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박해수 "강태주, 만난다면 꼭 안아주고 싶어"[인터뷰]② 작성일 05-27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허수아비' 강태주 역 박해수 인터뷰<br>"강태주, 나보다 큰 그릇의 인물"<br>"'허수아비' 만나 배우로서도 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dw7JyrNmQ"> <p contents-hash="e8d765dfa7abceab9e5ccaf74b430918c08b1456b9aa66cb16c1f07c6d3050e3" dmcf-pid="6tVmFJfzrP"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강태주라는 인물을 만나면 꼭 안아주고 싶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6e4801a0453d18b56ab951253cde3c881b4ba419a09e663f55f9f6efcdffff" dmcf-pid="PFfs3i4q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해수(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Edaily/20260527075509134nusa.jpg" data-org-width="800" dmcf-mid="47xSzNMV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Edaily/20260527075509134nu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해수(사진=EN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cdc80f789b487b5be9c2602e1ab1a1fbdfb1aae20f4bcf3ef8e6616a93524f8" dmcf-pid="Q34O0n8BD8" dmcf-ptype="general"> 배우 박해수가 ENA ‘허수아비’에서 자신이 연기한 강태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박해수는 “강태주에게 외로운 순간이 있었을텐데, 그래도 강태주는 스스로 외로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을 했을 것 같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있고, 그걸 덤덤하게 받아들이면서 살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1cb62a02fb7beaab436fd82d89308bcf190514e5501e53aef2c8fcdf1d1b1530" dmcf-pid="x08IpL6bE4" dmcf-ptype="general">‘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 박해수는 한때 강력계 형사였고 2019년에는 대학교에서 범죄학을 가르치는 프로파일러인 강태주 역으로 출연했다. 강태주는 30년 전 강성연쇄살인사건에서 진실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온 인물. 진범 이용우가 등장하면서 다시 사건을 마주하고 왜곡된 과거를 바로잡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d9987b6fc76e7cc89d4ff060024453a0885e87207d5c80ef26e4f19afbb9cecd" dmcf-pid="yNlVj1SrIf" dmcf-ptype="general">박해수는 “강태주는 30년 후에 결국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 왜 인정할 수 있었을까, 그걸 규정짓진 않았다”며 “강태주는 해야할 일에 대해서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 미국에서 프로파일러 공부를 했을 때 외로움이나, 자신이 인정하는 것들에 대해 과제가 있었을 것 같다. 30년의 세월을 그렇게 보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dde48e6f84d8ad5fab674d05c201a52e6fe03638680c7421b965cceae2d3278" dmcf-pid="WjSfAtvmIV" dmcf-ptype="general">이어 “강태주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라는 질문에 “석만이의 얘기를 듣지 않았던 것, 그때 귀를 닫고 있었던 것. 그게 가장 클 것 같다”며 “그리고 순영이에 대한 것. 더 잘해주지 못하고 더 사랑을 주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df4f7484f1d432ff746fe149b0d187944028c2f8fe0ecfe8fe87fd8bf3a2d1b" dmcf-pid="YAv4cFTss2" dmcf-ptype="general">박해수는 자신이 연기한 강태주를 ‘큰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저보다 큰 인물이고 큰 그릇의 감정들이어서, 그런 어른이 있다면 만나보고 싶었다. 제가 상상하기 어려웠다”며 강태주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3859bc0387bb37d9614e6fe06022ff11020c9fd167d583de5a308602cf971584" dmcf-pid="GcT8k3yOm9" dmcf-ptype="general">‘허수아비’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진 드라마였다. 그 부분이 시청자들을 끌어들인 지점이기도 하다. 특히 박해수, 이희준 두 사람의 연기 열전이 이미 실제 사건으로 알려진 ‘허수아비’의 사건들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255c99de9d714750b6cbc8d13374a3423373774663e02a3aa56f0245228c949c" dmcf-pid="Hky6E0WIEK" dmcf-ptype="general">박해수, 이희준은 연극을 했던 시기부터 함께한 사이. 무려 세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박해수는 “저는 신기했다. 이희준 형과 얘기하면서 너무 많이, 감사함을 느꼈다”며 “이희준 형이 주는 자극들을 받기만 하면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508ac0ad8bf8f2e00db3ae1ab0fd53bcbec052c1d57a28bdd781e5518d8f3e2" dmcf-pid="XEWPDpYCEb" dmcf-ptype="general">이어 “세 작품을 같이 했는데 이 작품에서 가장 깊게 만났다”며 “제가 ‘허수아비’를 하기 전 연기적 고민이 많았던 시기다. 너무 어렵고, 연기를 허세처럼 하는 게 싫었고 스스로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형이 하는 스터디를 같이 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제가 조금씩 깨지고 있었다. 촬영하면서 작품에 대한 얘기는 물론, 연기 얘기도 많이 했다. 정말 좋았고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4191a923b72818c1d1998ad72ede37b5e8fb85218b1ea692a152e7c6882ad87" dmcf-pid="ZO5dIB1ywB" dmcf-ptype="general">그는 “둘이 만나서 다양한 신을 연습했다. 태주와 시영의 장면이 아니더라도, 즉흥 연기도 연습했다. 내가 차시영의 아버지가 돼 형과 호흡을 맞춰보기도 했다. 이렇게 친하지 않으면 할 수 없었던 것 일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형과 함께한 것이 너무 감사하다”며 “형은 능력있는데도 열심히 하고 열정적이다. 정말 제가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205cca69f2d3258d2ca0db2db2c2c8ca9dfa57e7cd37a33d7f60d9a70cac6b5" dmcf-pid="5I1JCbtWmq" dmcf-ptype="general">그는 “고민이 많은 시기 ‘허수아비’를 만났지만 배우로서도 조금은 열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음에도 형과 이렇게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그러려면 정서적으로나 배우로서 공감해야한다. 형과 여러 장르를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016bdca5acad99cd0bf6440225ed49079c552f810f27bd646ea2f756c8cc0e1" dmcf-pid="1CtihKFYOz"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발적 에너지…‘군체’ 전지현·구교환 등, 클로즈업 캐릭터 포스터 공개 05-27 다음 '허수아비' 종영…도지원, 절제된 감정 연기로 증명한 웰메이드 존재감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