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지율 5관왕·육상 왕서윤 신기록…소년체전 막 내려 작성일 05-26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6/AKR20260526162800007_01_i_P4_20260526184615096.jpg" alt="" /><em class="img_desc">육상 왕서윤<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유·청소년 스포츠 최대 축제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6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br><br>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9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아시아드경기장 등 부산 지역 50개 경기장에서 치러졌다.<br><br>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록이 쏟아졌다. <br><br> 부별 신기록 15건, 대회신기록 46건 등 총 67건의 신기록이 작성됐다.<br><br>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육상 여자 15세 이하 부 100m에 출전한 왕서윤(서울체중)이다. <br><br> 왕서윤은 23일 열린 결선에서 11초92를 기록, 1998년 작성된 종전 기록(12초03)을 28년 만에 갈아치우며 차세대 단거리 기대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br><br> 다관왕 부문에서는 양궁 여자 15세 이하 부의 김지율(경북 예천여중)이 금메달 5개를 휩쓸며 최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br><br> 이를 포함해 4관왕 7명, 3관왕 26명, 2관왕 70명 등 총 104명의 다관왕이 탄생했으며, 40개 종목에 걸쳐 118명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6/AKR20260526162800007_02_i_P4_20260526184615103.jpg" alt="" /><em class="img_desc">양궁 5관왕 김지율<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이번 대회는 풍성한 기록뿐만 아니라 '축제의 장'으로서의 의미도 살렸다. <br><br> 2010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개회식이 16년 만에 부활해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br><br> 개회식은 학생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춘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호평받았다.<br><br> 대한체육회는 신속한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경기장별 사전·현장 안전 점검을 의무화해 2만 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 참가에도 중대한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쳤다.<br><br> 아울러 2018년 이후 8년 만에 메달 집계 현황 서비스를 재개해 대회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9% 증가하는 성과도 거뒀다.<br><br>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친 뜻깊은 대회였다"며 "더 많은 유·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소년체전을 발전시키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정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br><br> 내년에 열리는 제5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노사합의안 투표율, 마감 16시간 전 93%… 교섭중지 가처분 기각에 가결 무게 05-26 다음 새 멤버 합류 앞두고 최고 시청률 7.9%→동시간대 1위 차지한 韓 예능 ('1박 2일')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