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롤랑가로스 잔혹사'…또 1라운드 탈락, 10번 출전 중 벌써 7번째 작성일 05-27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와일드카드 애덤 월턴에게 5세트 역전패<br>-5세트 게임스코어 4-2로 앞서다 무너져<br>-역대 롤랑가로스 10승10패 부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7/0000013346_001_20260527113619932.jpg" alt="" /><em class="img_desc">다닐 메드베데프가 2026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1라운드에서 진 뒤 애덤 월턴과 악수를 하고 있다. ATP 투어</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8위 다닐 메드베데프(30·러시아)가 26일 2026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와일드카드로 세계 97위인 애덤 월턴(27·호주)과 풀세트 접전 끝에 2-6, 6-1, 1-6, 6-1, 4-6으로 무너진 것이다.<br><br>지난해에도 1라운드 5세트 패배를 당한 바 있어 악몽이 되풀이됐다. 당시 카메론 노리(영국)를 맞아 5세트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롤랑가로스 통산 전적 10승10패를 기록하게 됐다.<br><br>ATP 투어에 따르면, 메드베데프는 롤랑가로스에서 지난 2021년 8강에 오른 적이 있지만, 10차례 출전 중 무려 7번이나 1라운드 탈락을 맛봤다.<br><br>메드베데프는 이번 패배 뒤 기자회견에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돌아봤다.<br><br>"내 최고의 테니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어떤 순간에는 좋은 플레이를 했고, 또 어떤 순간에는 그렇지 못했다. 나는 그가 흔들릴 때 경기를 가져오곤 했다. 하지만 결국 경기 전체를 이길 만큼 내 경기 수준을 충분히 끌어올리지 못했고, 그래서 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7/0000013346_002_20260527113619988.jpg" alt="" /><em class="img_desc">다닐 메드베데프를 무너뜨린 애덤 월턴. 롤랑가로스</em></span></div><br><br>메드베데프는 이번 롤랑가로스를 앞두고 클레이코트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로마 ATP 마스터스 1000에서는 4강까지 올라 세계 1위 야니크 시너(24·이탈리아)와 3세트 접전 끝에 석패한 것이다(2-6, 7-5, 4-6).<br><br>물론 지난 4월 몬테카를로 ATP 마스터스 1000 32강전에서는 당시 세계 90위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에게 '더블 베이글' 패배(0-6, 0-6)를 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진 마드리드 ATP 마스터스 1000에서는 16강전에서 세계 13위 플라비오 코볼리(이탈리아)에게 졌다(3-6, 7-5, 4-6).<br><br>몬테카를로 대회부터 이번 롤랑가로스 대회까지 클레이코트 시즌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것에 대해, 한 기자로부터 "당신은 영리하지만 미친 것 아니냐"는 직설적인 질문이 나오자, 메드베데프는 "대회마다 코트가 다르고, 공이 다르고, 그 밖에 다른 것이 있다"고 받아넘겼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주최 ‘달려용,인 RUN FESTA’ , 독창적 대회로 눈길 05-27 다음 "역시 트와이스"…아메리칸뮤직어워드 품은 K팝 걸그룹 최초 주인공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