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참 좋아하셨구나”…전인화, 수십 년 시부모 모신 속내 작성일 05-27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불편함과 감사함이 공존한 시부모와의 한집살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C5QVwLxAD"> <div contents-hash="613c25e4cbfb37d41326e2f333a4ea47c744f748db7028c780d07ac6e7226a08" dmcf-pid="ph1xfroMgE" dmcf-ptype="general"> 한집에서 오랜 시간 시부모를 모시고 살아온 스타 며느리들의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전인화, 정시아, 국악인 김영임은 수십 년 한집살이의 일상과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들은 현실적인 고충 속에서도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책임감을 함께 전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0068705481444b7dc1f51cf0ab8a88852813a33e871ac40b49bd264061e8b3" dmcf-pid="UltM4mgR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전인화, 김영임, 정시아. MBN·뉴스1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egye/20260527045749809cngv.jpg" data-org-width="1200" dmcf-mid="1v6yCbtW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egye/20260527045749809cn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전인화, 김영임, 정시아. MBN·뉴스1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e25840d2459b984b373f4a87d0e8ff6611e33cb1d017f277b11d5de65da8bfb" dmcf-pid="uSFR8saeAc" dmcf-ptype="general"> <br><strong>◆ “30년 모셨다”…전인화 울린 시어머니 마지막 말</strong> <br> 전인화가 30년 넘게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며 먹먹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배우 유동근과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iv> <p contents-hash="0a93592b631cddbaa21fc5ee76b66649eca6bfd3e471401421b192f1540abdb9" dmcf-pid="7v3e6ONdaA" dmcf-ptype="general">전인화는 13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결혼 후 시어머니와 오랜 시간 한집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30년이 넘었다”며 “어머님이 하루도 어디 안 나가시는 성품이었다. 오로지 집에만 계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9a843be150af96d5c31ea87823ede62355e6c318cd32184681c249e2042822c" dmcf-pid="zT0dPIjJkj" dmcf-ptype="general">이어 “딸네라도 가셨으면 하는데 그런 일이 많지 않았다”며 “매일 한 공간에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도 힘들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시어머니와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p> <div contents-hash="e86587faad54069dd9c90da4885db166df47e638e1f7ed045bd9cca1d18abf98" dmcf-pid="qF2coHIkNN" dmcf-ptype="general"> 전인화는 “병상에서 아들 손을 잡고 ‘너는 네 아내 말만 들어라. 네 아내를 화나게 하면 네가 안 좋다’고 하셨다”며 “그 말을 듣는데 ‘아, 나를 인정해 주셨구나’ 싶어서 마음이 녹았다”고 고백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6a09c04a6039128089e79f55679eccd7a9fd5c82893f2b9b2ae413d19e0cd4" dmcf-pid="B3VkgXCEo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인화가 30년 넘게 함께한 시어머니와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고 있다.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egye/20260527045750053tlly.jpg" data-org-width="846" dmcf-mid="t1c5W871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egye/20260527045750053tl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인화가 30년 넘게 함께한 시어머니와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고 있다.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dda350b7113fb0ff19841205c7418094bcbd3becd809eba4825a974d86e3e3" dmcf-pid="b0fEaZhDkg" dmcf-ptype="general"> <br> 전인화는 과거 방송에서도 시어머니와의 각별했던 관계를 언급한 바 있다. </div> <p contents-hash="83d4a7a8c62650c9d4a3db66011e64e8a6ef8b4ff194de4920ccbfbeb59f633e" dmcf-pid="Kp4DN5lwao" dmcf-ptype="general">지난해 5월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그는 “시어머니가 90세가 넘어 약간의 치매가 있으셨는데도 꼭 내 손길을 원하셨다”며 “딸에게도 안 받으려 한 목욕을 꼭 나에게 부탁하셨다. 그걸 보며 ‘나를 참 좋아하셨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ecc5f1689570dbe919105895a670be88f42abd8b2171062d2b535b1661785e" dmcf-pid="9U8wj1SrjL" dmcf-ptype="general">이어 “너무 신기한 게 내 꿈에만 나타나신다”며 “큰 목욕탕에서 씻겨달라 하시고, 딸 손은 치우고 내 손을 잡으셨다. 예쁜 옥색 저고리를 입혀드렸는데 ‘너무 좋다’면서 날 바라보는데 얼굴이 너무 좋아 보였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47f1cd1cbb7c4158a4b9230942ad6a3e9f013c1730b9d7e46bb8c1b00d8d59f" dmcf-pid="2u6rAtvmon" dmcf-ptype="general">또 “힘들 때마다 어머니께 ‘저희 잘 지켜봐 달라’고 속으로 말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d17caba60376b74897f2af091ca197e53501d8b65ffe0a7c203349951e34cd5" dmcf-pid="V7PmcFTski" dmcf-ptype="general"><strong>◆ “50살에 터졌다”…김영임이 털어놓은 40년 시집살이</strong><br> 김영임은 코미디언 이상해와 197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약 40년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겪은 일들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3ddae23ebaceb35e262f9a5231f3a8c51c62781b9e71b1f8a379f6fe3e64e94" dmcf-pid="fzQsk3yOgJ"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1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29살부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살았다. 남편이 장남이라 모든 걸 다 내가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은 걸 참아야 했다. 그게 50살에 터지기 시작했다”며 “잠을 못 자고 음식을 거부하면서 몇 달 사이 체중이 40kg까지 빠졌다”고 했다.</p> <div contents-hash="74aac33b2e54f7664764530e3efad851a6ac93ba7fe249a1cd8daa3bea39c7dc" dmcf-pid="4qxOE0WIAd" dmcf-ptype="general">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요양 생활을 했다. 