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 박은빈의 파격…‘원더풀스’ 해성시 개차반이 되기까지 [SS인터뷰] 작성일 05-27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qZedTwaS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85f1acd807ceea1aedb54b9b6a18ff2ce543540c19a76f4b7e2f4d4557f746" dmcf-pid="25h2VwLx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더풀스 박은빈 인터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RTSSEOUL/20260527063142576mflk.jpg" data-org-width="700" dmcf-mid="qTGxMlkL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RTSSEOUL/20260527063142576mf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더풀스 박은빈 인터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b2854c026712aee122226c29bb5b6d4c8163b61edfed7d1d14fc5c78c90fa6" dmcf-pid="V1lVfroMTs"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박은빈과 캐릭터 은채니 사이에는 꽤 큰 간극이 있다. 밝고 단정한 이미지의 박은빈과 달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 속 은채니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해성시 공식 개차반’이다. 이처럼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은 결국 완벽하게 하나가 됐다. 그 낯선 조합을 설득력 있게 완성한 건 박은빈의 힘이었다.</p> <p contents-hash="e53c75b2e0c8e436abdb7cd5ec6a8ea4b20798d7fe49d3a574cc0c377b00a8d1" dmcf-pid="ftSf4mgRWm" dmcf-ptype="general">‘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을 배경으로,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호흡을 맞췄던 유인식 감독과 박은빈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91c97893a96affb67ac68ba86405820a8a8bf288cd2a66796fc8bc1d110e58" dmcf-pid="4Fv48sae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더풀스 박은빈.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RTSSEOUL/20260527063142936xgfh.png" data-org-width="700" dmcf-mid="BiSf4mgR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RTSSEOUL/20260527063142936xgf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더풀스 박은빈.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720afd08b70339578eb56760da092552c4c7eaa3b8b3b2fbc20eeb7adfeffc" dmcf-pid="83T86ONdSw" dmcf-ptype="general"><br> 박은빈과 은채니는 겉모습만 봐도 정반대다. 차분하고 단정한 이미지의 박은빈과 달리 은채니는 브릿지 헤어에 키치한 액세서리를 휘감은 세기말 감성의 소녀다. 무엇보다 이 차이를 가장 잘 알고 있던 사람은 박은빈 본인이었다.</p> <p contents-hash="64240866e8f8321d1e592becb039d8ebeb9b6bb2c23754659961f9d01faa8c51" dmcf-pid="60y6PIjJTD" dmcf-ptype="general">박은빈은 최근 스포츠서울과 만나 “평소 제가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이라 대본 리딩 때부터 채니가 입을 법한 옷을 직접 입고 갔다. 대본 속 채니의 힘을 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fb1eb83f889b23cc3feea48a4147932eac3a34a77f192a144e95153bc65d61" dmcf-pid="PpWPQCAiCE" dmcf-ptype="general">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뒤 약 30년간 활동해온 박은빈은 늘 ‘바른 생활 이미지’ 대표 주자였다. 반면 은채니는 시한부 삶을 비관하며 세상을 삐딱하게 살아가던 인물이다. 그러다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인생이 완전히 뒤바뀐다.</p> <p contents-hash="780c770313a2c2b773dac52ebd8f4ae414996bd6926ba60b574a9e6d3669d383" dmcf-pid="QUYQxhcnSk" dmcf-ptype="general">“제가 생각한 ‘개차반’은 할머니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스타일이에요. 동네 사람들에게 한심한 시선과 애정을 동시에 받죠. 제가 떠올린 Y2K 감성은 약간 오렌지빛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브릿지도 넣고, 해성시가 언어유희처럼 ‘혜성’ 같기도 하니까 별 문양도 넣었죠. 채니가 좋아했을 것 같은 록 음악 느낌의 해골 장식도 활용했고요.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내고 싶었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aa9b4a1ad3440776144513d266bedfe42e40923c4688647f3158b4605b2cbd" dmcf-pid="xuGxMlkL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더풀스 박은빈.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RTSSEOUL/20260527063143276zfpi.png" data-org-width="700" dmcf-mid="bXDu7ax2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RTSSEOUL/20260527063143276zfp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더풀스 박은빈.