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7가지 승식의 이해… 초보는 단승·연승식, 익숙해지면 쌍승식 즐겨볼 만 작성일 05-26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5/26/0001117437_001_20260526181814862.jpg" alt="" /><em class="img_desc">미사경정장에서 열린 경정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손가락을 치켜들며 기뻐하고 있다.</em></span><br><br>경정을 더욱 흥미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승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승식은 경주 결과를 예측해 주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현재 경정에는 단승식·연승식·복승식·쌍승식·삼복승식·쌍복승식·삼쌍승식 등 총 7가지 승식이 운영되고 있다. 승식마다 적중 방식과 난이도가 달라 팬들은 자신의 분석 성향과 경기 흐름에 맞춰 다양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br><br>가장 기본적인 승식은 단승식과 연승식이다. 단승식은 출전 선수 6명 가운데 1위 선수를 정확히 맞히는 방식으로 적중 확률은 1/6이다. 구조가 단순해 경정 입문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승식이다.<br><br>연승식은 1위 또는 2위 안에 들어오는 선수를 맞히는 방식으로 적중 확률은 1/3이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경주를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경정의 흐름을 익히려는 팬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br><br>보다 세밀한 분석이 필요한 승식도 있다. 복승식은 1·2위 선수를 순위와 관계없이 맞히는 방식으로 적중 확률은 1/15이며, 쌍승식은 1·2위를 정확한 순서대로 맞혀야 해 더욱 높은 집중력과 전개 분석이 요구된다. 출발 타이밍과 코스 경쟁, 선수 간 상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하는 만큼 경험이 쌓인 팬들이 즐겨 찾는 승식으로 꼽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5/26/0001117437_002_20260526181814921.jpg" alt="" /><em class="img_desc">미사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계류장에서 벗어나고 있다</em></span><br><br>최근에는 3명의 입상 선수를 예측하는 삼복승식·쌍복승식·삼쌍승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복승식은 1·2·3위 선수를 순위와 관계없이 맞히는 방식이며, 쌍복승식은 1위 선수를 정확히 적중한 뒤 2·3위 선수를 순위와 상관없이 맞히는 구조다. 삼쌍승식은 1·2·3위를 모두 순서대로 맞혀야 하는 가장 높은 난도의 승식이다.<br><br>특히 쌍복승식은 우승 후보가 비교적 뚜렷하고 후착 경쟁이 치열한 편성에서 전략적으로 활용된다는 평가다. 심상철, 김민준, 조성인, 김완석 등 강력한 우승 후보가 출전하는 경주에서는 1위 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합을 구성하는 방식이 자주 활용된다.<br><br>삼쌍승식 역시 다양한 전개 흐름을 예상하며 경주의 긴장감을 즐기려는 팬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전력 차가 크지 않은 ‘삼파전’ 양상의 경주에서는 여러 경우의 수를 조합하는 전략적 재미가 크다는 평가다.<br><br>전문가들은 경정 입문자라면 단승식과 연승식처럼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승식부터 경험한 뒤, 경기 흐름과 선수 전개 분석에 익숙해지면 복승식과 쌍승식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br><br>오랜 기간 경정을 즐겨온 팬들 역시 단순히 결과를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승식 구조와 경기 흐름, 선수별 전개 특징을 분석하며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를 경정의 또 다른 매력으로 꼽는다. 다양한 승식을 적절히 활용하며 경주의 흐름을 읽어가는 재미가 경정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기는 요소가 되고 있다.<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캣츠아이, ‘AMA’ 신인상 포함 3관왕…글로벌 신성 입증 05-26 다음 문화예술이 숨쉬는 광명스피돔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