 제조 분야에 접목해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사진=구글 제미나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6/ZDNetKorea/20260526165804070yzdt.png" data-org-width="640" dmcf-mid="zIumakJ6o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6/ZDNetKorea/20260526165804070yzd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이 월드 모델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이를 제조 분야에 접목해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사진=구글 제미나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14a7f98de1b3645a6e9636cfdfed7fb5951e0616b8ce0152b6bc11ae56bee0" dmcf-pid="GPzZBVpXjU"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월드 모델이 범용 AI와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자율주행차처럼 현실 세계에서 직접 움직이고 판단하는 AI를 뜻한다.</p> <p contents-hash="32f67675c71b7781d9de921cb454ceebe541dc0c55562f01d80d41beb5bd1b74" dmcf-pid="HQq5bfUZNp" dmcf-ptype="general">기존 로봇은 정해진 규칙이나 제한된 데이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새로운 환경이나 예외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f418428db4cbdb3dc07d1fe2d23e8fb925324d63d82fbf37ae3ea834c05217f2" dmcf-pid="XxB1K4u5j0" dmcf-ptype="general">월드 모델은 이 한계를 줄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로봇이 물리 법칙과 인과관계를 내부적으로 학습하면 앞으로 벌어질 일을 예측하고 더 안전한 행동을 선택할 수 있어서다.</p> <p contents-hash="7047897391590d62c8aac2e86f106195ef7c5dc0983117956a3ed13f9f8ef8e1" dmcf-pid="ZMbt9871A3" dmcf-ptype="general">피지컬 AI 발전의 가장 큰 병목은 데이터 부족과 사전 검증 문제다. 실제 환경에서 로봇을 훈련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충돌이나 전도 같은 사고 위험도 있다.</p> <p contents-hash="d97cbc9c02f307f291cc64abfeb7577227c712288c11f222f73b412113e4aa87" dmcf-pid="5RKF26ztoF"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월드 모델이 합성 데이터와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이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고 봤다. 현실에서 만들기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을 가상세계에서 먼저 만들어 보고 AI를 훈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f3909f324380cad78850837942f310ca15b5a705463471bac366ff5d4870667c" dmcf-pid="1e93VPqFjt" dmcf-ptype="general">글로벌 기업들도 월드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글딥마인드는 텍스트 명령으로 상호작용 가능한 3D 가상 세계를 만드는 '지니 3'를 개발했다. 메타는 비디오 데이터와 로봇 상호작용 데이터를 학습한 'V-제파 2'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f3636742ba7c364424fd410b6b243ea396b993611e7a7ddcaa6d982ab4a3f98d" dmcf-pid="tPzZBVpXN1" dmcf-ptype="general"><span>엔비디아는 피지컬 AI 개발자를 위한 '코스모스' 모델을 내세웠다. </span><span>코스모스는 로봇과 자율 시스템이 물리 세계를 학습하고 실험할 수 있는 가상 환경 구축에 활용된다. 페이페이 리 교수의 </span><span>월드랩스는 '마블'이라는 월드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 모델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입력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직접 돌아다닐 수 있는 3차원 가상 공간을 만든다.</span></p> <p contents-hash="a63a5717001cb4dac08875ae93053157590ee49a432b7c5859edf4e7e4183e8a" dmcf-pid="FQq5bfUZa5" dmcf-ptype="general">중국과 유럽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중국은 자율주행과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월드 모델을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유럽은 거대언어모델(LLM) 한계를 넘어 물리 세계를 이해하는 차세대 AI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a9ac7b2780f9dbaa2b778be7e8f0aff845af6347fddfcaafea1a975894db5ff" dmcf-pid="3xB1K4u5AZ" dmcf-ptype="general">한국서도 NC AI와 네이버가 월드 모델 연구 성과 공개에 나서고 있다. 정부도 피지컬 AI 정책 중 하나로 월드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f08a1a19edd68a5b1f8f29af44ca2918dca03941de14087e5f6acbcb42831d4" dmcf-pid="0Mbt9871jX"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한국이 제조업 강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제조 현장에서 나오는 물리 행동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모아 '월드 모델용 제조 데이터셋'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c457881f9622553d1dcbf8f1de5b21549dbee9bee7dbc5e4b320fe478e8543a2" dmcf-pid="pRKF26ztjH" dmcf-ptype="general">또 실제 물리 법칙과 맞물리는 고충실도 가상환경 구축도 필요하다고 봤다. 현실에서 얻기 어려운 희귀 상황 데이터를 가상으로 만들면 로봇과 자율 시스템의 학습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45e755fd99d6de4fe86165d7d87ae25b929c0be1eac797db2002808b5e1dbbf9" dmcf-pid="Ue93VPqFcG"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도메인 특화 월드 모델 육성도 강조했다. 물류 서비스, 국방 가상융합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부터 월드 모델을 적용하면 글로벌 경쟁에서 차별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295fba58abf7c406e687ce3935a8ed7db8f72d148060b64bf6c721d6d6850b38" dmcf-pid="ud20fQB3oY" dmcf-ptype="general">SPRi는 "물론 국가 차원의 공동 연구 플랫폼도 필요하다"며 "비전-언어-행동 모델(VLA)과 시뮬레이션 제조 데이터를 하나로 묶는 연구개발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2a38ba0217042c85b6a22ed657fc94d8b557eebd517b8fa6de34ac93c84801" dmcf-pid="79FT0zZvcW"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요로결석 수술 그 후…김보미, 간호사들 저격 “왜 이렇게 불친절 할까” 05-26 다음 삼성전자, 내년 칩렛 기반 '피지컬 AI 반도체' 플랫폼 파운드리 추진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