김영임은 당시 상태에 대해 “지금으로 치면 공황장애였다”고 설명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209e1dd36598d3bb2c2674812c273f31c12f7895b3982dcc4aa11ab1795013" dmcf-pid="8BMIDpYC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임이 약 40년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겪은 고충과 공황장애 당시를 털어놓고 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egye/20260527045750287qoqx.jpg" data-org-width="736" dmcf-mid="Fs6rAtvm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egye/20260527045750287qo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임이 약 40년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겪은 고충과 공황장애 당시를 털어놓고 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69e990953f57fb05776f88d48c77d6e1bbfabb7b00aa67f15d600e497389ab0" dmcf-pid="6bRCwUGhgR" dmcf-ptype="general"> <br> 김영임은 2023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도 시어머니와 함께한 지난 세월을 돌아봤다. </div> <p contents-hash="5ee72912c158a8e6ff2ab87f9e7e9ae484e0d7abe004708fce750a189b70e1da" dmcf-pid="Pv3e6ONdNM" dmcf-ptype="general">그는 “남편이 한 번도 내 편을 들어준 적이 없다. 굉장히 봉건적이고 자기 어머니에게 효자였다”며 “집에 무슨 일이 생기면 늘 ‘어머니께 잘못했다고 말씀드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 죄송합니다’ 하면 되는데 그 말이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31d5f8540a90b46272381092d5151f7f25e39a9765c31c3d7ae38da9b4b2db3" dmcf-pid="QT0dPIjJAx" dmcf-ptype="general">한편 김영임은 시어머니를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2017년 KBS 1TV ‘아침마당’에서 그는 “결혼 후 시어머니와 함께 쭉 살았다. 핵가족이 부러운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함께 산 세월을 돌이켜보니 고마운 것이 많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43b3723cb6f6fb95b241c5fb5a69da2511a107790cf34ac08058a4c176e722" dmcf-pid="xypJQCAikQ" dmcf-ptype="general">또 “시어머니가 아이를 잘 키워주셔서 내가 일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023be7919bda223df503977e71ae34c87e0a0c42f4ca3b3a897f1d75a041046" dmcf-pid="yxjXTfUZAP" dmcf-ptype="general">김영임은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가정의 화목함과 인생의 교훈을 많이 주고 가셨다. 너무 못 해드려서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6ad66f6b0a8c85ebe950ce32d6b6c55f8c6725a8eecc65934da99cebdfe3bf9" dmcf-pid="WMAZy4u5c6" dmcf-ptype="general"><strong>◆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17년째 시아버지와 한집살이</strong><br> 정시아는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과 17년째 한집에서 살고 있다.</p> <p contents-hash="1bdc392854a1b642a86ee23b51fbd36b29f3e486ffca3cdc761ab8ff915c779e" dmcf-pid="YRc5W871A8" dmcf-ptype="general">정시아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을 통해 시아버지와의 한집살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가족이지만 서로 라이프스타일이 너무 다르다”며 “어느 정도 분리된 공간은 필요하더라”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3e257410abdf5a7d268222e4ad055e3d23392a3012816e06485474f428edba8f" dmcf-pid="Gek1Y6ztc4" dmcf-ptype="general"> 이어 “거실에서 누워서 TV 본 적이 없다. 저희는 방 밖으로 나갈 때 옷을 갈아입는다”며 “거실에서 다 만나니까 자연스럽게 신경 쓰게 된다”고 밝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527d745f3212a0d0a62d7e75487d27644352470d54069554c4379c73cea148" dmcf-pid="HdEtGPqF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시아가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17년 합가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egye/20260527045750518sxcm.jpg" data-org-width="647" dmcf-mid="3NRCwUGh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egye/20260527045750518sx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시아가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17년 합가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2c6dc312a16c6f4fad6e4771d573f8cf7bb314ca5d3e79146132fd2540f5e5" dmcf-pid="XJDFHQB3aV" dmcf-ptype="general"> <br> 정시아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도 “남편과 둘만 살아본 적이 없다”며 “신혼여행 5박6일이 둘만 있었던 전부”라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7821340d17eba3fe1a4dfbb59c4f5eb369ca1fe44f52cec83d3b7fa96da1e08c" dmcf-pid="Ziw3Xxb0j2" dmcf-ptype="general">다만 불편함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정시아는 “산부인과도 혼자 간 적이 없다. 남편이 촬영 중이면 아버님이 데려다주셨다”며 “아이들도 정말 많이 봐주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d77c1d930bdd84dc69e15a486683284fd7505572f4625f8660a1805209be239" dmcf-pid="5aI7FJfzj9" dmcf-ptype="general">정시아는 “아빠가 돌아가신 뒤 부모님이 얼마나 큰 사랑으로 나를 키우셨는지 깨달았다”며 “그때 아버님께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77253189c9f00683608f65f01640b42d6c7d4a5252bb3b7d1aa6554083133f" dmcf-pid="1NCz3i4qc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내 딸이라면 시부모님과 합가는 반대”라며 “성인 대 성인이 함께 사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5d4abcdf1347ee903f2ed351fff6fe8d79fc2019c187273f5af817a73785ed2" dmcf-pid="tjhq0n8BNb" dmcf-ptype="general">정시아는 배우 백도빈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a81acc9330c56fbff2b2372a0f8ef0048d9c10eaa573c554f4881b163df10b66" dmcf-pid="FAlBpL6bkB" dmcf-ptype="general">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노동자 공격하지 않아…우리 목표는 공정한 변화 만드는 것” 05-27 다음 '명문초 맘' 이현이, 첫째 子 美 영재 프로그램 합격.."장윤정 子도 갔던 곳"[동상이몽2][★밤TV]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