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a175c09b3ceb6b4d25eab7e6a326f48b69eb7dc623202538e854d99bce4e6d" dmcf-pid="yhA30n8BWA" dmcf-ptype="general"><br> 무엇보다 은채니를 가장 특별하게 만든 건 순간이동 초능력이었다. 박은빈 표현대로 ‘뿅’ 하고 사라졌다가 다시 ‘뿅’ 하고 등장하는 채니의 능력은 작품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됐다.</p> <p contents-hash="dcbb67630e21c45bb79439be65142ebe694824e04e88b86c874f00ef882fea3a" dmcf-pid="Wlc0pL6bWj" dmcf-ptype="general">“화면으로 보면 가볍고 재밌어 보이지만 실제 촬영은 정말 공이 많이 들어갔어요. 한 장소에서 사라졌다가 다른 장소에 나타나는 장면을 몇 달 간격으로 찍는 경우도 있었죠. 힘들게 촬영했지만 시청자분들은 부담 없이 가볍고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어요.”</p> <p contents-hash="c06ffd256e6db4dcd8f558275661cdc95a49446882e2eb91f96b85d3a69db5e9" dmcf-pid="YSkpUoPKTN" dmcf-ptype="general">여러모로 박은빈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하지만 그런 박은빈을 움직이게 만든 건 유인식 감독에 대한 신뢰였다.</p> <p contents-hash="f23e4e0c60424021170d6555c4dba789e52e45a8e2671d298e6c669446bed715" dmcf-pid="GvEUugQ9Wa" dmcf-ptype="general">“‘우영우’를 찍을 때부터 정말 존경할 만한 분이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이런 감독님과 함께라면 배우로서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같이 돌파해나갈 수 있겠다는 힘이 생겼죠. 저한텐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작업이에요. 어려운 숙제를 잘 풀어가는 느낌이랄까요.”</p> <p contents-hash="4b504e31aa5b9d162d6c9e077b15b5cff0a5191896fe9976a66798452331e672" dmcf-pid="HTDu7ax2Tg"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을 통해 박은빈은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얼굴을 발견했다. 이른바 ‘다크 박은빈’의 탄생이다.</p> <p contents-hash="fe29b35b521820566609f467e7b936b392b18a4cb88d04cb0568c7a2887aee34" dmcf-pid="Xyw7zNMVSo" dmcf-ptype="general">“저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모습까지도 사람들이 ‘박은빈이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요. 일부러 어려운 선택을 하려는 건 아니지만, 결국 제 가슴을 뛰게 하는 작품을 결정하는 듯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1f8cec9dcf1c0bccdcdee12fe18b3c720877f2f76b4f6392f48ae4d7c87748" dmcf-pid="ZWrzqjRf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더풀스 박은빈 인터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RTSSEOUL/20260527063143608uoih.jpg" data-org-width="700" dmcf-mid="KejF3i4q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RTSSEOUL/20260527063143608uo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더풀스 박은빈 인터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f8c1515f1ac79ccfc940b0bb65344eadbb957658737b5ba1f84b8c73a38078" dmcf-pid="5YmqBAe4ln" dmcf-ptype="general"><br> 아역 배우 시절을 지나 이제는 한 작품을 이끄는 주연 배우가 된 박은빈에겐 그만큼 책임감과 부담감도 커졌지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 역시 더 커지고 있다. ‘원더풀스’는 그런 박은빈에게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게 만든 작품이다. 단정함 대신 삐딱함을, 안정감 대신 날것의 에너지를 꺼내놓으며 배우 박은빈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p> <p contents-hash="c3996c91fc99c77960c0626728326736936b9a05175730e9976f085f6b82308f" dmcf-pid="1GsBbcd8yi" dmcf-ptype="general">“벌써 활동한 지 30년이 됐다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기도 하고요. 제 스스로 가장 뿌듯한 건 공백 없이 꾸준히 매년 작품으로 인사드렸다는 점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청자분들 곁에 스며드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57e75399536e43aa4a485e9448d8aba180dec7e392c61a8745621aa6ce65f03b" dmcf-pid="tHObKkJ6yJ" dmcf-ptype="general">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와일드 씽’ 도미 또한 나의 일부” 박지현, 또 한 번의 변신[인터뷰] 05-27 다음 모솔男, 제작진 향해 돌연 "욕 좀 할게요"..돌싱女들에 질문 폭격[돌싱N모솔][★밤TV]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